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에게 쉽게 설명 부탁드려요^^

수학문제 조회수 : 617
작성일 : 2013-01-31 21:41:37

문제는 현욱이는 210쪽짜리 동화책을 어제는 전체의 7분의2를 읽었고

오늘은 전체의 10분의 3을 읽었습니다.

남은 쪽수는 몇 쪽입니까?

아이가 습관적으로 210*7분의2 이런식으로 풀긴했는데

왜 곱해야 하는지를 이해 못해요 ㅠㅠ

어떻게 설명해야 아이가 쉽게 이해할까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39.115.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13.1.31 9:59 PM (183.102.xxx.20)

    저희 아이에게 그런 문제에서 왜 곱하기가 되냐고 물었더니
    아이가 저에게 해 준 대답인데요.
    동화책 210은 기준이 되는 거고
    7분의 2를 읽었다는 건 7분의 2배를 읽었다는 거래요.
    그래소 210의 2/7배를 읽엇으니
    210x2/7로 계산했대요.
    그런데 이게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초딩의 해석이라서..

  • 2. jjiing
    '13.1.31 11:02 PM (211.245.xxx.7)

    지금 아들하고 같이 봤어요
    어제 우리 아들도 왜 곱해야 하는지 이해못했거든요^^

  • 3. jjiing
    '13.1.31 11:04 PM (211.245.xxx.7)

    또 다른 설명도 기다립니다!!!~

  • 4. 대충설명하면
    '13.1.31 11:11 PM (220.120.xxx.6)

    저는 분수는 항상 몇개로 나눈것 중에 몇개 이런 개념으로 알려주거든요.
    예를들어 사과가 4개 있는데 1/2은 몇개니? 하고 물어보면 쉽게 대답해요.
    2요.
    왜? 4개를 두개로 나눠서 그중에 한개니까요. 뭐 이런 대답이 나오는데
    그때 분수 개념을 넣어주죠.
    사과 4개를 2개로 나눈것(분모) 중에 1개(분자)는 몇개일까?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하면 편한데요
    사과 그림 4개 그리고 두개의 주머니에 나누어 담은후에 한개의 주머니만 필요하니 거기에는 사과가 몇개 있을까? 이렇게 생각을 유도해요.

    마찬가지로 210쪽의 책의 2/7는 210쪽을 7개의 주머니에 나누어 담은 것 중에 2개의 주머니에 들어있는 갯수라고 이해하는 거지요.
    210 *7 하면 하나의 주머니에는 30쪽이 들어가고 다시 그 주머니가 2개가 있어야 하니까 30*2=60

    대강 이런식으로 설명을 합니다. 저는요.

  • 5. 아가둘맘
    '13.2.1 12:36 AM (59.151.xxx.222) - 삭제된댓글

    윗님이 설명하신것처럼 하시면 되죠. 즉, 묶음 개념이 확실히 잡혀야해요.
    분모는 총 묶음의 갯수이고 분자는 총 묶음 갯수중에서 값을 구해야하는 묶음이죠.
    묶음 하나에는 30개씩 들어있을테고 30이 2번이면 30을 2번 더해도 되고 아님 곱셈을 이용하면 되죠.
    숫자의 배수는 곱셈을 이용하는 효율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배수들은 곱셈을 이용하게 유도해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712 약을 버리려는데요 .. 약사님들 봐주세요. 6 화초엄니 2013/03/08 1,284
227711 중고생어머니들. 교복자율화 찬성,반대 투표해봐요 49 어떠세요? 2013/03/08 4,404
227710 박시후닷컴이라니? 박시후 2013/03/08 1,083
227709 영호남이여~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 비상하라! 1 프레시안 2013/03/08 472
227708 결혼 후 독서 제로 2 ??? 2013/03/08 769
227707 걸스카웃하면 아이한테 많이 좋을까요? 2 궁금해요.... 2013/03/08 1,632
227706 강아지 산책후 몸에서 쇠냄새 나는거요.해결책이 8 .. 2013/03/08 9,480
227705 성인여성 87%, "결혼으로 '신분상승' 기대" 18 .. 2013/03/08 4,082
227704 日 여성들, 박종우 사진에 ‘위안부는 매춘부’ 모독 2 에휴 2013/03/08 1,341
227703 식물 키우기 넘 힘들어요~~~ 6 야자 2013/03/08 1,338
227702 인스턴트는 음식 조리중에 냄새가 안나지 않나요 3 냄새 2013/03/08 653
227701 우체국 보험 1 궁금이 2013/03/08 946
227700 색다른 상담소 좋아하셨던 분들~ 3 3박사들 2013/03/08 1,342
227699 보통 친한친구 동생 결혼식에 참석 하지요?? 8 .. 2013/03/08 5,286
227698 연말정산 아직도 안끝난 회사 있으신가요? 5 궁금 2013/03/08 951
227697 김수영 시인의 부인 도대체 뭐죠? 3 뭐지?? 2013/03/08 8,858
227696 채널a에 정봉주 의원님 나와요~ㅋ 1 ㅎㅎ 2013/03/08 722
227695 남자이야기라는 드라마 재밌네요 2 뒷북 2013/03/08 876
227694 '대선당일 문재인 비방 문자 발송' 선대위 팀장 기소 4 한숨만이 2013/03/08 1,111
227693 더러운 거실바닥..어떻게 청소하나요? 8 봄장단 2013/03/08 14,725
227692 셜록 영드라마요... 8 질문 2013/03/08 1,528
227691 북유럽식 교육의 진수가 여기에 담겨있네요 dada 2013/03/08 872
227690 초보자용 바이올린 구입처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방과후 2013/03/08 1,473
227689 혹시 hotmail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황당한 핫메.. 2013/03/08 897
227688 고양이 사료 샘플 ?파는데 있을까요 5 ,,, 2013/03/08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