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가 특별히 이상이 있어서 자주 오라는 것은 아니고
서양에서는 임신중에 막달을 제외하고는 총 3번 정도만 간다던데 (아는 사람한테 들은 말입니다.)
초음파도 횟수 제한이 있고요
우리나라는 딱 4주에 한번씩 꼭꼭 오라고 하고
검사는 또 무슨 검사를 그리 해대는지
진료받고 나와서 간호사가 피뽑자는대로 피 뽑으면 그게 또 몇만원.
산전검사는 임신 전에만 하는 건줄 알았는데 임신 하고나서도 하더라구요..
아무튼 각종 검사의 취지는 알겠는데
너무 자주 오라고 하고.. 가끔은 좀 너무 상술같아서 좀 그럴때가 있어요..
이번에는 의사가 다음 진료일로 3주 뒤 날짜를 지정해주더라구요..
본인 말로도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하던데.
이제 5개월 접어들어서 아이도 괜찮고..
의료인들의 입장에서는 다 하실 말씀이 있겠지만..
좀 심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