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아들화나게하네요

화난이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3-01-31 13:43:13

이정말이지...화가납니다

좀전에 초등여동생이 친구를 데리고 왓는데

문밖에서 데리고 들어오지도 못하고 있어서

들어오라하니까 딸이 오빠있어서 못들어 온다고해요

 괜찮다고 하니 아들이 딸에게 눈을 흘기고

데리고 들어오면 ....아이구...평소 친하지는 않지만

동생친구 집에 못들어 오게하는 오빠라니..

왜그러냐고 물으니 아들녀석 자기가 불편하다면서..

이문제로 소리가 커지고 점심먹다 방으로 들어가 버리내요

 

 

 

 

IP : 1.239.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볕쬐자.
    '13.1.31 2:06 PM (121.155.xxx.168)

    사춘기라서 그런가 보네요.
    동생이 눈치보면서 안으로 못 데려 올 정도면
    아드님이 상당히 싫은가 봅니다.
    데리고 들어와서 되도록이면 따님 방에서만 놀게 해야겠네요.

  • 2. 그런가요?
    '13.1.31 2:31 PM (121.167.xxx.75)

    저희도 큰애가 누구 데려오는 걸 너무 싫어해서 아무도 큰 애 있을 땐 다른 사람 안 데려와요. 학습지 선생 조차도 큰 애 있는 시간 피해서 정하죠, 백일부터 낯을 가린 애이고 익숙한 사람하고만 지내려는 성격 때문에 그러려니 해요. 둘째도 지 형이 싫어하니까 형 있을 때는 친구들에게 미리 안된다고 하죠. 개인 성격인데 나무랄 일인가요? 저도 남편이 지인 데려오는거 엄청 싫어해서 남편도 친구 데리고 온 적 없네요. 전 아이가 그러는 거 백퍼센트 이해가 가는데?

  • 3. ㅇㅇ
    '13.2.1 7:52 AM (110.70.xxx.195)

    저도 각자 방에서만 놀면 언제든 오케이.
    거실 나와 놀거면 사전 허락필요.
    아이 이헤 된다고 걔한테만 맞춰주면 안되죠.

  • 4. 그런가요?
    '13.2.1 11:43 AM (121.167.xxx.75)

    거실이든 자기 방이든 내 집에 사는 구성원으로서 다른 구성원 불편하게 하면 안되죠. 남편이 친구 불러와서 자기 방에서만 놀면 상관없나요? 거실도 나가고 싶고 동생방도 가보고 싶고 안방도 드나들 수 있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집에서 누군가 어딘가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불편해져요. 아파트 나눠쓰는 메이트도 아니고 식구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083 본토영어로 가족끼리 대화 13 ㄴㄴ 2013/02/07 3,654
216082 간절기 아우터 봐주세요~ 1 옷 고민.... 2013/02/07 1,276
216081 전기팬 사각 과 원형중 어떤게 낫나요?사용하기에.. 2 .... 2013/02/07 1,028
216080 오늘 졸업식 갔다가 기분 잡쳤어요! 52 졸업식 2013/02/07 17,243
216079 아이크림.... 5 은새엄마 2013/02/07 1,167
216078 IB 질문드려요 1 급해요 2013/02/07 1,044
216077 시골에 있는 목욕탕 갔다 깜짝 놀랬어요 4 진홍주 2013/02/07 4,059
216076 졸업식에 비누꽃다발 5 아웅 2013/02/07 1,968
216075 중딩딸아이 남자친구 문자가...너 무서워... 라는데.. 6 궁금 2013/02/07 2,582
216074 코스트코에서 플룻 판매하나요? 3 가보세 2013/02/07 2,420
216073 세뱃돈 봉투에 담아 주시나요? 12 궁금 2013/02/07 2,548
216072 읽고 좋으셨던 영문소설이나 에세이 어떤것이 있으세요? 6 applem.. 2013/02/07 913
216071 졸업식 5 ... 2013/02/07 773
216070 도시락 체인점에서 일하는것 .. 2013/02/07 1,086
216069 엑스바이크 마지막 조언좀 부탁드려요 15 마지막지름신.. 2013/02/07 4,932
216068 청량리 살기 어떤가요?(영휘원 근처, 청량리6구역) 4 내일은 저축.. 2013/02/07 2,689
216067 단열벽지 시공하신 분 질문 드려요. 3 뽀나쓰 2013/02/07 3,259
216066 그래요..나 못났습니다.... 3 김토끼 2013/02/07 1,563
216065 암웨이-웰빙요리 홈파티에서 뭘하는건가요? 5 아힘드러 2013/02/07 2,912
216064 남자친구를 성폭행 신고한 20대여성 구속 1 뉴스클리핑 2013/02/07 2,086
216063 물을 하루에 2리터씩 먹는거요~~!! 18 2013/02/07 5,114
216062 전원주 손녀 딸 사교육비 “한달에 600만원” 충격 공개 48 .. 2013/02/07 23,355
216061 운전연수 몇시간씩 받으셨어요? 9 장롱면허 2013/02/07 3,589
216060 현관에 중문설치 한 분들 얼마에 하셨나요 5 . 2013/02/07 3,958
216059 연탄불에 라면끓여먹고싶어요 2 무지개 2013/02/07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