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와 남편 사이가 안좋아요..

..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13-01-31 16:57:03

결혼전부터 사이가 좋지 못했었구요

결혼하니 더 멀어진것 같아요.. 남편은 너무 단호하게 선을 그어서

거의 왕래없고 어머니 편찮으실때 의논할게 있어 몇년만에 한번 통화했나봐요

 

시누이 딸이 있는데 사진으로 몇번 봤어요 전 그 아기가 외삼촌 사랑못받고 하는게

안쓰럽네요 이뻐해 주고 싶은데 상황이 애매해요

예쁜거 있으면 선물도 하고 싶고 한데 오빠랑 사이가 그렇다고  본인아이 사랑해 주는거

거부감 있거나 그럴까요..  (저도 왕래하진 않아요)

때되면 선물이라도 전달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5.133.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
    '13.1.31 5:08 PM (211.211.xxx.140)

    뜻과 마음은 좋은데 남편이 아시면 속상해할텐데요
    부부간 배려해야할 우선순위는 내 배우자라는걸 명심하세요

  • 2.
    '13.1.31 6:04 PM (211.237.xxx.80)

    그간에 스토리도 모르면서 님 감정으로 나서면...
    님 남편 마음 상할것 같네요...
    님이 배려해야할 사람은 남편이 예요2222
    님 시누이 아이가 아니라....

  • 3. ...
    '13.1.31 6:31 PM (61.252.xxx.94)

    좀 다른 예이긴 하지만
    갓 시집온 아랫동서가 알콜 중독자 시아버지를 불쌍하다고 여기저기(주로 시이모쪽) 얘기하고 다녔나 봐요.
    30년간 당해온 큰아들과
    시집와서 몇년간 고통 받아온 윗동서인 저를
    다 불효한 인간망종으로 만들면서요.
    정말 그때... 한대 쥐어 패버리고 싶었어요.
    실지로 몇년간 의절했습니다.
    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4. ..
    '13.1.31 7:54 PM (211.234.xxx.140)

    제가 남편분 입장인데
    원글님이 모르고 차마 말 안한 사건들 많을거에요
    만약 제 배우자가 제가 겨우 끊어놓은 인연
    오지랍으로 다시 왕래하게 만든다면
    배우자부터 안 보고 싶을듯하네요

  • 5. ...
    '13.1.31 8:16 PM (222.121.xxx.183)

    저도 시누이랑 남편 사이 별로 안좋아요..
    안보고 사는건 아니지만.. 안좋아요..
    사이 나쁜지 않게 지낼 때는 저도 시누이와 잘 지내지만 일단 둘이 시비가 붙으면 저는 시누이편 절대 안들어요..
    물론 남편 편도 안들지만.. 남편을 말리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나중에 남편에게 나는 당신 편이다.. 하지만 내색은 하지 않는다.. 언제든지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라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겠다 합니다..

  • 6. 님..그거는
    '13.1.31 9:31 PM (118.33.xxx.41)

    착한게 아니라 속이 없어도 너무 없는 건데요..
    남편한테 거부감만 줄거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880 결혼 준비.. 8 s 2013/03/25 1,642
233879 나의 인생 1 환한 봄날오.. 2013/03/25 865
233878 보안·원칙 고수… 정치인 박근혜의 장점이 대통령으론 독 됐다 5 세우실 2013/03/25 635
233877 캐치맙 걸레 써보고 좋아서 주문하려 하는데..단점있나요? 4 Yeats 2013/03/25 20,091
233876 레벨테스트 결과보다 높은반 가도 될까요? 7 영어학원 2013/03/25 1,277
233875 재작년산 현미찹쌀 먹어도 될까요? 3 현미찹쌀 2013/03/25 720
233874 요즘 화나게 하는 설씨, 원세훈, 집단XX 부정대선 2013/03/25 445
233873 일회용 렌즈요? 7 ㅡ.ㅡ 2013/03/25 1,401
233872 신달자 시인이 불륜이었나요? 44 ... 2013/03/25 24,920
233871 5월 초순에 미국여행 갑니다.. 3 조은맘 2013/03/25 1,031
233870 마트쇼핑중독 13 ㅇㅇ 2013/03/25 3,139
233869 노원병 김지선 선대위 멘토단에 표창원 전 교수 합류 7 표창원 2013/03/25 1,316
233868 현미와 찹쌀현미의 차이 6 알려주세요 2013/03/25 46,203
233867 남친... 정이 뚝 떨어질려고 하네요 7 내가 속물인.. 2013/03/25 3,604
233866 블로그 만들어 관리하는 방법 배울 곳 추천해주세요. 블로그 만들.. 2013/03/25 718
233865 탕웨이(汤唯) Tang Wei – The Theme Song O.. 1 우리는 2013/03/25 1,069
233864 쇠고기 양지 익혀서 양념해 놓은게 냉장실에서 열흘 묵었네요 4 먹을 수 있.. 2013/03/25 627
233863 비염에 수영이 안좋을까요? 9 궁금이 2013/03/25 2,965
233862 수명은 90살인데 퇴직은 50살, 출산은 40살, 앞으로가 문제.. 29 비극 2013/03/25 5,832
233861 허벌라이프 제품 어떤가요? 2 알려주세요^.. 2013/03/25 1,503
233860 성북동사시는 분, 부러워요. 7 트레킹 2013/03/25 3,992
233859 길 고양이에게 물린 후 5 gevali.. 2013/03/25 5,943
233858 의정부 금오동 홈플러스 근처 피부마사지 잘 하는곳.. 2 이니미니 2013/03/25 949
233857 맘모튬수술 입원가능한가요? 6 다람쥐여사 2013/03/25 1,337
233856 키작으신 분들은 운동화에 뭐 입으세요? 7 런닝화 2013/03/25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