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이신님들 아기 몇개월때 어린이집보내셨어요?
1. 전
'13.1.30 9:51 PM (1.241.xxx.27)큰애 여섯살때 유치원.
작은애 다섯살때 형과 같은 유치원에 다섯살반 생겨서 보냈어요.
어린이집은 보낸적 없구요.그냥 보통대로 여섯살 일곱살 유치원 2년보낸거죠.2. 5살때
'13.1.30 10:00 PM (180.65.xxx.29)보냈어요.
3. Drim
'13.1.30 10:02 PM (119.64.xxx.46)올해5살 ...3월에 처음보내요
그런데 주변에 4살까지 끼고있는엄마 많지 않아요
아들도.심심하다 친구만나고싶다 해서 오래보내기로 했는데 생각같아서는 올해도 데리고 있고싶어요
거기가서 뭘배우나요 그냥 신나게 놀다왔으면 좋겠어요4. 전 5살때
'13.1.30 10:05 PM (210.97.xxx.14)유치원 보냈어요^^
5. 수수엄마
'13.1.30 10:05 PM (125.186.xxx.165)올해 5세
집근처 병설유치원으로 처음 보낼 예정이에요
동생도 5세에 보낼 예정입니다.6. 4세엄마
'13.1.30 10:08 PM (218.147.xxx.176)36개월되서 어린이집 보내려하니 자리가 없어요.
일찍부터 다닌애들이 안나가니 대기해놔봤자네요.
놀이학교만 자리있네요7. ..
'13.1.30 10:09 PM (110.11.xxx.223)첫째는 직장을 다녀서 좀 일찍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어요.
둘째는 전업이어서, 어린이집 안 보내고 다섯살에 바로 유치원 보냈어요. 다섯살이라고는 해도 1월생이라 개월수로 따지면 50개월에 보낸셈이네요.
한해 더 데리고 있다가 보내고 싶었는데, 아이가 유치원엘 가고 싶어해서 그냥 보냈어요.
사회성을 따지자면 솔직히 어릴때부터 어린이집 보낸 큰애보다 다섯살에 유치원부터 시작한 둘째가 훨씬 더 좋더군요.8. 5살
'13.1.30 10:09 PM (125.178.xxx.63)제가일하느라큰아이너무일찍보낸게맘에걸려작은애는5살되는3월에유치원보내기전까지데리고있었어요오전에언니유치원보내고나면고구마토스트구워주며간식도주고놀이터나가그네도실컷태우고~~힘들었지만돌아보면잘했다싶어요그때살짝힘도들었지만요^^
9. 5살때
'13.1.30 10:09 PM (220.124.xxx.28)보냈어요 4월생.
둘짼 맞벌이가 되어서 두돌부터 보냈어요..
큰애처럼 추억이 많질않아 아쉬워요.10. 전
'13.1.30 10:10 PM (116.39.xxx.141)24개월에 몇시간이라도 보낼까 했는데, 집 이사해야해서... 32개월쯤 보내볼까 생각중이예요...
근데 애들이 나가고 싶어해서... 가끔은 마음이 흔들려요..11. ...
'13.1.30 10:14 PM (221.148.xxx.229)아이둘다 5살에 바로 유치원 보냈어요...큰애는 12월생이라 5살 3월이 39개월..ㅠㅠㅠㅠ 넘 어린데 보내는거 같아 마음이 좀 그랬었어요..지금은 둘다 초등인데 다시 돌아가래도 5살에 보낼거 같아요..연년생이라 둘이 데리고 있는거 힘들었었는데도요..
12. 5살
'13.1.30 10:15 PM (125.178.xxx.63)위에이어서^^할수만있다면집에서데리고있는게좋을것같아요위에어느분처럼20개월부터어린이집보낸큰애랑은추억이많지않아요하루종일내옆에서귀찮게도했지만그소중하고사랑스럽던순간들이그리워요
13. 토토짱
'13.1.30 10:20 PM (180.224.xxx.116)5세때 유치원 보냈어요..지금 7살이에요...4살때 칭구가 없었다는...
14. ...
'13.1.30 10:21 PM (221.148.xxx.229)저도 위에 이어서~다행히 저희 아파트안에 자전거타고 놀 공간이 있어서(차는 절대 못들어오는 구조고요)거기서 일년내내 놀렸고요,날 추워지고 비오면 집에서 책도 많이 읽어주고 티비도 많이 봤어요 ㅎㅎㅎ
15. 선배님들
'13.1.30 10:22 PM (39.7.xxx.247)저도 원글님이랑 같은 개월수인데요. 왠지 댓글들 보니 힘나네요. 주변에 다들 어린이집가고 유일하게 엄마랑 지낼거 같은 아이가 우리 아이인지라 좀 흔들렸고든요. 주변 엄마들 말들도 많구요. 사실 자리가 없어서 못보내는 거기도 하구 애가 정말 많이 예민한편이라 잘울고 엄마를 항상 찾는 스타일이라 보내도 안다닐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이글을 빌려 도움되는 말 많이 부탁드립니다.
16. 35개월
'13.1.30 10:26 PM (175.199.xxx.205)올해 3월달부터 처음으로 36개월 4세에 보낼 예정입니다
지금 문화센터 수업이나 도서관에 북스타트 수업 이런거 일주일 2-3번 정도 수업하는데요
3세만 해도 문화센터 수업 가면 애들 꽤 있는편인데 4세부터는 별로 없어요
4세는 주로 3세랑 수업하더라구요
작년에는 보육료 지원되니 놀이터에 오전에 노는 애들이 거의 없고 애들 데리고 다니는 저보고 이상하게 째려보면서 왜 안보내냐고 하더라구요
저도 솔직한 마음은 5세때부터 보내고 싶지만 하루종일 같이 더 사이가 안좋아지는것같아 올해는 보낼려구요17. 이제 다섯살
'13.1.30 10:32 PM (125.187.xxx.22)한해만 더 데리고 있다 여섯살에 보내려구요. 어찌했나 싶었는데 이제 말도 잘 통하고 같이 돌아다니는 것도 편해졌고 일년만 더 같이 시간보내려구해요. 봄,가을에는 주로 도시락 싸서 산과 공원에 다녔고 여름에는 매일 한강물놀이장 가고 비원, 남산, 한옥마을 이런 데 도시락 싸서 한번씩 가고 이삼일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같이 빵만들고 매실철에는 큰 대야에 매실넣고 같이 씻고 꼭지 따고 작은 텃밭에 농사도 짓고 김장철에는 같이 김치버무리고 청소도 같이 하고 남편 늘 바빠 얼굴 잘 못봤죠. 주말도 없이 그러다 한가해지면 노느라 바쁘고....원글님 덕분에 지난 오년을 돌이켜봤네요. 참 힘들었다 생각했는데 추억이 되서인지 즐거웠다라는 생각이 더 드네요.
18. 전
'13.1.30 10:39 PM (1.241.xxx.188)외동이고 12월 생이라 5살(만3살)에 주 2회 한 시간씩 문화센터 놀이/유치원 수업 듣고
6살(만4살)에 유치원 처음 보냈네요
다들 5살 부터 유치원에 보내는 추세라 자리가 없어 차타고 가야하는 곳이었고 처음이어서인지 아이가 좀 힘들어했지만 나름 씩씩하게 잘 다녔구요
7살인 작년엔 집 앞 병설유치원에 보내 신나게 일년 보냈어요
아직 둘째가 없다면 그냥 동네 놀이터에서 놀고 문화센터 수업 같이 듣는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생각해요19. ...
'13.1.30 11:12 PM (1.244.xxx.166)둘째 곧 나올것같아 적응차 34개월에 보냈어요.
원래는 세돌지나 보내려고 했어요.
성격상 첫날부터 신 나게 다녀 천만다행 이였죠20. 저도
'13.1.30 11:20 PM (61.102.xxx.101)큰애, 작은애 모두5살에 유치원으로 바로 갔어요~
21. 명랑1
'13.1.30 11:29 PM (175.118.xxx.55)큰애 6살인데 올해 안가고 7살 되는 내년에 공립유치원보낼 계획이예요ᆞ둘째는 32개월인데 가려면 아직 멀었네요ᆞ유치원 길면 2년ᆞ아님 1년 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ᆞ
22. ㅇㅇ
'13.1.30 11:59 PM (183.98.xxx.7)아이가 정 원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36개월까지는 엄마가 데리고 있는게 아이 정서에 좋아요.
그냥 더 데리고 계셨으면 좋겠네요~23. 한마디
'13.1.31 7:13 AM (118.220.xxx.157)셋 모두 5살 병설유치원부터
24. 로즈마리
'13.1.31 10:22 AM (220.73.xxx.29)큰아이,작은아이는 6살에 막내는 5살에 보냈어요.
4살이면 엄마가 놀아주고 구경도 많이시켜주고 하면서 엄마와
유대관계를 좀 더 쌓아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정이 있어 일찍 보내는건 어쩔수 없지만 너무 어린나이부터 다니는것도 힘들듯해요.
내년 부터는 유치원부터 쭉 학교 다녀야 하는데 한 해라도 많이 놀고 잠도 많이 자고
하고 싶은거 즐길수 있도록 놔두세요.
사실 막내는 한 해 일찍 보내긴 했지만 6살에 보내도 늦지 않다고 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7795 | 너무 편파적인 시어머니 2 | 피치피치 | 2013/03/12 | 1,366 |
227794 | 여수 레일바이크 타 보신분 계신가요? 4 | ... | 2013/03/12 | 5,133 |
227793 | 가방 좀 봐주세요ㅜ 4 | ... | 2013/03/12 | 956 |
227792 | 누가 매일 밥 좀 해줬음 좋겠다 4 | 前초보요리사.. | 2013/03/12 | 1,208 |
227791 | 헤르페스 입술물집 치료중인데요 5 | ... | 2013/03/12 | 6,462 |
227790 | 직장맘 고민 3 | 어느 길로 .. | 2013/03/12 | 717 |
227789 | 애견펜션 다녀오신분들 추천좀 해주세요^^ 6 | 여름에 | 2013/03/12 | 1,603 |
227788 | 오늘 괜찮은가요? | 실내환기 | 2013/03/12 | 245 |
227787 | 자식과 사이가 안 좋은 아버지께 권해 드릴 책 추천바랍니다. 8 | 미운부모님 | 2013/03/12 | 898 |
227786 | 사무실인데요 1 | ... | 2013/03/12 | 365 |
227785 | 안철수 사실상 민주당에 정부조직법 수용을 촉했네요(펌) 12 | ... | 2013/03/12 | 1,533 |
227784 | 요구르트 대신에 유산균 드세요 7 | ㅇㅇ | 2013/03/12 | 4,042 |
227783 | 모든것이 유신시대로 되돌아갑니까? 6 | 참혹한현실 | 2013/03/12 | 881 |
227782 | 한 부장판사가 '김병관 불가'를 외치는 이유는 2 | 샬랄라 | 2013/03/12 | 787 |
227781 | 착상 후에 부부관계는 안 좋은가요? 2 | ..... | 2013/03/12 | 4,389 |
227780 | 손잡이가 도자기로 되어있는 포크 집에서 수리 가능한가요? 2 | 도자기포크 | 2013/03/12 | 651 |
227779 | 오늘 한번 더 참는다 | 축구선생 | 2013/03/12 | 415 |
227778 | 데이터?? 5 | 와이파이.... | 2013/03/12 | 396 |
227777 | 미ㅅ 비비 종류 문의드려요 2 | 어려워요 | 2013/03/12 | 540 |
227776 | 밀가루 묻은 옷 어케 떼어놓나요?? 2 | 밀가루 | 2013/03/12 | 1,684 |
227775 | '국회 증인 불출석' 김재철 MBC 사장 벌금 800만원 5 | 세우실 | 2013/03/12 | 804 |
227774 | 천주교신자님께 질문있어요.. 묵주반지 사고 싶어요.. 3 | .. | 2013/03/12 | 1,570 |
227773 | 병설유치원 선생님들이 좋은 분이셔서 안심이 돼요 6 | 병설유치원 | 2013/03/12 | 2,008 |
227772 | 한번도 잘했다 한적 없는 엄마가 싫어요. 16 | 마음의 거리.. | 2013/03/12 | 2,760 |
227771 | 운영자님께 부탁드립니다 4 | 추억묻은친구.. | 2013/03/12 | 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