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이 궁금해요

qorj 조회수 : 610
작성일 : 2013-01-30 22:17:14

저녁은 먹었어요 일찍..

햇반 선물로 들어온게 있어서.( 평소에는 안사먹어요.)

데워서 먹었는데 ..

입이 자꾸 궁금해요..

음료수나 과자 같은걸 안사먹는 집이라  없고요

빵도 거의 안사먹어요 . 없네요.

요즘 주말부부라 저 혼자 있다보니

집에 있는게 없어요.ㅠ

요근래 외식도 안하고

먹을게 없으니 밥만 퍼먹다 보니 어째 살이 찌네요.ㅠㅠ

살찐것보니 양심에 찔려

참고 있는데

자꾸 먹고 싶어요.

참다가

씻어서 내일 먹으려고 식탁위에 상추를 올려놨거든요

그걸 간식 삼아 우걱우걱

세상에

상추도 맛있네요. 에혀

 

밥도 없어요.ㅎㅎㅎ

밥통에 밥도 없고 참치캔도 없고

라면도 없고..

 

 

IP : 58.225.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굴이
    '13.1.30 10:24 PM (116.37.xxx.181)

    토끼도 아니고 무슨 상추를 드세요?
    얼릉 햇반하나 뜯어서 쌈장얹어 상추에 싸드세요...
    나만 살찌는게 억울해서 그래요..ㅋㅋ
    토끼자 =3=3=3

  • 2. 윗님~
    '13.1.30 10:32 PM (210.97.xxx.14)

    무슨 그런 말씀을.. 어찌 상추에 밥에 쌈장만 올린답니까?

    비싼 채소에 대한 모욕입니다.

    원글님 참치캔 하나 따시지요..ㅎㅎㅎ


    저도 휘리릭~~=3=3=3

  • 3. ㅋㅋㅋㅋㅋ
    '13.1.30 10:54 PM (211.235.xxx.182)

    님...참치에 고추장과 김치도 함께여야 칼칼하니 더 잘 넘어가요.
    세상에.. 이런 꿀맛이.. 하실겁니다..
    아마 햇반 하나 더 뜯으실수도...

    에구.. 참치캔이 없으네...

    햇반에 계란후라이+참기름 살짝+고추장+상추 넣어 비빔밥 해드시면 좋은데...
    아니면 상추에 싸드셔도 환상의 맛을 경험하실겁다.
    참고로 지금같은 상황에서 드셔야 더 맛납다.

    ㅋㅋ 저도 윗님들처럼 도망가야지.. ㅋㅋ

  • 4. 에휴
    '13.1.30 11:15 PM (116.36.xxx.21)

    생라면 부셔먹을까 고민중이네요.
    면은 전자렌지에 1분30초.. 돌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871 먹거리 x파일 보시는분... 12 ㄷㄷ 2013/04/29 3,572
245870 저렴이 립스틱 하나 샀더니 돈배렸네요ㅠㅠ 7 ww 2013/04/29 3,129
245869 마음이 불안정해서 이러는거겠죠 우울 2013/04/29 545
245868 로스쿨생도 판검사도 될 수 있나요? 2 LAW 2013/04/29 1,871
245867 진짜사나이 서경석 이병 이해가 갑니다 12 이해감 2013/04/29 3,949
245866 <한겨레> "수구 <조선일보>, .. 1 샬랄라 2013/04/29 499
245865 키115에 24키로 과체중인가요? 15 몸매관리 2013/04/29 2,441
245864 포스코 임원 ”甲노릇만 해오다…” 승무원 폭행 자성론(종합) 1 세우실 2013/04/29 1,657
245863 갤럭시 3 LTE 17만원이면 싼가요? 4 핸드폰 2013/04/29 1,168
245862 제주도 여자 혼자 가려고 해요. 12 40대 홀로.. 2013/04/29 2,575
245861 이런 날 어울리는 음식?? 3 야옹 2013/04/29 594
245860 네이버 카페 '식물과 사람들' 회원님들 계세요? 4 --;;; 2013/04/29 1,144
245859 가방 좀 알려주세요. 네오프랜재질 벌킨 디자인 4 ^^ 2013/04/29 884
245858 카톡문자 보낸거 왜 늦게 읽느냐는 글이 있어서.... 3 우리는 2013/04/29 3,653
245857 지금 학생들 역사교육이요.. 4 역사 2013/04/29 552
245856 시댁 결혼식이있는데요 한복머리 제가 해도될까요? 9 결혼 2013/04/29 4,065
245855 이가 아픈뎨요 좀봐주세요 1 2013/04/29 405
245854 아침에 일어나서 워프하고 싶다길래 뭔가했어요ㅋㅋ 2 아들엄마 2013/04/29 1,199
245853 미국에 계신 숙모 환갑 선물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네모소녀 2013/04/29 475
245852 이런날씨에 작은아이 소풍갔네요 2 ᆞᆞ 2013/04/29 571
245851 (교수님 선물 고민) 도와주세요~ 1 졸업이닷! 2013/04/29 655
245850 롯데百 '슈퍼乙'의 집단분노…무색해진 '함구령' 1 세우실 2013/04/29 976
245849 사소한 말한마디에 너무 자주 발끈하는 6세 아이...어쩌면 좋을.. 5 속상해 ㅠㅠ.. 2013/04/29 1,182
245848 웅진 제습 청정기 이제품 어떤가요? 1 베네치아 2013/04/29 672
245847 시어른 장례를 치루는데 17 뭘해야 2013/04/29 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