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종 사기 수법은 아닐까요?

안티포마드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3-01-31 11:11:14

얼마전 화장품 회사라며 전화가 왔어요.

다음달(2월)에 홈쇼핑에 론칭될 재생크림(e.g.f)을 만드는 회사라면서

출시 이전에 사용자 반응을 알아보고 어딘가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제가 체험단으로 선출되었다고 샘플을 보내 주겠다는 이야기였어요.

어떤 경로를 통해 체험단이 되었는지는 못 들었구요.

 

저야 공짜라니 당연히 오케이 했는데

제게 샘플 두 개뿐만 아니라 정품 화장품 한 통까지 보내 주겠대요.

정품을 보내는 이유는,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에 체험자가 정품을 사용하고 평가한 것으로 기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구요.

대신 정품 화장품의 경우 가격이 매우 고가라서(제품을 받고 보니 정가 598000원짜리라고 적혀 있었어요..)

무료로 제공해 줄 수는 없으니 이주일 정도 샘플만 사용해 보고 사용 후기 얘기해 달라고요.

2주일쯤 뒤에 정품 물건은 자기네가 택배사(kgb)를 이용해 회수해 가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막상 물건을 받고 나니 좀 불안해서요.

제가 원체 의심이 많아요.ㅜ.ㅠ

혹시 2주일 뒤에 정품 화장품을 회수해 가지 않고

제가 구입한 걸로 둔갑되어 화장품을 어거지로 구입해야 하게 되지는 않을까요?

 

미리 결제를 했다거나 구입 의사를 밝힌 적은 없는데

회사측에서 화장품 회수하러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 건지..

15일이라든가 일정 기일이 지나면 구매 의사가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강제로 물품 구매하는 일이 생길까 염려되어 여쭤 봅니다.

 

인터넷에 화장품 회사명이랑 제품 이름 넣어 봐도

블로그에 홍보성 글 딱 하나밖에는 안 뜨구요. ㅜ.ㅠ

불안해서 회사로 전화해 보니 상담원이 받아 걱정 말고 기다리라고 하긴 했어요.

신종 사기 수법은 아닌 거죠?

IP : 220.85.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1 11:17 AM (117.111.xxx.105)

    사기같은데요 체험신청한적도 없으시다면서요

    지금이라도 반품하세요 이주지나 반품못받아준다고

    딱 잡아뗄것같은 스멜이 나네요

    글고 체험분만 애시당초보내주면되지 사용도 안할 본품

    은 왜 보냈데요 완전 수상하구만요

  • 2. 양파
    '13.1.31 11:20 AM (125.183.xxx.17)

    얼릉 택배 착불로 해서 보내세요 만약에 본품을 뜯거나 사용을 하면 고스란히 금액을 내야 합니다 저도 얼떨결에 받고 너무 겁나서 반품했는데 택배아저씨가 하시는 말씀이 "또 이회사거 네" 하더라구요

  • 3. 안티포마드
    '13.1.31 11:32 AM (220.85.xxx.55)

    역시 좀 이상한 거죠?
    제가 회사에 전화해서 반품하겠다고 했더니
    그러면 제가 배송료를 부담해야 하니
    자기네가 계약한 택배사에서 회수하러 갈 때까지 기다리라고 극구 말리더라구요.
    물건 받은 지 오늘로 17일째예요.
    바로 연락해서 제 돈 들더라도 반품하렵니다. 감사합니다.

  • 4. 안티포마드
    '13.1.31 12:26 PM (220.85.xxx.55)

    제약회사에서 나온 건 아닌 것 같아요.
    e.g.f 크림이 뭔지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에 찾아보니 여러 회사에서 나오고 있었어요.
    제가 사용한 건 화장품명이 s로 시작하고 빨간 크림통에 들어있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418 우울증도 옮는것 같아요 12 ㅇㅇ 2013/02/23 4,692
225417 이따 여섯시에 소개팅 하는데... 4 소개팅앞둔녀.. 2013/02/23 2,209
225416 삐용(고양이)이의 쭉쭉이. 4 삐용엄마 2013/02/23 1,660
225415 페이스샵 세일인데 클렌징 외에 좋은 제품 추천해 주세요 5 페이스샵 2013/02/23 2,713
225414 집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미치겠는데 도와주세요. 7 정말.. 2013/02/23 3,864
225413 길거리 10대들 조심하세요.......... 6 ㅇㅇ 2013/02/23 4,012
225412 30대중반 싱글넘어가면 사실 13 2013/02/23 5,454
225411 이혼을 앞두고 공무원시험을 3 이혼 2013/02/23 3,417
225410 아이가 아빠랑 마트갔는데 물고기 두마리를 샀대요 3 ㅜㅜ 2013/02/23 1,625
225409 수능 영어 점점 어려워지나요? 2 궁금 2013/02/23 1,881
225408 혓바닥이 갈라졌어요ㅜ.ㅜ 상체비만 2013/02/23 1,258
225407 광고만 하는 블로거들 얼마나 버나요? 16 팔할이 광고.. 2013/02/23 5,309
225406 탤런트 김성민씨는 그럼 아이 낳는 것은 배제한 것이겠죠? 4살 .. 59 ^^ 2013/02/23 22,114
225405 누수된 아랫집 공사후 청소까지 글을 읽고 4 고민 2013/02/23 3,002
225404 청담자이 사시는 분 계신가요 2013/02/23 1,660
225403 신랑이 사표내고 이직준비중인데 1 ㄴㄴ 2013/02/23 1,750
225402 아이가 물고기를 키우고싶다는데요 ㅠㅠ 3 물고기 2013/02/23 1,119
225401 형편은 안되는데 눈이 너무 높아서 우울합니다 26 .. 2013/02/23 10,914
225400 수학- 개념원리 별로인가요? ㅠㅠ 20 베스트글에 2013/02/23 4,020
225399 푸드코트에서쌈이났는데 11 모냐모냐 2013/02/23 4,304
225398 거짓말 같은 실화가 천지입니다.. 29 논픽션 2013/02/23 45,582
225397 이 뉴스도 보셨나요? sbs 앵커 성추행 사직 3 성추행 2013/02/23 2,660
225396 어묵 샐러드......후기... 5 익명 2013/02/23 2,898
225395 일산 깨끗한 찜질방 추천부탁드려요.. 3 ^^ 2013/02/23 4,187
225394 정말 궁금해요 카스에 대해.. 6 궁금 2013/02/23 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