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만한 인간관계가 잘 안되는 사람입니다.
저는 사람들을 대하다가도 단점이 보이면 정말 싫어집니다
그러면 관계를 개선하려고 하거나
그냥 그려려니 하면 되는데
전 도망치거나 관계를 정리해버려요..
한번 어긋난 관계를 돌이키기를 싫어해요.
그러다보니 주위에 사람이 없어요
알량한 자존심은 있어서 막 매달리거나 그런 것도 안해요.
운동다니는 관장님이 나이가 많으셔요
근데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거나 단점이 보여서
운동을 가기가 싫어요
그동안 잘 다녔는데 다른곳으로 옮길까 그러고 있어요
직장도 잘 지내던 상사가 갑자기 서운하고 싫어져요
근데 전 그만두고 싶어요
맨날 싫다고 도망만 다닐 수도 없구요
직장은 그만두면 또 어딜들어가나 싶기도 하구요
그만 못두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예요
이런 저에게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