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조문을 오지 않아 서운합니다. 사과도 왜 우리한테 안 하고 국민한테 하는지…."
장안석 건강한노동세상 사무국장은
"삼성전자는 공장을 계속 가동하기 위해 10시간 동안 가스 누출을 방치했고,
27일 밤 11시에야 가스를 제거하지 않은 채 수리 작업에 들어갔다"며
"삼성전자가 기본 안전 수칙만 지켰어도 노동자가 죽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
이라고 말했다.
사람이 죽지 않았으면 세상에 나오지도 못했을 사건
죽어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 것도 많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죽음으로 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