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의 이혼?

..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13-01-30 23:57:45
여기 아줌마들 하는 이야기중 하나가
여자도 직업을 유지해야한다
나중에 남편이 외도하거나 다른 불화 있을때
여자가 경제력없음 참고 사는 경우가 많다 이건데요
실제로 주변에서 볼때
경제력있는 여자들이 과감하게 이혼 하고
그렇지 못한 여자들은 참고 사나요?
저는 아직 30대 후반이라 주변에 사례가 별로 없어서
궁금해서 묻습니다
제 생각에 여자가 이혼안하고 참고 사는거는
여자 직업있느냐보다 남자의 경제력 수준에 좌우될거같은데요
주변에서 보면 어떠세요?
IP : 1.230.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은 아니지만
    '13.1.30 11:58 PM (121.130.xxx.178)

    이재용....

  • 2. 대표적
    '13.1.30 11:59 PM (59.10.xxx.139)

    여자연예인들 봐요 대표적 사례임

  • 3. ㅇㅇ
    '13.1.31 12:01 AM (211.237.xxx.204)

    글만 읽어봐도 알겠던데요.
    당연한것 아닌가요?
    경제력이 없어서 준비하는동안 참고 사는 사람도 많은데...
    준비가 다 되어있다면 그냥 바로 실행에 옮기겠죠.
    물어보나마나한;;
    경제력이 있어도 참고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경제력이 있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거죠.
    참을수도있고 안참을수도 있고..
    하지만 경제력이없으면 무조건 참을수밖에 없는거

  • 4. ..
    '13.1.31 12:06 AM (1.225.xxx.2)

    여자의 경제능력이죠.
    위에 예를 든 이재용 케이스라도 임여사가 어느식이든 경제력이 없었다면 그런 결단 안했을 듯.

  • 5. 한마디로
    '13.1.31 12:18 AM (99.226.xxx.5)

    정의 내릴 수 없죠. 경제력이 있는 경우 훨씬 더 결단은 빨리 하는 것같아요.
    하지만 경제력이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보통 경제력있고 사회적 위치가 있는 여성의 경우, 이혼으로 겪는 데미지가 꽤 만만치 않아서요(남자보다 더 심하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참고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한마디로.

  • 6. 케이스바이케이스죠
    '13.1.31 12:35 AM (119.70.xxx.194)

    힐러리는 바보라 이혼안했을까요

  • 7. ㅡㅡ
    '13.1.31 12:48 AM (59.10.xxx.139)

    돈이 있을경우 - 선택이 가능함
    돈이 없을경우 - 선택권 없음, 그냥 참고 살아야함

  • 8. 01410
    '13.1.31 12:51 AM (183.96.xxx.87)

    이혼하는 경우의 이익과 손해를 대조해서 손해가 나면 이혼 안 하겠죠.
    그런데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면 손해가 너무 커지니까 이혼 못 하죠

    경제력이 있으면 선택 가능한데
    힐러리의 경우 차기대선까지도 생각했기 때문에 이혼 안 한거죠

  • 9. ㅎㅎ
    '13.1.31 1:39 AM (210.216.xxx.212)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게 비참한거죠. 능력있고 매력있으면 이혼하고 더 잘살아요

  • 10. 그렇죠
    '13.1.31 5:44 AM (72.213.xxx.130)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게 비참한거죠. 능력있고 매력있으면 이혼하고 더 잘살아요 2222

  • 11. ..
    '13.1.31 9:17 AM (110.5.xxx.163)

    힐러리야 야심때문에 이혼안하고 같이 살기로 본인이 선택한거죠.

    자신의 선택이 가능한것과 선택권이 없어서 무조건 참는거는 다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215 초난강드라마 6 추천하고싶어.. 2013/02/08 1,209
216214 몇칠전에 뚝배기...비따민님 너무 웃겨요 3 뜬금없이.... 2013/02/08 2,046
216213 잠 잘자자고 콧물 감기약 을 매일 먹을수도없고 2 ㅡㅡ 2013/02/08 889
216212 제가 이상할까요? 솔직히 좀 .. 1 아이야.. 2013/02/08 749
216211 통역 대학원 가려면 영어는 네이티브만큼 해야하죠? 6 궁금 2013/02/08 3,117
216210 꿈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가 있어요. 1 궁금 2013/02/08 2,522
216209 요즘 LA 현지 날씨에 캐시미어코트 어떤가요? 5 장례식 2013/02/08 1,043
216208 교과서 표지 문의(접착비닐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비닐커버 2013/02/08 811
216207 짝 남자 4호가 자꾸 생각나요!! 미쳤나봐 21 우째 2013/02/08 4,670
216206 시댁가면 고스톱 치시나요? 8 .... 2013/02/08 1,365
216205 소고기 냉동실에서 몇개월까지 보관 가능한가요? 1 한우는 맞는.. 2013/02/08 1,549
216204 초등학교 입학하면 등본 제출하나요?? 3 초등학교 2013/02/08 2,564
216203 영화 베를린 인물관계도 - 강풀 2 참맛 2013/02/08 2,047
216202 위염으로 아파하는 재수생딸,도와주세요. 36 걱정거리 2013/02/08 14,100
216201 괌... 3 구름 2013/02/08 890
216200 왜이렇게 몸이 간지러운거죠?ㅠㅠ 8 ㅠㅠ 2013/02/08 5,091
216199 명절에 사악한 친척들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말 한 마디 .. 19 유기물 2013/02/08 4,968
216198 먼훗날 시어머니 되면 이렇게 하고파요 ㅋㅋ 66 정글속의주부.. 2013/02/08 5,004
216197 5세 음악 취향 2 ... 2013/02/08 990
216196 호떡 믹스 어디꺼가 젤 맛있나요?? 9 에이요요 2013/02/08 2,663
216195 시누의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6 조의금 2013/02/08 2,212
216194 외환 크로스마일 se 카드 발급받으신분 계신가요? 4 여행 2013/02/08 1,509
216193 전 명절때 억지로 윷놀이하라는 것 싫어요 2 .. 2013/02/08 1,007
216192 설에 조카들과 어떤 놀이를 할까요? 8 음.. 2013/02/08 917
216191 원통해서 못살겠습니다. 16 억울하고 2013/02/08 5,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