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신혼여행 다녀와서는 안 산다고 하네요
이유를 물어보니
제부가 신혼여행 내내 같은 패키지의 쭉쭉 빵빵한 한 여자에게 눈을 떼지 못하더라는..
첫날은 그러려니 했는데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대판 싸우고 제부가 잘못했다고 긴장이 풀려서 라고 빌기도 했다는데
반성보다는 그럴수도 있지..하는 눈치 라네요
동생은 어차피 혼인 신호도 안했는데 정리한다하네요
적지않은 나이에 선봐서 고르고 골랐다고 생각하고 한 결혼인데..
저도 뭐라할지 ..어떻게 말 해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