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집 없으니 불안하네요
제 집 내놓았을땐 ...이젠 집값 내린다 하면서
그리도 안팔리고 애를태워 막판엔 거의 급매로 다운시켜 팔았는데
전세로 있다보니 금방 집값 오를것같고 불안하네요 ㅠ
1. 진정한사랑
'13.1.30 10:01 PM (110.9.xxx.192)힘내세요. 정권바뀌면 어떻게 해서든 전세값 잡을거예요 정권초기니.
2. 윗님
'13.1.30 10:03 PM (112.170.xxx.192)전세는 이미 들어와있으니 괜찮은데
집값은 어떻게될까요?^^;;3. 잔 별로
'13.1.30 10:07 PM (211.207.xxx.180)그냥 맘 편하네요.13년동안 내집에서 또 내집으로 갈아타기면 몇 번 해가며 살아서
전세살이 이번에 신혼때 이후로 오랫만에 해보는건데도..별로 걱정이 안되요.인구는
줄고 집은 계속 이순간에도 분양 하고 짓고 하는데..더 오른다기보다는 현상유지나
좀 떨어지는 쪽 아니겠어요?자동차처럼 사는 순간 감가상각 되는 개념으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4. 진정한사랑
'13.1.30 10:07 PM (110.9.xxx.192)집값은 지금이 바닥이란 소리들이 있더군요. 한마디로 저점이다 그거죠.
전세값이나 매매값이나 차이가 줄어들었잖아요.5. 분당 아줌마
'13.1.30 10:33 PM (175.196.xxx.69)크게 오를 일 없어요.
잠깐 뭔 떡밥을 주면 오르겠지만 잘 해야 현상유지할 거예요.
그냥 잊으세요.
그나저나 우리 집도 나갔으면 좋겠는데 이제 마음 비웠습니다.6. 중심을 잡으세요
'13.1.30 10:38 PM (61.247.xxx.205)그렇게 줏대가 없어서 어떡해요?
남 따라 집 샀다,
집값 하락하니 막판에 급매로 다운시켜 팔아놓고
이젠 다시 집 사야 하나 고민하다니.
남의 뒷 꽁무니만 따라 다니면 가진 돈 다 없어집니다.
집값 오르기만 하면 팔려고 벼르고 있는 사람(베이붐세대)이 부지기수라 절대 (크게/상당히) 오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집값 덜 빠졌습니다.
오늘 뉴스 보니 미국이나 유럽 일부 국가에선 집값이 조금 반등하는 것 같지만 한국에선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그 이유는 집값 반등이 있는 나라들에선 집값이 엄청 빠졌는데 그런 나라들에 비해선 한국은 아직 크게 빠진 게 아니라서 그런 나라들과는 달리 한국에선 앞으로도 조금 더(10~20%쯤) 빠질 거라 합니다.
향후 2년 내지 4년 정도는 전세 살다 다시 집 사면 되지 않을까요?
너무 걱정 마세요.
링크 걸어 드릴 테니 그 기사도 읽어 보시구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3447. 요즘..
'13.1.30 11:02 PM (113.10.xxx.73)집 많이 내려가서.. 내가 정말. 잘했지 잘했지를 연발하고 있는뎅..
운이 좋은거라며.. 집은 오르기 힘들것같고,, 현상유지도 되려나? 싶은데용8. 저도
'13.1.31 6:13 AM (122.36.xxx.73)첨 전세살아요..첨 전세 살 생각했을때 집팔았으면 지금 손에1억 쥐고 으하하..하고 있었을텐데 그 불안이라는 넘때문에 손해봤네요 ㅠ 지금은? 실제 집팔고 살아보니 저는 나름 괜찮네요.집값 몇천만원 떨어진거보니 이년마다 이사할때 들 복비 이사비 그외 잡비 이런거는 오히려 싸게 드는거고 이젠 뭐 제맘에 드는 곳 한번 살아보고 남편맘에 드는곳 한번살아보고 그러려구요 ㅎ.이사때마다 짐정리도 되고 집청소도 싹 한번씩 하는거고..오래오래한집서 살면 거 왜 묵은때 먼지 끼고사는거잖아요..
기왕 판거 맘편하게 먹으시고 좋은점을 찾아보세요.저도 이년가까이 지나니 이정도지 첨엔 집값 좀 떨어지면 이젠 좀 다시 사야하지않을까 엄청걱정되었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6692 | 좋은 이웃들 2 | ... | 2013/04/02 | 792 |
236691 | 집 언제 파는게 좋을까요? 25 | .. | 2013/04/02 | 3,453 |
236690 | 다음조건 중에서 어떤 중학교가 제일 나은가요? 5 | 초6맘 | 2013/04/02 | 731 |
236689 | 4월 2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4/02 | 442 |
236688 | 설송커플이 원하는게 뭐죠? 30 | ㄴㄴ | 2013/04/02 | 4,238 |
236687 | 이런경우 어디가 안 좋은 걸까요? 1 | .. | 2013/04/02 | 504 |
236686 | 자기만의 유머하기 | 시골할매 | 2013/04/02 | 761 |
236685 | 건강 검진표에 트리그리 세라이드 이게뭔가요 3 | 지현맘 | 2013/04/02 | 772 |
236684 | 그럼 남자 중학생 키는 보통 얼마나 되나요? 20 | 중딩 | 2013/04/02 | 11,423 |
236683 | 어린아이처럼 행동하시는 부모님 때문에...괴로워요... 9 | 유자차 | 2013/04/02 | 2,816 |
236682 | 노인은 노약자석 싫어하시나요? 8 | 음 | 2013/04/02 | 1,225 |
236681 | 도쿄여행 7 | 2013/04/02 | 1,561 | |
236680 | 설송 불륜이었다고 믿거든요 27 | 전 | 2013/04/02 | 12,690 |
236679 | 요즘 여중생들 키와 몸무게가 어느정도 되나요? 25 | 중학생 키,.. | 2013/04/02 | 3,666 |
236678 | 새벽4시가 넘은 이시간에... | 흠.. | 2013/04/02 | 1,233 |
236677 | 그래서 남자를 잘 만나야 하나봐요 3 | ㅈㅈ | 2013/04/02 | 1,900 |
236676 | 기러기 아빠는 ATM 4 | ..... | 2013/04/02 | 2,350 |
236675 | 근데 설경구 가정사를 어떻게 그리 잘 아세요 31 | ㅇㅇㅇ | 2013/04/02 | 9,637 |
236674 | 전처딸이라고 했나요?? 설경구가 4 | ... | 2013/04/02 | 5,985 |
236673 | 손가락 | 병원 | 2013/04/02 | 517 |
236672 | 아래 교양있는 이웃글보니.. 4 | 교양 | 2013/04/02 | 1,543 |
236671 | 그냥 단순하게...생각하면안되나요 14 | ........ | 2013/04/02 | 2,084 |
236670 | 불륜을 추악시해야하는건 2 | ㄴㄴ | 2013/04/02 | 1,465 |
236669 | 설경구나비효과 16 | 나비 | 2013/04/02 | 4,295 |
236668 | 문자에 답 안받아도 기분괜찮나요? 15 | 기분이..... | 2013/04/02 |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