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아이 친구 엄마들과 점심을 먹고 왔는데요.
그 이후로 고민에 빠졌습니다.
초5올라가는 남자 아이인데요.
태권도 학원 하나 다니면서
영어는 집에서 영어 cd 듣기 1시간
영어책 10원정도 (챕터북처럼 얇은거임)
단어 12개정도 (주니어 보카) 하고 있는데요.
다들 영어 학원, 윤선생할것없이 모두 기관을 이용하더라구요.
특히, 윤선생을 테잎을 한개씩 돌려서 한달에 교재비가 30만원이 넘는다는 소리를 듣고 나니
나만 이렇게 해도 될까? 하는 생각과 함께 지금이라도 시작해야하나.....
나중에 문법이라도 어느정도 감을 익힐려면 윤선생 시작할까....
고민에 고민이 되고 있는데
솔직히 일주일에 한번 30만원의 교재비가 너무 아까워요.
테잎 한번 듣고 버린다고 하니까요...
아님 제가 너무 안일한 생각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지...
그냥 지금처럼 한다면...나중에 문법이랑은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제가 절대 설명해줄 수 없음!!ㅠ.ㅠ)
5학년이면 집에서 그정도만 하기엔 좀 부족하지 싶어요.
3,4학년 어학원 다니다가 학원전기세 보태주는거 같아서
6학년동안 윤선생 했는데 전 좋았어요.
대신 아이가 매일매일 혼자 해야하는거라 그냥 맡겨만 둬서는 돈낭비구요.
엄마가 꼼꼼히 챙기시고 지도교사도 애착같고 열심히 해야 돈아깝지 않아요.
이건 뭐 학원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아이 성향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되구요.
일단 뭐든 체계적으로 시작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저희는 윤선생 한달에 25만원 정도 교재비 나가요.
중2 올라가는데 18만원 정도인데요???
아! 초5도 늦지 않아요. 전 애셋 모두 윤선생했는데 만족스럽답니다.
그리고 교재비가 부담스러우시면 조절해달라고 하세요. 20만원 안쪽으로
그러면 교재 부족할땐 복습해주더라구요~ (근데 18만원해도 교재 부족한적은 없었어요)
중2 18만원이면 한달에 교재 3권만 하시는건가요?
너무 널널하지 않나요?;;;
안널널하던데요??
뭘 더 어찌 시키나요?? 글구 전 빡빡하게 아이 재촉하는 스턀이 아니라서...;;
그래도 잘 합디다~~ (큰애 둘은 이미 대학갔어요~~)
저는 애들 학원숙제 빡세게 시키고싶지않고
왔다갔다하는시간 아끼고싶어 윤선생3년씩 시켰다가 중학교가면서 빡센학원으로 바꿨어요ᆞ그런데 윤선생이 생각보다ᆞ기초 다지는데 괜찮은교재였단 생각들어요ᆞ애 둘다 그렇게 시켰어요ᆞ
아이들 윤선생만 했나요? 아님 다른 과외나 학원 특강등 시키셨는지 윤선생만 해서 인서울 대학 간거면
정말 대단한것 같은데....
비용 30넘는건 그집이 아이들 좀 하드하게 돌리는거 같네요.
그냥 기본으로 하루에 하는 분량만 하면 16만원 나와요.
저희는 3학년 되구요, 아직 파닉스해요.
학제가...수능학제까지 있는데요.
수능학제를 고3까지 하면 안되는 말이고.. 못해도 중학교까지는 수능학제를 끝낸다는 전제를 둔다해도,
한달에 무리하게 테입많이 나갈 필요 없어요.
어차피 진도가 중요한게 아니라..얼마나 습득했냐거든요.
솔직히 진도끝났다고 가져온 책들..머리속에서 그리고 입으로..좔좔좔 나올까요?
절대 아니거든요.
그냥 한달에 18만원정도하는 기본 진도만 나가셔도...
지금부터라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는 진도는 무관한 것 같아요. 교재를 얼마나 백퍼센트 내것으로 만들었냐가 관건이죠.
윤선생교재는 저학년도좋지만.고학년중학교재가 더
나아서 학원서 레벨맞지않는것보단효과 좋아요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영어는 진도는 무관한 것 같아요. 교재를 얼마나 백퍼센트 내것으로 만들었냐가 관건이죠. 2222
인서울 중위권으로 갔어요.
세아이 모두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까지 윤선생 했구요.
큰애는 간간히 학원도 다녔지만 고등학교땐 거의 독학
둘째는 중3때 전문 과외 1년반 하다 고1 중반부터 독학 (수능 영어 1개 틀렸습니다)
세째는 아직은 윤선생 하고 있구요. 얘도 중3이나 고1땐 전문 과외 좀 해야지 싶은데 봐서요. ^^
제 질문에 다시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사교육은 거의 없이 윤선생도움이 컸다는 결론이네요..
세 자녀분 모두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했다고 하시는데 그게 몇학년인가요?
제 아들녀석 이제 4학년 되는데 윤선생 해주려고 했더니 갑자기 요즘 리틀팍스에 빠져서는
3단계를 줄줄외듯 입에 달고 재미나게 보고있어서 일년정도 이렇게 해서 4-5단계까지 간다음에
5학년부터 윤선생시킬까 했는데 너무 늦을까요?? 늦게하지만 배우는 속도는 빠를것 같은데요..어떤가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27998 | 요즘 선글라스 끼는 사람들 많이 봐요.. 10 | 스카프 | 2013/03/12 | 4,046 |
| 227997 | 너무 외로와요. 42 | 점점 | 2013/03/12 | 5,171 |
| 227996 | 49살 여성을 사랑하는 20세 청년에게 3 | 젖은낙엽 | 2013/03/12 | 2,977 |
| 227995 | 비만 입원치료 어떤 가요 4 | 살이슬픈짐승.. | 2013/03/12 | 1,402 |
| 227994 | 초등학교때 자연관찰 책 같은거 필요한가요? 4 | 자연관찰? | 2013/03/12 | 660 |
| 227993 | 독일 여행하는데요 주방용품 추천해주세요 3 | ㅇㅇ | 2013/03/12 | 1,987 |
| 227992 | 군복입은 할아버지 무서워요 9 | 진홍주 | 2013/03/12 | 1,194 |
| 227991 | 집으로 오시는 바이올린 렛슨 수업료요 | 집으로 | 2013/03/12 | 536 |
| 227990 | 급. 열린음악회. kbs본관으로 가야 하나요 1 | 하루 | 2013/03/12 | 429 |
| 227989 | 남편 런닝이 자꾸 누렇게 변해요 15 | 세탁 | 2013/03/12 | 4,349 |
| 227988 | 부츠컷. 이 정도도 촌스러운가요? 23 | true? | 2013/03/12 | 4,835 |
| 227987 | kbs ,대한항공 어디가 더 큰회사인가요? 2 | ㅎ | 2013/03/12 | 988 |
| 227986 | 가통이 뭔가요? 4 | H4 | 2013/03/12 | 2,224 |
| 227985 | 우농닭갈비 저는 별로네요. 18 | 고객센터? | 2013/03/12 | 5,416 |
| 227984 | 40대 이상이신 분들, 뭐가 재미있던가요? 36 | 물레방아인생.. | 2013/03/12 | 9,478 |
| 227983 |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준다는거.... 4 | 4ever | 2013/03/12 | 1,306 |
| 227982 | 1000억 넘는 30대 젊은 주식부자 23명.jpg 5 | // | 2013/03/12 | 4,317 |
| 227981 | 아베크롬비 정품매장?? 8 | 오스틴짱짱 | 2013/03/12 | 1,091 |
| 227980 | yf소나타와 랜드로버 정면 충돌사고 14 | 안전이 먼저.. | 2013/03/12 | 3,715 |
| 227979 | 피자헛 1*1행사하나요? 2 | 배고파 | 2013/03/12 | 1,675 |
| 227978 |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7 | 봄어서와라 .. | 2013/03/12 | 1,944 |
| 227977 | 치즈오븐스파게티 어렵지 않네요~~ㅎ 1 | 스파게티 | 2013/03/12 | 1,364 |
| 227976 | 나이먹으면 왜 자꾸 음식을 흘리게 될까요? 17 | 에혀 | 2013/03/12 | 7,824 |
| 227975 | 키조개 관자요리 1 | ,,, | 2013/03/12 | 4,749 |
| 227974 | 신입사원 3개월 차. 지금 그만두는건 정말 잘못된 선택일까요? 30 | 2013/03/12 | 1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