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짝퉁 가방, 일반인은 구별 못합니다.

주의하세요. 조회수 : 5,560
작성일 : 2013-01-31 18:49:13

전에 보도된적도 있지만, 요즘 나오는 소위 명품이나 브랜드 짝퉁 가방은 보통 사람들은 구별하기 힘들어요.

아래 어느 분도 쓰셨지만, 홀로그램이나 시리얼 번호, 지퍼에 음각까지 겉으로는 거의 똑같이 만들어요.

다만 금방 장식은 바래고, 형태감이 무너지고 틀어지고 튿어지고 하면서 금방 그 남루한 꼴을 드러내겠지만요.

흔히 싼티라고 하는 허술한 바느질, 뻣뻣한 촉감, 싸구려 광택, 색감은 첫눈에 봐도 알수 있어요.

다른건 몰라도 가방은 백화점 매장에서 사시거나 최소한 백화점 쇼핑몰에서 사세요.

그리고 개인이 제 가격에 비싸게 파는 중고 말고, 아주 싸게 파는 깨끗한 명품 중고는 없어요,

입장을 바꿔서 본인이 명품 가방이 있는데 몇번밖에 안 들어서 깨끗한데 싫증 났다고  버리시겠어요?

주위에 친지들에게 주거나 하겠죠. 가끔 보면 저걸 사는 사람이 있으면 어쩌나 하는 물건들이 있어요.

가방 사실때는 생각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큰 맘 먹고 사실텐데 안타까워요.

IP : 121.130.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1 7:15 PM (101.235.xxx.103)

    처음 그 브랜드를 사는 사람은 모를수도 있지만 ..몇번 해당 브랜드서 구입해서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분간 잘 합니다.

    전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는 다 몇번 들어봐서 가품인지 딱 보면 알아요

  • 2. 원글
    '13.1.31 7:20 PM (121.130.xxx.14)

    네, 맞아요. 자기가 그 가방을 가지고 있거나, 가방이 많이 있으면 한눈에 알수 있어요. 저도 그 부분도 썼다가 오해가 있을까 지웠네요. 하지만 모르고 사시는 분들이 중고가방 사실 경우...어떨땐 사진만으로도 알겠는데...넘 안타까워요...- -

  • 3. 최소한 가방은
    '13.1.31 7:23 PM (121.130.xxx.14)

    언제는 관두고 어디서 샀는지라도 꼭 물어보세요.

  • 4. ㅇㅇ
    '13.1.31 7:51 PM (182.218.xxx.224)

    진짜 잘만든건 그 모델 진품 갖고있어도 몰라요.
    제가 소싯적에 가방모으는게 취미라 진품으로 엄청 질러댔는데 여직 모르는걸요.
    남의 가방 가져다가 여기저기 까볼것도 아니고.
    그리고 진품도 다 하나하나 수제인지라 가품티나는 것들 가끔 있어요. 무늬 안맞고 그런것들.
    필웨이같은데서 죽치는 사람들이면 모를까.....

  • 5. ...
    '13.1.31 7:57 PM (59.15.xxx.68)

    정말 잘 만든건 전문가도 한참 뜯어 봐야해요.
    그냥 얼핏 지나가면서 보면 더더욱 모르죠.
    어설픈 짜가면 금방 구별가능하지만요.

  • 6. 블레이크
    '13.1.31 8:00 PM (124.54.xxx.27)

    루이비통은 정말 티 많이 나는데...
    뜯어보지않아도 스쳐봐도 알겠던데요.
    구찌나 프라다 잘 만든다고 하지만
    가죽 자체가 다르던데요.
    샤넬 벌킨 같은 고가품은 말할 것도 없고...
    너무 싼것만 찾거나 안전거래 통하지않고
    직거래 주의해야 돼요

  • 7. 하...그렇군요.
    '13.1.31 8:03 PM (121.130.xxx.14)

    그런것들까지 있군요. 만든 사람 재주가 장하다고 해야 하는지...근데 사진으로 봐도 알수 있는건 그 정도 수준도 아니게 허접했어요.

  • 8. ㅡㅡ
    '13.1.31 8:21 PM (59.10.xxx.139)

    혹시 벼룩방에 올라온 샤* 말씀이심요?

  • 9. 나는 진품 들고다니기도 하지만
    '13.1.31 8:47 PM (211.202.xxx.240)

    남이사 진품이든 말든 모르네요.
    시력도 안좋지만 어차피 뭘 들고 다니든 관심도 없고...

  • 10. abc
    '13.1.31 9:41 PM (221.147.xxx.250)

    자기 것이 진품이라고 해서 남의 것의 진품 여부 잘 알 수 있다고 보지 않아요.
    좀 다르려니 하는데요.

  • 11. 원글
    '13.1.31 10:04 PM (121.130.xxx.14)

    진품이든 가품이든 필요에 따라 자기가 알고 구매해서 드는건 상관없지만, 판매자가 가품을 정품이라고 파는건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가방은 쉽게 알아봐요. 그건 맞습니다.

    암튼, 구매하신 가방은 정품이려니 하고 그냥 드시지 말고 백화점 매장에 가서 수선이나 세탁하고 싶다고 내밀어 보세요. 어디서 구매하신거냐고 물으면 선물 받았다고 하시구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뒤적여보고 가품이면 이야기 해줄거예요. 문제가 발생하면 후기에 가품이였다고 꼭 올리시구요.

    참, 샤넬 가방 때문에 올린거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842 오은영 박사님의 강연중 진정한 행복이란.... 11 마음 2013/02/15 5,311
219841 저만 이상한건지...종합비타민 드시는 분들중에.... 123 2013/02/15 1,201
219840 단국학원 대단하네요;(펌) 3 ... 2013/02/15 2,319
219839 퇴직급 정산 관련?? 1 권캡 2013/02/15 820
219838 남편과 회사 어린 여직원... 조언부탁합니다. 19 힘들어요 2013/02/15 9,209
219837 디지털 도어락 추천해주세요... ^^* 2013/02/15 1,303
219836 명폼옷 디피된거 왤케 존스러워요 5 ㄴㄴ 2013/02/15 2,265
219835 오늘 신세계 백화점 난리도 아니네요..... 29 ㅇㅇ 2013/02/15 19,631
219834 퐁듀요리 전문점 추천 부탁드려요 1 퐁듀 2013/02/15 617
219833 바이얼린 연주자 블러그나 카페 소개 좀 해 주세요 3 아시는 2013/02/15 608
219832 문서 저장해둔 걸 클릭하면 번쩍하고 문서가 안뜨네요 컴맹 2013/02/15 504
219831 이태리 칸소네 '방안의 하늘(Il cielo in una sta.. 4 ciel 2013/02/15 1,079
219830 시아버님 보험 고민..당뇨, 고혈압 63세 효보험 추천해주세요 11 며늘 2013/02/15 1,249
219829 남자친구 집안때문에... 조언을 듣고 싶어요. 15 .... 2013/02/15 9,039
219828 1년 6개월전 잘못 입금시킨 학원비. 29 멘붕 2013/02/15 5,026
219827 평촌 에이프릴 어학원 어떤가요?? dma 2013/02/15 2,709
219826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는 책..있으세요? 7 하루하루 2013/02/15 1,370
219825 운전연수 20일정도 하고, 혼자 운전한지 12일 정도 되었는데요.. 1 초보운전 2013/02/15 2,334
219824 죽전 단국대와 세종대... 어디로 가야 할까요? 8 2013/02/15 2,900
219823 애기 분유 정말 개봉 후 3주 넘으면 버려야해요? 5 궁금 2013/02/15 5,378
219822 중학교 개념원리,rpm,쎈수학 2 마마 2013/02/15 4,036
219821 방귀가 출산후에 더 나오시는 분 4 궁금 2013/02/15 1,447
219820 해남사는 농부님 연락처 궁금 4 경이엄마 2013/02/15 1,396
219819 코스트콩서 티파니 가품 팔았다가 걸렸나봐요. 5 .. 2013/02/15 3,817
219818 골골거리면서 졸면서 대답하는 일본냥이 1 냥냥 2013/02/15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