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0대 중반...
점점 필요없는 말을 많이 합니다.
여기는 외국이라 말 한마디하도 조심해야하는데 불쑥불쑥 하지말아야 할 얘기를 한답니다.
그래서 집에 있거나 혼자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러는데 가끔 몇몇 지인들을 만나서 애기하고 오면 꼭 후회를 한답니다.
그래서 우울할까봐 종교에 의지를 하고 있는데 오늘 또 주절주절 얘기하고 와서 이렇게 후회합니다.
어쩌면 그 사람들은 별 생각을 안할 수도 있지만 전 제가 왜이럴까?하고 너무 속상해 하고 있어요.
다른분들도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