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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방전위증 앓고 계신분 있나요?

척추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3-02-01 00:23:57

작년쯤 부터 허리가 아프더니 엉치쪽으로 아픔이 내려가고 다리 저림 증상이..ㅠㅠ

거의 일년 됬을 겁니다.

병원 가야지 하다가 얼마전서야 병원을 가니 척추전방전위증이라네요.

척추가 분리되서 아래쪽 척추가 밀려 나가버리는...

점점 심해지면 척추관협착증으로 발전한답니다.

그러면 마비가 오게 되고 수술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다는.

의사샘은 걷기나 수영같은 운동으로 허리근력을 키우는 수 밖에 없다고..

낫지는 않으니 더 진행되지않도록 하라네요.

 

혹시 같은 병으로 고생하시거나

아님 십년 넘도록 앓아도 심해짐없이 잘 계시거나

넘 심해져서 수술해서 좋아졌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리고 제가 운동으로 댄스를 5년째하고 있는데 이것도 하면 안되는 건지..ㅜㅜ

넘 재밌어서 운동을 포기하긴 힘들어요..흑흑

 

우리 82님들도 허리가 아프다가 엉치뼈도 아프시다면 꼬옥 병원 가보세요.

 

IP : 112.152.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12:37 AM (211.234.xxx.191)

    아는분이 그거랑 비슷한 병명이었는데 몸살림운동으로 좀 나아졌다고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도움됐으면 해요.

  • 2. 터푸한조신녀
    '13.2.1 12:48 AM (114.200.xxx.151)

    저도 전방전위증이에요.
    일상적인건 크게모르는데, 운동삼아 엎드려 다리올리기하면 시큰거려요.
    겁나서 임신도 두려웠는데, 다행히 괜찮았고, 제왕절개선택했어요. 2번요추인데. 아마 중학교때부터였을듯 싶어요.
    요가를 할생각인데,
    미쓰일때도 했구, 괜찮겠죠...

  • 3. ....
    '13.2.1 1:10 AM (14.46.xxx.201)

    병원 무슨과 가야하나요?
    개인병원 가셧어요? 종합병원가셧나요
    저도 비슷한증상 으로 아파서요
    어딜가야할지 정형외과 인가요

  • 4. 엄마가요
    '13.2.1 11:45 AM (125.189.xxx.7)

    저희 엄마가 전방전위증 아주 젊으셨을때부터 앓으셨는데요 몇십년을 고생하시다 60넘으셔서는 말씀하신대로 협착증와서 수술하셨어요 운동만이 살길이래요 병원에서... 댄스도 좋은걸로 알고있어요 저희엄마 지금도 댄스하세요 근데 일상생활에서 조심하셔야해요 허리에 무리안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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