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래 치과치료에 묻어서 질문합니다.

치과 조회수 : 776
작성일 : 2013-01-31 20:48:06

제 때운이가 금이가서 치료를 다시 받아야한대요.

금으로 때운건 본인들이 떼어버리고 치료를 하는건데요.

여기서 어떤 글보니 금간부분을 본드로 붙여준다 이러는데 그게 그렇게 오래걸리나요?

그리고 30분도 넘는 치료시간 내내 입을 못다물게 해요. 한번도..

단한번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입을 벌리고 있으니까 너무 불편하잖아요.

저도 그냥은 손가락 세개정도 들어가는 길이인데

입이 너무 작은건 교정을 요하는 질병이래요.

그러면서 턱관절이 안좋아서 목도 안좋다는데

제가 목이 안좋긴 해요.

하지만 컴퓨터를 많이 해서 그런거죠.

게다가 윗니라 목을 젖히고 치료를 받는데 어느정도로 목을 젖히냐면

제 눈앞에 바로 의사선생님 가운 단추가 보여요.

거의 90도로 꺾어져서 치료를 받는거에요.

치료가 내내 힘드니까 목에 꽉 힘을 주고 입은 벌리고 있고 단한번도 침뱉을 시간도 두지 않고

거의 40분을요..

지난번엔 32분에 시작해서 7분에 나왔네요.

그리고는 입아프고 목아픈건 질병이라 교정해야 한대요.

이게 맞는건가요?

82에 혹시 치과의사샘남편분을 두신분이나 혹은 본인이 치과의사선생님이신분들

이런 치료를 제가 견뎌야 하는것인지 묻고 싶어요.

이 치료비 60만원선불했지만

아직 치료 몇번 남았다는데 전 전혀 가고 싶지 않은데

이를 어쩌죠?

너무 힘들어서 죽을거 같아요.

정말 너무힘들어요. 갔다오면 아프고..

 

IP : 1.241.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1 9:08 PM (1.244.xxx.166)

    입작은 환자의 윗 어금니 치료한다니
    생각만해도 제 머리도 아프네요.

    하지만 30분간 입한번 못행구게하는건 과한것같아요.
    신경치료중이시면 그럴수는 있겠다 싶네요.
    입작은 환자의 윗 어금니 신경치료를
    30분간 계속한다면
    그의사도 정말...힘들거예요.

    근데 그냥 다른치료라면 치료종료까지 30분간 입한번 못행구게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턱아파서 오래걸려도 짧게 하고싶다고 해보세요.

  • 2. ..
    '13.1.31 9:15 PM (1.241.xxx.27)

    알아요. 입이 작아서 불편할수 있다는거.
    하지만 왜 입을 못행구게 하는건지.. 왜 고개를 꺾은자세에서 한번도 못들게 하는건지..보통은 치료시간이 30분정도라면 조금은 고개를 들게 하고 쉬게도 해주잖아요.
    이 샘은 본인도 전혀 쉬지 않고 계속
    저도 입벌리고 정말 거짓말하는거 아니라 한번도 못다물게 해요. 조금 작아지면 벌리세요. 하고 본인이 뭐하는동안도 벌리고 기다리게해요.

    그게 당연한 치료법인지..
    그렇게 치료한다음 입아프죠? 목아프죠/
    그게 다 턱관절 이상과 턱교정을 요하는 질병입니다. 라고 말해요.

  • 3. ...
    '13.1.31 9:25 PM (1.244.xxx.166)

    30분간 뭘 할까 생각해봅니다.
    신경치료하면 원칙적으로 중간에 입안헹구어요.
    헹구면서 침과 세균이 오염 시키니까요.
    근데 신경치료를 몇번씩 30분 쉬지않고한다면
    되게 어려운 케이스인거고요.

  • 4. ..
    '13.1.31 9:44 PM (61.252.xxx.94)

    저도 입 큰편 아니고 윗니 그것도 제일 안쪽 어금니가 아래로 내려와서(그 아랫니를 빼고 시간이 지났더니 내려왔어요. 잇몸이 약해서 ㅠㅠ)그걸 갉아내고 신경치료하느라 고생했는데 특히 치료중에 침을 절대로 삼키지 않으려고 거의 수평으로 누운자세에서 목에 힘을 주어 봤어서 원글님이 어떤 상황이실지 너무 잘 알것 같아요.
    그런데 저 치료 하신분은 불편하면 손들라 하시고 또 침이 고이면 간호사가 옆에서 바로바로 석션해주어서 나았던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262 3월 ...다시 시작합니다..ㅠㅠ 3 2013/03/10 1,402
227261 그녀들의 완벽한... 드라마 보세요? 9 흠흠 2013/03/10 4,303
227260 살림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많이 있을가요 7 .. 2013/03/10 2,002
227259 공덕역 효창공원역 숙대 쪽 사시는 분 계신가용? 5 절실 2013/03/10 2,053
227258 게시판도 주기가 있나봅니다? 8 후리덤 2013/03/10 1,420
227257 안철수는 양보만 하나요? 20 ..... 2013/03/10 1,462
227256 식당에서 밥먹다가 코풀기.. 18 햇살좋은날 2013/03/10 9,270
227255 샤넬 복숭아 메베요. 17 궁금 2013/03/10 6,674
227254 (글모음) 공부 잘하는 법 257 끝판왕 2013/03/10 11,706
227253 부산 맛집 알려주세요^^ 30 놀러가 2013/03/10 3,011
227252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초란 2013/03/10 387
227251 영어숙제 봐주세요. 1 중1 2013/03/10 385
227250 지난일인데 미운 마음이 가셔지질않네요. 7 라운드 2013/03/10 2,205
227249 명품구두는 안아플까요 23 발볼 2013/03/10 8,239
227248 백년의 유산 박원숙씨 호구 잡힐 것 같지 않나요? 4 ,,, 2013/03/10 4,049
227247 70평대 이상 사시는분들 청소 어떻게 하세요? 22 애플파이 2013/03/10 9,263
227246 프렌치 토스트 만들때 계피가루는 언제 넣나요 ?? 10 늙은 자취생.. 2013/03/10 2,373
227245 포장이사 계약서 분실했어요.... 2 ... 2013/03/10 893
227244 GIST(광주과학기술원) VS 고려대 공대. 8 // 2013/03/10 3,588
227243 피부에 쓰는 돈이 얼마나 되세요? 4 ㅇㅇ 2013/03/10 2,262
227242 우울증인가요?? 1 dndnf 2013/03/10 887
227241 사실 전쟁이 일어난다면 북한의 미사일이 무서운게 아니죠... 96 ... 2013/03/10 11,427
227240 춘천닭갈비 택배시켜서 볶고 막국수 만들었는데 히트쳤어요! 8 초대메뉴 2013/03/10 4,346
227239 발 뒷꿈치 각질제거기 추천 5 좋아요 2013/03/10 6,511
227238 남편한테 넘 서운하네요 7 속상 2013/03/10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