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이 생일인데..혼자서 보낼꺼 같아요

,,,,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3-01-31 21:35:58

내일이 생일이에요

몇시간 안남았네요

직장 때문에 타지로 와서 혼자 살아요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엄마가 안쓰러운지 지난 주말에 아빠랑 오셔서 미역국도 끓여 주시고 그러고 가셨어요

오늘도 전화해서 내일이 생일이니까 냉동실에 넣어둔 쇠고기랑 해서 미역국 끓여 먹으라고 당부 하시네요

요즘 회사에 일이 많아서 바빠요

오늘도 9시 좀 넘어서 왔어요

엄마가 한 말이 생각나서 지금 미역국 끓이고 있긴 한데..

뭔가 싱숭생숭 하네요

생일이 뭐 별건가..하는데

아...남자친구라도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ㅋ

IP : 112.186.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1 9:37 PM (112.148.xxx.220)

    생일 미리축하드려요~

  • 2. 그러게요..
    '13.1.31 9:40 PM (112.185.xxx.130)

    남친이나 여친이 있으면 최고죠..

    항상 서로에게 0순위이니...

       ♠♠
     ※┏!!!!┓※
    ※┏★:♣:★┓※
    ┏"생일♡축하"┓
    ┗☆♡*^^*♡☆┛
    기쁨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 3. 초등새내기 엄마
    '13.1.31 9:42 PM (223.33.xxx.214)

    스스로 챙겨야해요. 그래야 대접 받으면서 살아요.
    빨리 남친 생기길 바랄께요.
    저도35세 늦게 만났거든요, 친구들 다 시집가고 혼자 너무 힘들었는데 인연은 하늘에서 정해주나봐요
    지금 딸 하나 신랑 좋은 사람 마나 대접 받고 사랑받고 살아요 초년엔 불행했는데 결혼과 동시에 새 인생 펼쳐지더군요
    님도 부디 좋은 분 만나세요
    생일 정말 정말 축하해요~

  • 4. 스뎅
    '13.1.31 9:46 PM (124.216.xxx.225)

    내일 하늘에서 근사한 남친이가 뚝 떨어지길 비나이다비나이다_()_생일 축하드려요^^

  • 5. ,,
    '13.1.31 9:52 PM (118.173.xxx.159)

    생일축하드려요~
    자기자신에게 상주는날로 하면 어때요? 갖고싶었던거 하나지르고
    맛있는것도 먹고,, 마사지도 받음 좋겠네요^^

  • 6. 어라
    '13.1.31 10:00 PM (14.63.xxx.22)

    저도 내일 생일인데 반가워요^^

    근데 제손으로 미역국 끓여먹기 싫어서 그냥 치킨이나 시켜먹으려구요. ㅎㅎ

  • 7. 피그렛
    '13.1.31 10:08 PM (203.226.xxx.85)

    저도 내일 생일이에요~저두 남친이 없네요~ 생일 정말정말 축하드리고 미역국 잘 챙겨드세요..너무 외로워마시구요~

  • 8.
    '13.1.31 10:27 PM (175.118.xxx.55)

    생일ᆞᆢ

    이뻐지세요~~

  • 9. 선인장꽃
    '13.1.31 10:40 PM (122.34.xxx.181)

    생일 축하드려요
    저는 오늘 생일인데 요며칠 일이 무진장 많았던 신랑이
    무리해서 저녁 사줬는데 저녁먹으면서 졸더군요.
    그레서 그냥 집에 와서 신랑은 자고 저는 혼자 티비봐요

    혼자여도 미역국 꼭 드세요.

  • 10. 저도
    '13.2.1 1:28 AM (219.251.xxx.135)

    저도 내일-아니, 오늘이 생일이에요.
    저는 가족이 있지만.. 마감일이라서 며칠 째 잠을 못 자고 있네요.
    주부인지라 미역국도 내 손으로 끓여야..;;;
    (남편이 끓여준다고는 하는데, 그 재료 사다 바치고 하는 과정이 번거로워 싫어요 ;;)
    일이나 제대로 넘겼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으로 오늘 하루를 버티려고요.

    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578 SBS자기야는 고소득층만 보는 프로인가봐요.......... 17 ㅠㅠ 2013/02/04 13,027
214577 오늘 너무너무 우울해요 3 미치기일보직.. 2013/02/04 1,080
214576 복지로에서 보육료지원 접수하면,, 6 .. 2013/02/04 1,442
214575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절대 한국인이라고 생각 안하더라구요 9 ㅇㅇ 2013/02/04 2,387
214574 볼륨매직했는데 반신욕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5 반신욕매니아.. 2013/02/04 2,172
214573 라텍스 매트리스 (15센티) 사려고 하는데 추천해 주세요 3 라텍스 매트.. 2013/02/04 1,401
214572 도쿄전력, 원전 오염수 처리 후 바다에 방출 방침 5 ... 2013/02/04 663
214571 초등학교 1년늦게 보내보신분계세요? 7 장단점 2013/02/04 5,747
214570 남대문에서 마인코트사셨다는분 13 ㅠㅠ 2013/02/04 3,754
214569 동생하고 비슷한 내용의 꿈을 꾸어요 궁금이 2013/02/04 473
214568 미국 백화점에서 15살짜리 점쟁이가 저한테... 39 dainnk.. 2013/02/04 16,464
214567 해외에 사시거나 많이 다녀보신분!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수 없는.. 3 무엇을살까 2013/02/04 708
214566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또 주워왔어요 1 아꿉아꿉 2013/02/04 940
214565 키작은 사람 앵클부츠 다리 더 짧아 보이겠죠? 3 장터앵클부츠.. 2013/02/04 2,863
214564 초등학교 개학 했나요? 2 그러고보니 2013/02/04 386
214563 의사들은 배우자도 의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12 그냥 2013/02/04 4,112
214562 붙박이장 질문합니다.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 1 붙박이장 2013/02/04 856
214561 5월 제주 항공권 구매팁 알려주세요. 도움요청 2013/02/04 1,544
214560 의사얘기 지겹다 7 ... 2013/02/04 1,310
214559 아마존 직구로 DVD 구입해신 분께 여쭤봅니다. 3 해피베로니카.. 2013/02/04 1,574
214558 (방사능)"보도의 자유"일본 53 위에 크게 .. 1 녹색 2013/02/04 574
214557 형이 졸업하는데 동생은 학교에 가요 3 졸업식 2013/02/04 947
214556 국정원 여직원처럼 '대선 개입' 또 다른 인물 있다 17 세우실 2013/02/04 1,025
214555 해찬들 고추장 삿는데 맛이 없어요ㅠ 3 부자살 2013/02/04 1,460
214554 여기에 친정 넋두리 좀 해도 될까요......? 3 SJ 2013/02/04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