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는 혼자서도 잘하는데, 둘째는 현재 2학년이거든요.
학원은 1학년때부터 다녔는데 숙제 혼자서 합니다.
2년차 들어가니 문법이 어려운가봐요.
페이퍼 숙제가 2장정도 있는데 단어20개 찾아서 외우고, 문법, 작문숙제가 있는데
1학년때 까지는 제가 숙제 다 한다음에 한번씩 검토하고 틀린거 다시 고치고 알려주고 단어 시험도 보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매일 가는 영어 학원이라 제가 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옆에서 매일 그렇게 봐주기가 그래서 단어 외운거 확인만 해주고, 페이퍼는 혼자 스스로 한거 그대로
가져가는데 많이 틑려서 선생님이 틀린곳 빨간펜으로 체크 다 해주시는데, 문법에서 많이 틀려요.
그래서 제가 다시 숙제 끝낸후에 검토 한번씩 해주는데 챙피하게 이제 저도 헷갈리고 모르는 단어도 많고,
문법,작문도 잘 모르겠고 그러네요.
보통 아이 영어 숙제는 많이 틀려도 엄마가 숙제검사 안하고 그냥 보냅니까 아님 틀린곳 있는지 확인해서
수정해서 보내나요??? 이제 3학년되는데 제가 영어 숙제봐주기 힘들만큼 어렵네요. (영어 공부 좀 열심히 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