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탕을 너무 많이 드시는 아빠 유기농을 드시게 하면 좀 나을까요?

....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13-01-31 18:56:40
70대 초반인 아빠가 설탕을 너무 많이 드세요.
단 것 좋아하시고 설탕 팍팍 넣어 드시고...
고혈압이나 당뇨나 그런 것 전혀 없고 청년처럼 건강하시니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네요.

그래서 혹시 유기농을 사드리면 좀 나을까요?
아니면 달게 드시면서 건강에 덜 해로운 무슨 방법은 없을지요.
IP : 61.84.xxx.1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31 6:59 PM (175.114.xxx.118)

    설탕말고 무슨추출물?로 만든 GI지수 낮은 설탕 비슷한 거 있어요.
    당 높은 분들 그거 드시던데 아버님도 그걸 드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죄송 ㅠㅠ 생각나면 다시 올께요 ㅠㅠ

  • 2. 스테비아
    '13.1.31 6:59 PM (37.160.xxx.145)

    사드리세요. 전 열량걱정때문에 설탕안먹지만 아스파탐은 위험해서 못사구요
    스테비아는 비싸도 일단 식물추출이니까요

  • 3. 사카린
    '13.1.31 7:05 PM (115.140.xxx.163)

    알아보셔요

  • 4. .....
    '13.1.31 7:38 PM (61.84.xxx.123)

    스테비아도 안전한 것이군요. 근데 스테비아는 예전에 마테차가루를 아빠때문에 스테비아 섞여있는 것을 샀는데 드시더니 그 단맛이 싫어서 그냥 마테가루에 설탕을 한가득 넣어 드시더라구요.
    오키나와 흑당은 본토에서 떨어진 오키나와니까 방사능 우려가 덜하겠지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 5. 실패
    '13.1.31 7:48 PM (115.142.xxx.20)

    저는 당뇨기가 약간 있는 엄마에게 스테비아를 사다 드렸는데 맛이 입에 안 맞는다시며 안드셨어요.
    저도 스테비아 단맛은 익숙하지 않아 그런지 다시 사게 되지 않던걸요

  • 6. 화초엄니
    '13.1.31 8:51 PM (175.223.xxx.223)

    스테비아는 생식기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알고 있어요. 단 걸 듬뿍 드신다고하니 스테비아도 좋지 않아요.... 한때 유행했던 아가베시럽도 그냥 과당이라 몸에 좋진 않대요. 차라리 우리나라 곡식으로 만든 조청이나 유기농원당(비정제 사탕수수당-생협가면 팔아요.)을 마련해드리는 게 제일 나을 것 같아요. 아참! 윗분께서 말씀하신 오키나와흑당도 아주 좋습니다. 비싸서 그렇지요. ㅠㅠ

  • 7. 화초엄니
    '13.1.31 8:52 PM (175.223.xxx.223)

    그리고 오키나와는 우리나라보다 일본 본토에서 더더더 먼 곳에 있다고 합니다.

  • 8. jjiing
    '13.1.31 11:49 PM (211.245.xxx.7)

    헉 사카린 추천 하시는분도 있네요~
    유기농 매장가시면 유기원당있구요,생협가시면 바스코바도 설탕있어요
    사탕수수액을 그대로 건조해 가루로 만든거에요 사탕수수 속 미네랄과 영양분이 그대로 있는거죠. 맛도 좋아요^^

  • 9. ....
    '13.2.1 12:00 AM (61.84.xxx.123)

    답변들 모두 고맙습니다. 여러가지로 많이 알고 도움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28 무서운 스마트한 세상.. 1 무서운 2013/03/10 1,240
227127 초등6학년 해외영어연수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6 ***** 2013/03/10 890
227126 컵다이어트 해보신분 3 두컵 2013/03/10 1,593
227125 아기 백일 안한다는데 시어머니가 뭘해주면 좋을까요? 22 질문 2013/03/10 31,956
227124 코치 가방 가격은 5 가방값 2013/03/10 2,361
227123 판교 알파돔시티 분양 전망은 어떤가요? 2 분양 2013/03/10 1,483
227122 이민2세들은 어찌 그리 키가클까요? 6 .. 2013/03/10 2,892
227121 남편이 가방을 사준다는데 4 무슨 가방을.. 2013/03/10 2,095
227120 와인에 어울리는 쉽게 구할수 있는 안주는 11 뭔가요? 2013/03/10 2,509
227119 신축빌라는 겨울에 덜 추울까요? 4 이사 2013/03/10 3,196
227118 민주당이 대선패배후에도 반성보단 계파이득이나 7 ... 2013/03/10 620
227117 여자의 최대 적은 여자다? vs 아니다? 32 레이첼 2013/03/10 4,069
227116 무시당하는 신입사원입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19 미래 2013/03/10 9,522
227115 재미있는 남여의 차이점 하나. 15 리나인버스 2013/03/10 4,325
227114 오즈그레이트풀앤파워풀 ? 3d 자막 영화 초 1,2 볼수 있을까.. 4 초저학년자막.. 2013/03/10 787
227113 행복정도래요... 7 ㅇㅇ 2013/03/10 1,777
227112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12 고2 엄마 2013/03/10 3,490
227111 임신기간이 행복하기만 하셨나요? 9 입덧 2013/03/10 1,738
227110 낼 이혼하러가는데 양육비 각서 쓰면 효력있나요? 9 양육비 2013/03/10 3,903
227109 전 약사가 의사 잘 못 바로 잡아준 적 두번이나 있어요. 39 약국관련글 2013/03/10 9,533
227108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 2 스피릿이 2013/03/10 1,179
227107 문풍지테이프가 소음차단이 될까요? 2 소음ㅠ 2013/03/10 1,555
227106 팔기로 한 물건을 싸게 팔았다고 안 팔겠다고 5 이런 일 2013/03/10 1,865
227105 보온포트 안에 맹물 말고 차 우린 물 넣어놔도 되나요? 2 봄감기 2013/03/10 733
227104 눈이 나뭇가지에 부딪치는소리가 진짜들리나요? 8 그겨울 2013/03/10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