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치과에서는 충치치료를 한번에 안하고 나눠서 하나요?

충치치료 조회수 : 7,131
작성일 : 2013-01-31 20:15:32

오랜만에 치과를 갔더니 충치가 7개라는데 세 번에 나눠서 치료받고 있어요.

한 번에 갈때마다 2개, 3개 나눠서 하는데 한번에 다 못한단 말만 하고 왜그런지는

얘길해주지 않아서 묻기도 뭐해서 그냥 받기는 하는데 왜그런거죠?

그리고 치료해주시는 치과의사샘 어깨가 무지 아프신가봐요--

IP : 1.236.xxx.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13.1.31 8:18 PM (110.35.xxx.238)

    한번에 다 하면 이가 무척 시리고 힘들대요...그런데 전 치과가 무서워서 매일 떨면서 가요..

  • 2. 힘들어서..
    '13.1.31 8:18 PM (222.121.xxx.183)

    치과 치료 받고 몸살 나기도 하잖아요..
    저 아는 치과는 자주 못오니 한 번에 많이씩 해주세요 하면 많이씩 해주기도 해요.. 멀리 사는 사람들에게게는 그렇게 물어보기도 하더라구요..

  • 3. 하나만 해도
    '13.1.31 8:18 PM (180.65.xxx.29)

    몸살나는 사람 많아요

  • 4. ..
    '13.1.31 8:22 PM (119.67.xxx.66)

    예전에 치과는 대부분 건물2층에 자리하고 있었어요. 치과치료가 힘들어 본인이 걸어올라올 수 있는사람만 치료해준다는 말이 있었죠. 치과치료힘들어요. 한꺼번에 하면 몸살나요.

  • 5. 충치
    '13.1.31 8:23 PM (112.163.xxx.127)

    원래 구강안을 1/4로 나눠서 치료하거든요..

    그러니까 같은쪽 나란히 인접한 충치치아들은 한꺼번에 치료하지만
    여기저기 사방에 군데군데 있으면 여러번 내원해야 하는경우도 있죠.

    또 충치가 깊어서 예후가 염려되는 치아는 일단 진정시키는 약만 발라놓았다가
    며칠후에 충전(떼우기)하기도 하고요..

  • 6. .......
    '13.1.31 8:28 PM (211.244.xxx.16)

    치과에 드러누웠다가 일어난 사람인데요,,,ㅋㅋ
    신경치료도 6군데 나눠서 하고 충치도 한두개씩,,,
    발치하고 나면 다른 치료 안하고요,,,
    충치갈아서 땜빵할때 의보적용되는걸하면 갈아내야해서 또 며칠걸리고요
    오랫만에 갔더니 발치부터 시작해서 그 담달까지 시간날때마다 예약해서 다니다
    그 치료 다 끝나고 정기검진 갔더니 또 신경치료 하래서,,,6일인가 다녔더랬습니다
    못먹고 힘들어서 살이 좀 빠지더라구요

  • 7. 환자가 못 견뎌요
    '13.1.31 8:29 PM (60.241.xxx.111)

    한번에 여러개 치료하면
    환자가 못 견딥니다

  • 8. ***
    '13.1.31 8:31 PM (49.1.xxx.189)

    치과치료힘들어요. 한꺼번에 하면 몸살나요222

  • 9. ***
    '13.1.31 8:32 PM (49.1.xxx.189)

    발치하고 입원하는분도 계세요..

  • 10. 오래
    '13.1.31 8:32 PM (1.232.xxx.179)

    오래 입벌리면 턱관절 도 상할수있고..
    한꺼번에 환자가 못하고
    의사나 위생사도 정교함 떨어져요
    하란대로 하세요

  • 11. ...
    '13.1.31 8:40 PM (1.244.xxx.166)

    높이를 잘 맞추어도 막상 밥먹으면
    턱움직임이라는게 워낙 다양해서
    생각지도못한 불편감이 있을때가 많아요.
    여기저기 다 한꺼번에하면 서로
    힘도들지만
    불편감있음 문제찾기도 복잡해지고요.

    이유는 다양합니다

  • 12.
    '13.1.31 8:43 PM (1.241.xxx.27)

    한개의 충치도 6번정도 더해야 한대요.
    그리고는 갈때마다 교정을 권하심.
    정말 짜증나서 거기는 내 평생 발들일일 없을거 같아요.

  • 13. ***
    '13.1.31 8:57 PM (49.1.xxx.189)

    제가 여쭤본적 있는데요
    한쪽에 몰려있으면 하루에 가능한데
    아랫니 왼쪽 윗니 오른쪽 이런식으로.....
    나눠 있을경우 하루에 하는게 안좋다고 들었어요
    7개 된다 하니 한쪽에 몰려있진 않은가봐요

    아... 왜 치과의사 변론을 하고있는지 모르겠어요 ^^;;

    사실 전 치과 하루 다녀오면 거의 기절이거든요...

  • 14. ...
    '13.1.31 9:42 PM (112.155.xxx.72)

    제가 미국에서 신경치료 받아 보고 한국에서 받아 보았는데
    확실히 한국이 더 많이 오라고 하더라구요. 미국에서 두번 내지 세번에
    끝내는 치료를 한국에서는 한 댓번 정도 오라는 것 같애요.
    저는 보험과 관련 있는 게 아닌가 짐작해 봅니다.
    나누어서 많이 치료할 수록 치료 수가(?)가 올라가는 거 아닌가 하는...
    어쨌든 많이 나누어서 치료해도 한국이 치과 비용은 훨씬 싸니까
    욕할일은 아니지만.

  • 15. ---
    '13.2.1 5:30 AM (94.218.xxx.165)

    약간은 잇속도 있겠죠.

  • 16. 한마디
    '13.2.1 6:03 AM (211.234.xxx.113)

    잇속이겠죠.전 애 어릴때라 자주 못온다니 여러개 한꺼번에 했어요.말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670 5학년 여자아이의 성장 7 벌써 사춘기.. 2013/03/04 5,037
224669 사주라던지 점같은 걸 자주 보시는 분들은 왜 그런가요 ? 7 ㅇㅇ 2013/03/04 2,472
224668 입덧때문에....캐나다에 참크랙커같은 과자 없나요..? 6 입덧... 2013/03/04 1,880
224667 열에 유난히 약한 분 계신가요. 1 앓아누운처자.. 2013/03/04 732
224666 아빠어디가 윤후 너무 잘먹네요^^ 10 후바라기 2013/03/04 5,229
224665 제 추측인데 은빛ㅁㅅ는 13 .. 2013/03/04 2,890
224664 해외 거주후 귀국하는데 염창동은 주거환경이나 학군은 어떤가요? 4 미루 2013/03/04 2,969
224663 밑에 불륜글 보고.. 1 .. 2013/03/04 1,755
224662 ‘재앙의 땅’ 후쿠시마를 가다 2 ... 2013/03/04 1,381
224661 속상하네요, 가게를 팔아야하는데... 3 말아먹은.... 2013/03/04 2,094
224660 잠꼬대도 대꾸 해주면 대화가 되나봐요. 6 잠꼬대 2013/03/04 1,699
224659 SBS다큐 [99.9% 살균의 함정] 지나친 청결이 병을 불렀다.. 7 김도형 2013/03/04 4,251
224658 스케이트 이상화선수의 경우...! 1 리아 2013/03/04 1,598
224657 [음악]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까나리 2013/03/04 560
224656 고등부터는 굳이 학교를 가야 되나 싶은 생각이 자주 들어요. 19 중학생 2013/03/04 4,142
224655 잘때 젤 이쁘네요. 6 큭큭 2013/03/04 1,484
224654 하나로익스프레스 이사하지맙시다~~!! 2 q2424 2013/03/04 1,431
224653 제가 가진 자격증으로 할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1 ㅇㅇㅇㅇ 2013/03/04 1,528
224652 일본 친구에게 줄 선물 도와주세요. 12 ... 2013/03/04 2,537
224651 보트넥이 어깨를 더 넓게 보이게 하죠? 2 ... 2013/03/04 2,149
224650 루시짱님 계세요? 아님 아사셀렉션 제품 잘 아시는 분? 3 그겨울 그릇.. 2013/03/04 1,220
224649 나이 많은 백수..앞날이 무섭고 두려워서 잠이 안오네요 6 ... 2013/03/04 4,513
224648 직장내 불륜 알면서도 쉬쉬하네요? 1 기막혀 2013/03/04 4,773
224647 애들 걱정이 너무 되요..저같진 않으시죠?? 9 아... 2013/03/04 3,213
224646 카페에서 마구 돌아다니던 어떤 아가와 그 엄마 이야기 58 2013/03/04 9,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