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집 없으니 불안하네요

...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3-01-30 22:01:02
집을 가지고있다가 팔이 빚정리하고 전세로 옮긴 사람인데요
제 집 내놓았을땐 ...이젠 집값 내린다 하면서
그리도 안팔리고 애를태워 막판엔 거의 급매로 다운시켜 팔았는데
전세로 있다보니 금방 집값 오를것같고 불안하네요 ㅠ
IP : 112.170.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정한사랑
    '13.1.30 10:01 PM (110.9.xxx.192)

    힘내세요. 정권바뀌면 어떻게 해서든 전세값 잡을거예요 정권초기니.

  • 2. 윗님
    '13.1.30 10:03 PM (112.170.xxx.192)

    전세는 이미 들어와있으니 괜찮은데
    집값은 어떻게될까요?^^;;

  • 3. 잔 별로
    '13.1.30 10:07 PM (211.207.xxx.180)

    그냥 맘 편하네요.13년동안 내집에서 또 내집으로 갈아타기면 몇 번 해가며 살아서
    전세살이 이번에 신혼때 이후로 오랫만에 해보는건데도..별로 걱정이 안되요.인구는
    줄고 집은 계속 이순간에도 분양 하고 짓고 하는데..더 오른다기보다는 현상유지나
    좀 떨어지는 쪽 아니겠어요?자동차처럼 사는 순간 감가상각 되는 개념으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 4. 진정한사랑
    '13.1.30 10:07 PM (110.9.xxx.192)

    집값은 지금이 바닥이란 소리들이 있더군요. 한마디로 저점이다 그거죠.
    전세값이나 매매값이나 차이가 줄어들었잖아요.

  • 5. 분당 아줌마
    '13.1.30 10:33 PM (175.196.xxx.69)

    크게 오를 일 없어요.
    잠깐 뭔 떡밥을 주면 오르겠지만 잘 해야 현상유지할 거예요.
    그냥 잊으세요.
    그나저나 우리 집도 나갔으면 좋겠는데 이제 마음 비웠습니다.

  • 6. 중심을 잡으세요
    '13.1.30 10:38 PM (61.247.xxx.205)

    그렇게 줏대가 없어서 어떡해요?
    남 따라 집 샀다,
    집값 하락하니 막판에 급매로 다운시켜 팔아놓고
    이젠 다시 집 사야 하나 고민하다니.

    남의 뒷 꽁무니만 따라 다니면 가진 돈 다 없어집니다.

    집값 오르기만 하면 팔려고 벼르고 있는 사람(베이붐세대)이 부지기수라 절대 (크게/상당히) 오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집값 덜 빠졌습니다.

    오늘 뉴스 보니 미국이나 유럽 일부 국가에선 집값이 조금 반등하는 것 같지만 한국에선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그 이유는 집값 반등이 있는 나라들에선 집값이 엄청 빠졌는데 그런 나라들에 비해선 한국은 아직 크게 빠진 게 아니라서 그런 나라들과는 달리 한국에선 앞으로도 조금 더(10~20%쯤) 빠질 거라 합니다.

    향후 2년 내지 4년 정도는 전세 살다 다시 집 사면 되지 않을까요?
    너무 걱정 마세요.

    링크 걸어 드릴 테니 그 기사도 읽어 보시구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344

  • 7. 요즘..
    '13.1.30 11:02 PM (113.10.xxx.73)

    집 많이 내려가서.. 내가 정말. 잘했지 잘했지를 연발하고 있는뎅..
    운이 좋은거라며.. 집은 오르기 힘들것같고,, 현상유지도 되려나? 싶은데용

  • 8. 저도
    '13.1.31 6:13 AM (122.36.xxx.73)

    첨 전세살아요..첨 전세 살 생각했을때 집팔았으면 지금 손에1억 쥐고 으하하..하고 있었을텐데 그 불안이라는 넘때문에 손해봤네요 ㅠ 지금은? 실제 집팔고 살아보니 저는 나름 괜찮네요.집값 몇천만원 떨어진거보니 이년마다 이사할때 들 복비 이사비 그외 잡비 이런거는 오히려 싸게 드는거고 이젠 뭐 제맘에 드는 곳 한번 살아보고 남편맘에 드는곳 한번살아보고 그러려구요 ㅎ.이사때마다 짐정리도 되고 집청소도 싹 한번씩 하는거고..오래오래한집서 살면 거 왜 묵은때 먼지 끼고사는거잖아요..
    기왕 판거 맘편하게 먹으시고 좋은점을 찾아보세요.저도 이년가까이 지나니 이정도지 첨엔 집값 좀 떨어지면 이젠 좀 다시 사야하지않을까 엄청걱정되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092 친정엄마와 함께하는 육아가 참 힘드네요. 20 육아.. 2013/03/13 4,761
228091 이혼가정 자녀도 결혼시킬때 부담이 덜하겠죠 1 이삼십년후면.. 2013/03/13 1,485
228090 김정은이 백령도 지목했네요ㅡㅡ;; 5 ... 2013/03/13 3,590
228089 자고 일어났더니 어깨랑 목이랑 너무 아파요 2 어깨야 2013/03/13 1,358
228088 잔치국수 국물 맛내기! 86 Estell.. 2013/03/12 12,617
228087 딸 아이기숙사보내놓고 맘이 허하네요ㅜ 5 새삼 2013/03/12 1,541
228086 안철수를 잡아 먹으면 다음은 누구일까요? 17 ..... 2013/03/12 1,635
228085 윤후는 타고난 성향일까요 아니면 윤후엄마가..??? 11 ... 2013/03/12 6,286
228084 연말정산 담당하시는 분이나 잘 아시는 분~ 3 궁금 2013/03/12 2,535
228083 요즘 대학생 여자아이들.jpg 50 코코여자 2013/03/12 15,752
228082 김희선은 스타일리스트가 안티인듯... 3 // 2013/03/12 2,871
228081 간단한 브런치 메뉴 좀 봐주세요. ^^ 9 오늘 2013/03/12 2,337
228080 제주도 숙소 5 여행 2013/03/12 1,084
228079 중,고등학생 개인과외 한시간에 얼마나..? 6 ,,,,,,.. 2013/03/12 1,579
228078 나비무늬장이 있는데..안을 아기옷걸수 있는 봉 설치하고 싶은데 .. 4 장농 2013/03/12 778
228077 집이 저층인데 곰팡이가 생겨요...어쩌죠??? 5 로즈마미 2013/03/12 1,748
228076 동료 여직원이 너무 싫어요 123 ㅇㅇ 2013/03/12 18,308
228075 에나멜 주물냄비 메이커 좀 알려주세요 2 냄비 2013/03/12 797
228074 트렌치코트 색상 좀 같이 골라주세요^^ 3 applem.. 2013/03/12 1,085
228073 중학교 1학년 아이들 학교 다녀오면 복습은 언제 하나요? 18 여쭤요. 2013/03/12 2,415
228072 82언니들..피부과 가격이 적정한건가요?? 1 물사마귀 2013/03/12 857
228071 정봉주가 안철수한테 쌍욕을 했군요(펌) 18 ... 2013/03/12 3,364
228070 라라문 생리대라고 아는분 있나요 어떤가요.?. 9 Yeats 2013/03/12 4,520
228069 야왕 수애 영부인되면 복수는 어케 하나요ㅠ ? 6 엉엉 2013/03/12 3,782
228068 야자 9시에 끝나고 온후 7 고등학생 2013/03/12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