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와 남편 사이가 안좋아요..

..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3-01-31 16:57:03

결혼전부터 사이가 좋지 못했었구요

결혼하니 더 멀어진것 같아요.. 남편은 너무 단호하게 선을 그어서

거의 왕래없고 어머니 편찮으실때 의논할게 있어 몇년만에 한번 통화했나봐요

 

시누이 딸이 있는데 사진으로 몇번 봤어요 전 그 아기가 외삼촌 사랑못받고 하는게

안쓰럽네요 이뻐해 주고 싶은데 상황이 애매해요

예쁜거 있으면 선물도 하고 싶고 한데 오빠랑 사이가 그렇다고  본인아이 사랑해 주는거

거부감 있거나 그럴까요..  (저도 왕래하진 않아요)

때되면 선물이라도 전달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5.133.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
    '13.1.31 5:08 PM (211.211.xxx.140)

    뜻과 마음은 좋은데 남편이 아시면 속상해할텐데요
    부부간 배려해야할 우선순위는 내 배우자라는걸 명심하세요

  • 2.
    '13.1.31 6:04 PM (211.237.xxx.80)

    그간에 스토리도 모르면서 님 감정으로 나서면...
    님 남편 마음 상할것 같네요...
    님이 배려해야할 사람은 남편이 예요2222
    님 시누이 아이가 아니라....

  • 3. ...
    '13.1.31 6:31 PM (61.252.xxx.94)

    좀 다른 예이긴 하지만
    갓 시집온 아랫동서가 알콜 중독자 시아버지를 불쌍하다고 여기저기(주로 시이모쪽) 얘기하고 다녔나 봐요.
    30년간 당해온 큰아들과
    시집와서 몇년간 고통 받아온 윗동서인 저를
    다 불효한 인간망종으로 만들면서요.
    정말 그때... 한대 쥐어 패버리고 싶었어요.
    실지로 몇년간 의절했습니다.
    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4. ..
    '13.1.31 7:54 PM (211.234.xxx.140)

    제가 남편분 입장인데
    원글님이 모르고 차마 말 안한 사건들 많을거에요
    만약 제 배우자가 제가 겨우 끊어놓은 인연
    오지랍으로 다시 왕래하게 만든다면
    배우자부터 안 보고 싶을듯하네요

  • 5. ...
    '13.1.31 8:16 PM (222.121.xxx.183)

    저도 시누이랑 남편 사이 별로 안좋아요..
    안보고 사는건 아니지만.. 안좋아요..
    사이 나쁜지 않게 지낼 때는 저도 시누이와 잘 지내지만 일단 둘이 시비가 붙으면 저는 시누이편 절대 안들어요..
    물론 남편 편도 안들지만.. 남편을 말리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나중에 남편에게 나는 당신 편이다.. 하지만 내색은 하지 않는다.. 언제든지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라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겠다 합니다..

  • 6. 님..그거는
    '13.1.31 9:31 PM (118.33.xxx.41)

    착한게 아니라 속이 없어도 너무 없는 건데요..
    남편한테 거부감만 줄거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579 애면글면 택배 찾아주기 7 2013/02/01 735
214578 노인복지관련 일 해보고 싶으신분? 17 노인복지관 2013/02/01 2,132
214577 ** 도움요청) 홍콩에 있는 분에게 선물주문하려고해요 3 홍콩선물 2013/02/01 455
214576 싱가포르 정부 ‘위안부평화비’ 건립 불허 3 샬랄라 2013/02/01 671
214575 내편일땐 몰랐는데 적군이 되니..처절하게 깨지네요..ㅠ 4 천당지옥 2013/02/01 2,325
214574 돈까스 짬뽕 피자빵 돌솥비빔밥 요맘떼 1 냠냠 2013/02/01 566
214573 유니클로 후리스 입어보신분 계세요? 4 d 2013/02/01 1,703
214572 갑자기 못걸으시는 어르신때문에...질문좀 할께요 (황망함) 6 ... 2013/02/01 1,076
214571 천주교이신분들.. 질문있어요. 1 ... 2013/02/01 603
214570 불펜의 용어 3 아리까리 2013/02/01 957
214569 타임이나 마인 좋아하는 사람들모이는 까페 아세요?? 2 까페가입 2013/02/01 2,615
214568 혹시 삼출성 중이염 앓아보신분 계신가요? 2 질문 2013/02/01 799
214567 왕따가 은근히 많은가 보네요 1 .... 2013/02/01 823
214566 땅콩버터 어디꺼 드세요? 3 ᆞᆞ 2013/02/01 2,105
214565 근데 요즘은 유품같은거 안태워주나요..??? 11 ... 2013/02/01 2,582
214564 인천 계양구 어느동이 그나마 살기 편한가요? 10 쏘유 2013/02/01 3,031
214563 지금 gs샵에서방송하는버그호프 2 홈쇼핑 2013/02/01 1,082
214562 제가 잘못 봤나요? 2 지현맘 2013/02/01 724
214561 제두도갈때요 3 제주 2013/02/01 517
214560 디스크있는데 자연분만 잘하신분 있나요? 9 출산 2013/02/01 2,327
214559 방금 전에 있었던 일이라 하소연 합니다. 113 양파탕수육 2013/02/01 15,399
214558 차인표가 하는 컴패션인가 그거요 6 .... 2013/02/01 1,877
214557 욕실에서 바깥을 내다볼 수 있는 구조의 아파트 없을까요? 2 익명 2013/02/01 1,282
214556 어멋! 글 몽땅 삭제되서 다시 문의드려요.꼭 조언 주세욤^^ 2 바이올렛 2013/02/01 395
214555 제가 계속 연락할까요? 23 맘 비우기 2013/02/01 4,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