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전방전위증 앓고 계신분 있나요?

척추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13-02-01 00:23:57

작년쯤 부터 허리가 아프더니 엉치쪽으로 아픔이 내려가고 다리 저림 증상이..ㅠㅠ

거의 일년 됬을 겁니다.

병원 가야지 하다가 얼마전서야 병원을 가니 척추전방전위증이라네요.

척추가 분리되서 아래쪽 척추가 밀려 나가버리는...

점점 심해지면 척추관협착증으로 발전한답니다.

그러면 마비가 오게 되고 수술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다는.

의사샘은 걷기나 수영같은 운동으로 허리근력을 키우는 수 밖에 없다고..

낫지는 않으니 더 진행되지않도록 하라네요.

 

혹시 같은 병으로 고생하시거나

아님 십년 넘도록 앓아도 심해짐없이 잘 계시거나

넘 심해져서 수술해서 좋아졌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리고 제가 운동으로 댄스를 5년째하고 있는데 이것도 하면 안되는 건지..ㅜㅜ

넘 재밌어서 운동을 포기하긴 힘들어요..흑흑

 

우리 82님들도 허리가 아프다가 엉치뼈도 아프시다면 꼬옥 병원 가보세요.

 

IP : 112.152.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 12:37 AM (211.234.xxx.191)

    아는분이 그거랑 비슷한 병명이었는데 몸살림운동으로 좀 나아졌다고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도움됐으면 해요.

  • 2. 터푸한조신녀
    '13.2.1 12:48 AM (114.200.xxx.151)

    저도 전방전위증이에요.
    일상적인건 크게모르는데, 운동삼아 엎드려 다리올리기하면 시큰거려요.
    겁나서 임신도 두려웠는데, 다행히 괜찮았고, 제왕절개선택했어요. 2번요추인데. 아마 중학교때부터였을듯 싶어요.
    요가를 할생각인데,
    미쓰일때도 했구, 괜찮겠죠...

  • 3. ....
    '13.2.1 1:10 AM (14.46.xxx.201)

    병원 무슨과 가야하나요?
    개인병원 가셧어요? 종합병원가셧나요
    저도 비슷한증상 으로 아파서요
    어딜가야할지 정형외과 인가요

  • 4. 엄마가요
    '13.2.1 11:45 AM (125.189.xxx.7)

    저희 엄마가 전방전위증 아주 젊으셨을때부터 앓으셨는데요 몇십년을 고생하시다 60넘으셔서는 말씀하신대로 협착증와서 수술하셨어요 운동만이 살길이래요 병원에서... 댄스도 좋은걸로 알고있어요 저희엄마 지금도 댄스하세요 근데 일상생활에서 조심하셔야해요 허리에 무리안가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341 법원, 회사 영업에 이용된 SNS계정 업무관련성 없다면 개인 소.. 뉴스클리핑 2013/02/06 313
215340 희귀병 두아들 손발 20년, 엄마는 버티지 못해 5 아이고.. .. 2013/02/06 2,378
215339 누텔라 첨먹었는데 맛있네요. 짱! 8 2013/02/06 2,017
215338 혹시.연천군 사는분 계세요? 2 연천 2013/02/06 845
215337 건물 외벽과 내벽에서 누수 2013/02/06 404
215336 안철수 관련내용 교과서에서 모두 삭제? 뉴스클리핑 2013/02/06 992
215335 잠안오시는분들 함께 웃어요~~대박웃겨요ㅋㅋㅋ 109 ^^- 2013/02/06 18,930
215334 계피가루를 16온스의 물에 타서 마시라는데요 6 온스ㅜ 2013/02/06 2,497
215333 제발 요가매트 딱 한 개 추천해주세요 2 광고절대사절.. 2013/02/06 1,800
215332 설날엔윷놀이를... 9 설날놀이 2013/02/06 673
215331 수영복 좀 골라주세요 7 살빼자^^ 2013/02/06 1,118
215330 보던 자료를 모두 주었던 아이가 임용 붙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65 호호 2013/02/06 13,480
215329 3천만원 더 주고 34평에서 45평으로 옮길까요? 6 집 갈아타기.. 2013/02/06 3,049
215328 먹고 살기 바쁘면 권태기는 안 찾아오나요? 3 2013/02/06 1,650
215327 비비안웨스트우드 메이드인코리아 12 코코넛 2013/02/06 3,746
215326 애기 키우면서 맞벌이.... 너무 힘들어요... 29 .... 2013/02/06 5,223
215325 오래 비운 아파트 청소 업체에 맡겨보신분 4 *** 2013/02/06 1,042
215324 이사할집 다녀오고 심란하네요. 7 이사해요 2013/02/06 2,758
215323 유자 이야기 나왔길래 4 글에 2013/02/06 1,066
215322 제가 나경원씨 안티가 아니예요 11 ㄷㄷ 2013/02/06 1,417
215321 '슈스케2' 박우식 연예기획사와 계약…매니저 활동부터 뉴스클리핑 2013/02/06 994
215320 펌)朴 '여성임원 30% 의무화'… 정부 목표 2배, 실효성에 .. 1 ,, 2013/02/06 425
215319 중학교의 50대 여선생님.. 9 2013/02/06 3,456
215318 아이졸업이냐장례식장이냐? 24 너무슬퍼요... 2013/02/06 2,508
215317 시력이 안좋으면 취업시 지장이 많겠죠? 9 시력 2013/02/06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