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의 애기엄마들 까페모임에서 번개팅을 하는데
장소를 보니 ..우리 동네에 새로생긴 까페예요.
새로 생겨서 조용하니 ,,,만나서 수다 실컷 떨자고 참가자들은 댓글달라고 하니
15명정도가 참가의사를 밝혔는데 ...전부 고만고만한 아기들을 같이 데리고 나온다고 댓글달았더군요.
(지역 엄마들 까페니 당연한거지만...)
그 까페가 제 지인이 하는 곳이라 제가 다 걱정이네요.
그 좁은곳에 15명의 엄마와 아기들이 바글바글한다면.....
차 한잔씩 시켜놓고 몇시간씩 수다떨고 있으면 주인은 싫은소리 못하지만 참 난처할것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