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엄마 생일.

티벳인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13-02-01 00:16:49

 

2월 3일이 어머니 생일입니다.

어머니는 직장생활하시면서 늘 바쁘십니다.

전 스물셋 학생인지라 10만원대 안에서 해드려아하는데,

화장품이나 의류 말고, 뭘 해드려야 하는지 고민이네요.

 

여러분들은 나중에 20대 딸에게 무슨선물을 받으면 딸이 기특하실것 같나요?

IP : 119.192.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2.1 12:19 AM (39.119.xxx.150)

    하루 데이트 어때요? 하루 시간 내서 영화 같이 보고 맛있는 밥 먹고 커피숍에서 수다~~

  • 2.
    '13.2.1 12:21 AM (220.85.xxx.38)

    바쁘셔서 그럴 시간이 없을까요
    친한 친구분이랑 영화(뮤지컬이면 더 좋겠지만^^)도 보고 근사한 곳에서 식사도 할 수 있는 티켓은 어떨까요
    친구에게 자랑도 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고..

  • 3. 첫댓글님
    '13.2.1 12:21 AM (220.85.xxx.38)

    어쩜 생각이 이리 비슷하죠^^

  • 4. 그냥
    '13.2.1 12:40 AM (121.139.xxx.178)

    엄마가 바쁘실까요?

    시간되면 조조 영화한편보고 그리고 맛있는 밥먹고 커피마시며 수다 떨고

    축하한다는 말한마디면 엄마가 행복해 할것 같은데요?

    10만원 정도면 뒤집어쓸듯

    선물이 아쉽다면
    저렴한 몇천원짜리 립스틱하나 이쁘게 포장해서 드리면?

  • 5. 기특
    '13.2.1 12:57 AM (115.41.xxx.216)

    기특하네요. 손편지에, 꽃다발. 10만원짜리 기프트카드 정도면 어떨지요?

  • 6. 저라면..
    '13.2.1 8:11 AM (175.117.xxx.211)

    예쁜 스카프나 지갑이요.
    저 사십대 후반,멋내기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이 두가지 아이템은 많아도 좋은거 같아요.
    쓸때마다 딸 생각나서 흐믓할거 같아요.
    예쁜 딸이시다.부럽네요.
    아들아,넌 언제 철 들래.ㅠㅠ

  • 7. 티벳인
    '13.2.1 5:56 PM (119.192.xxx.49)

    한마디 한마디 모두 감사드립니다. ^^
    오늘 낮에 엄마하고 시간 맞춰 영화예매해놓았습니다.
    영화 보고 엄마 맘에 드는 것 직접 고르시게 하려구요.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827 아이비리그 나온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며 사나요? 12 명문대 2013/02/04 3,770
215826 개천에서 태어난 아들... 52 쩝~ 2013/02/04 16,399
215825 콘솔과 협탁의 차이점이..뭘까요? ^^; 2 katlyn.. 2013/02/04 1,032
215824 잘 참는 아이라서 더 안스러워요. 12 ++ 2013/02/04 2,819
215823 가구 바퀴 파는 도매시장? 2 아시나요~ 2013/02/04 468
215822 "국정원女 수사한 권은희 수사과장, 파견근무로 계속지휘.. 뉴스클리핑 2013/02/04 705
215821 아이에게 노래불러주고 싶네요 5 엄마의 마음.. 2013/02/04 391
215820 존스홉킨스대학 박사후과정 수료...큰 의미인가요? 3 .. 2013/02/04 2,119
215819 여러분이라면 이집을 사겠습니까? 6 깔끄미 2013/02/04 1,887
215818 에또네 가보신분 있나요 에또네 2013/02/04 290
215817 슈니발렌 좋아하시나요?? 39 포포퐁 2013/02/04 4,354
215816 시 제목 좀 알려주세요. 5 2013/02/04 506
215815 중고 이쁜 옷이 생겼는데요.. 조카를 줄까.. 친한 지인을 줄까.. 3 사소한 고민.. 2013/02/04 1,232
215814 세종대 3 기도 2013/02/04 1,241
215813 우체국 인터넷 쇼핑 원래 이렇게 버벅거리나요? 1 랄랄라 2013/02/04 513
215812 저는 고추장 추천좀 해주세요. 3 ㄹㄹ 2013/02/04 971
215811 싱크대에 시트붙였다 때면 티 나나요? 1 ... 2013/02/04 710
215810 너무많은 라식&라섹광고, 올바른 병원 선택 스킬 추출몰 2013/02/04 622
215809 문재인 "내 집앞 눈은 내가 치워요" 사진 화.. 4 뉴스클리핑 2013/02/04 2,469
215808 삼생이 아역들..ㄷㄷㄷ 7 수니 2013/02/04 2,623
215807 제주도 바나나 농사지으셨던 분있나요? 3 2013/02/04 1,193
215806 학림다방과 비슷한 카페 아시면 추천 2 학림~~ 2013/02/04 644
215805 애착관련,돌전 아기 ,만일 하루 2시간씩 엄마가 일하는 경우라면.. 2 궁금합니다 2013/02/04 924
215804 5세 아들 짝짓기하고싶다고 하네요 ^^;; 17 동물책열공 2013/02/04 3,979
215803 당신의 개인정보가 새고 있다?? 5 개인정보 2013/02/04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