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차발효(두배발효)후에 꺼냈는데...너무 질어요..ㅠㅠㅠㅠㅠㅠ

빵반죽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3-01-30 20:42:36

제빵기로 1차발효 후에 제빵기 뚜껑을 열고 꺼내려는데

벌써 뚜껑을 열자마자 푹!~~~ 하고 꺼지네요.....>???

엎어서 반죽을 판에 덜어놓는데..벌써 너무 진것이 느껴지는거예요  ㅠㅠ

 

손으로 가스를 빼는 시늉(벌써 꺼낼때 푹 꺼지면서 가스는 빠지는 사태가..)이라도 하려고 손을 댔는데

완전 질어서...들러붙고 난리도 아니네요..ㅠㅠ

 

밀가루를 더 묻혀주고 해도..도저히 안되어요..

성형을 해야하는데....질어도 너무 질어서....

이럴경우....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리고 일차발효(두배발효)후에 다시 막 주물러서 반죽을 한후에 다시 한번 두배부풀게 발효를 해도

될까요?

아무래도 공기중에 좀 노출시켜서 질은 기를 좀 없애주고 다시 발효를 해야하나?? 어째야 하나??

모르겠어요..ㅠㅠ

 

정말 발효.....오랜만에 용기를 내서 다시 해보려는데.....또 이런 사태가....

 

저 반죽 어떻게 할까요???

 

 

IP : 1.231.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은 경우는
    '13.1.30 8:44 PM (210.97.xxx.14)

    반죽 성형할때 밑에 까는 밀가루를 되도록 좀 많이 깔고 성형했어요.

    그런데 질어도 너무 질은 경우에는 그냥 망쳤거니.. 하고 대충 만들어 먹고 다음번엔 좀 더 조심했죠^^;

  • 2. 통통이네
    '13.1.30 8:57 PM (1.229.xxx.86)

    제빵기는 전문반죽기보다 되게해야해요.
    반죽기는 진것같지만 많이 치대면 매끈해지며 뽀송해지지만
    제빵기는 힘이.약해서 이렇게 잘안되요.
    손반죽도 반죽기랑 비슷해요.
    손반죽 시험삼아 30분 해보시면 이해하실듯

    저도 제빵기쓰다 반죽기.넘어왔는데
    제빵기레시피대로(블로그레시피벤치마킹하여 제가 일일이 물량을 조절)
    하다가 완전 뻑뻑하고 되서 지금 제대로된 완성본이 하나도 없네요
    제빵기시절엔 반죽기.완전부러웠는데 반죽기써보니 제빵기고유의 장점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이미 질은 반죽은 밀가루.더넣어서 대충 섞고 이차발효해도 되긴한데
    밀가루냄새가.나더라구요. 그냥 말리면 겉만 마르니 안좋고 반죽꺼내서 덧밀가루 조금 섞어가며
    손으로 십분정도 치대면
    진.감이 좀 없어지긴한데 힘이드는게.단점.

  • 3. ===
    '13.1.30 9:27 PM (70.68.xxx.255)

    1차 발효후 뚜껑여니 푹~ 꺼졌다는 말은.... 과발효란 말과 같아요.
    바로 성형하고 70%정도 부피가 커졌을때 평균 온도보다 높은 온도로 구우세요.

    과발효 하면 글루텐이 끈기가 없어서(끊어져서) 더 질게 느껴져요.

  • 4. 과발효..
    '13.1.30 9:58 PM (124.54.xxx.164)

    맞아요..
    담엔 이스트를 줄이든지 시간을 짧게 하든지 해야될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702 번호키 건전지 교체 시기는 어떻게 알수있는지요 12 번호키 2013/03/06 14,142
226701 윗집(세입자)가 이사나가야 고쳐준다는 윗집주인집.. 6 누수때문에 .. 2013/03/06 1,169
226700 3월 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06 411
226699 집에 사람오는 거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저같은 사람 너무 냉정.. 32 혼자가 좋아.. 2013/03/06 14,342
226698 어린이집 낮잠이불 골라주세요. 추천도 받아요. 1 어웅 2013/03/06 1,235
226697 핸폰가게주인이 이전기기사용 위약금을 안줘요. ㅇㅇ 2013/03/06 464
226696 시 2편 올려봐요. 너무 우울할래나요? 3 우울한 삶 2013/03/06 709
226695 남대문 혼자 그릇사기 힘들까요? 1 ᆞᆞ 2013/03/06 900
226694 도쿄 한달 간 저렴한 숙박시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올라~ 2013/03/06 1,489
226693 남편이 통영에서 꿀빵을 사왔어요. 15 화초엄니 2013/03/06 3,827
226692 육아에 쩌든 제 자신을 힐링하고파요. 20 갈팡질팡 2013/03/06 2,629
226691 여름 정장 원피스 살만한 곳 있을까요? 1 추천 좀.... 2013/03/06 1,047
226690 제주도 맛집 모두추천주세요. 1 제주도 2013/03/06 792
226689 밥먹을때마다 애들에게 아무말 안했으면... 7 영양가 2013/03/06 2,634
226688 가방 추천해주세요 2 가방가방 2013/03/06 682
226687 아기가 땅콩죽을 먹었다는데 얼굴에 뭐가나네요 11 걱정 2013/03/06 3,326
226686 파밍...이라는 거요 궁금 2013/03/06 848
226685 레이싱걸,뭐하는 직업인가요? 7 확벗든지마저.. 2013/03/06 4,063
226684 유산균 먹으면 입냄새 없어진다는것.. 진짜더라구요.. 2 ... 2013/03/06 12,646
226683 마초나 여초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 참 위안이 됩니다. 19 변태마왕 2013/03/06 1,676
226682 아이를 사랑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어요... 4 냉이된장국 2013/03/06 828
226681 워킹맘들~ 옷 어디서 사입으세요?? 6 으니맘 2013/03/06 2,602
226680 아이 담임샘 좋은분인듯 해 마음이 놓이네요^^ 3 .. 2013/03/06 1,299
226679 북한의 정전 협상 폐지 선언 이런건 이슈도 안되는 군요. 12 이제 2013/03/06 1,538
226678 [원전]후쿠시마 멧돼지 고기서 기준치 560배 세슘 검출 2 참맛 2013/03/06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