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늑대소년 봤어요

뒷북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3-01-30 17:16:48
이 영화가 700만까지 갔었나요?-.-
영화에 대한 정보 전혀 없이 봤는데요. 초반부만 보고 내용을 다 맞췄네요;;;
가위손이랑 비슷해요.

송중기는 산부인과에서 주의깊게? 봤었는데 왜 이런 영화를 택했을까요? 착한남자도 망작이고..
박보영은 연기 잘 한다고 하나본데 저는 별로였어요.
과속스캔들만 봤어서 연기에 대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여기서도 별로..
송중기랑 헤어지는 숲속에서 소리만 고래고래 지르는데;;

중간중간 오글거리는 장면도 너무 많았구요. 

지금 1시간 45분 봤는데 켜놓고는 남편이랑 저랑 딴짓하고 있네요.
IP : 14.36.xxx.1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30 5:18 PM (14.47.xxx.225)

    그래도 첫번째는 그냥 봤는데 두번째는 못 보겠더라구요
    내용이 너무 식상하고 말도 안되고.....
    짜쯩나고요.

  • 2. 뭐..
    '13.1.30 5:18 PM (39.119.xxx.150)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전 너무 좋아서 극장가서 3번 봤어요.. DVD 나올 날만 기다리네요 ㅎㅎ

  • 3. 재밌게봤는데
    '13.1.30 5:20 PM (121.135.xxx.21)

    가족이다같이 봤는데 재미있게봤어요 송중기와 박보영의연기도 너무좋았구요 개인의차인가보네요

  • 4. ㅎㅎ
    '13.1.30 5:21 PM (14.47.xxx.225)

    전 늑대소년에게 너무 감정이입되서 일을 그렇게 끌고 간 주변 인물에 짜증이 나더라구요

  • 5. 영화
    '13.1.30 5:33 PM (124.50.xxx.60)

    봤으면 돈아까비

  • 6. 감정 정말 메마른 사람인데
    '13.1.30 5:35 PM (220.119.xxx.40)

    어제보고 가슴이 촉촉해졌어요..한국영화치고 참 괜찮은 영화로 기억될거 같아요^^
    박보영,송중기한테 폭~ 빠져 보았네요..두 배우 계속 흥했음 좋겠어요

  • 7. ㅣㅣ
    '13.1.30 7:53 PM (1.241.xxx.84) - 삭제된댓글

    가위손은 되고 늑대소년은 안되나요? 철저히 동화같이 만든 영화죠

  • 8.
    '13.1.30 8:35 PM (115.139.xxx.25)

    넘 감동해서 눈물 펑펑~
    정말 개인차인가 봅니다~^^

  • 9. 저도
    '13.1.30 9:43 PM (125.179.xxx.99)

    어제 다운받아 봤는데 그렇게 감동적이진 않았어요
    가끔 재미있는 장면이 있긴했지만...
    그냥 봐줄만한정도...

  • 10. 해외에서..
    '13.1.30 10:03 PM (220.255.xxx.61)

    해외에 삽니다.
    간만에 한국영화 개봉해서 애들이랑 보러 갔었어요
    거의 현지 사람들...
    다들 같이 웃고, 울고....
    너무나 뿌듯했었는데~
    지난 몇년간 간혹 한국영화 개봉될때 보러 다닌것중
    가장 좋았어요

    그리고 저도 여건이 이런지라~
    한국영화는 특히 집에서 다운받아 보는데
    국장에서 보는것만큼 몰입이 안되요
    아마 집에서 보는 거랑 극장에서 보는 거랑 많이 다들수 있어요

  • 11. 재밌게 봤어요
    '13.1.31 1:29 PM (39.113.xxx.195)

    저도 집에서 뒤늦게 봤어요.
    혼자서 봤는데 정말 재밌던데요.
    마지막 장면에 눈물이 저절로 나올만큼 끝까지 몰입해서 봤어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522 유산균(자로우 펨 도필러스) 드시는 분 있나요? 8 .. 2013/04/09 11,541
238521 저도 이런 분위기 싫네요 20 wjeh 2013/04/09 4,162
238520 경주 사시는 분 계신가요? 배달음식 2013/04/09 439
238519 전쟁날까봐 초코바 사놨는데... 68 ... 2013/04/09 16,796
238518 다들 북한때문에 너무 예민 2 2013/04/09 849
238517 허전한 내 손목 2 Links 2013/04/09 678
238516 호! 이렇게 기분좋은 서비스도 있네요 아직은 2013/04/09 637
238515 ktx 외도 여행 어떻게 다녀오는 게 좋을까요?? 5 오잉 2013/04/09 1,296
238514 최진실법을 잊으셨나요? 참맛 2013/04/09 586
238513 크레용처럼 생긴 립제품? 3 궁금 2013/04/09 1,018
238512 아침에 보니 미간주름이 땅~생겼어요 4 으헉 2013/04/09 1,616
238511 경비아저씨의 행동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18 알라 2013/04/09 4,230
238510 (마른비만)복부지방흡입 고려중입니다. 해보신분 후기좀요 프랑프랑 2013/04/09 1,030
238509 먹는걸 줄였는데 살이 아직 안빠지네요. 다이어트 성공하신분께 물.. 8 궁금이 2013/04/09 3,304
238508 50대 중반 어머니 선글라스 브랜드 뭐가 좋을까요? 아지아지 2013/04/09 2,008
238507 간단한 영작좀 부탁드려요 1 영어 2013/04/09 307
238506 무쇠 양면구이판 2 무쇠 2013/04/09 868
238505 자동이체하니 생각나는데요. 갑자기 정신이 퍼뜩! 2 .. 2013/04/09 925
238504 뉴스에서 그네님이 겨자색 옷입고 북한에 대해 말하는 거 보세요... 11 와우 2013/04/09 2,722
238503 17-20도면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1 YJS 2013/04/09 750
238502 중국 집 월세 얼마정도 하나요?? 5 .. 2013/04/09 2,674
238501 나이 드니까 성격이 변하는듯 해요 4 ........ 2013/04/09 2,469
238500 어린이집 상담때 선물들고 가는게 일반적인가요? 14 gma 2013/04/09 4,868
238499 중3아들,조언구합니다 6 바따 2013/04/09 1,618
238498 4월재보선 선거가 코앞이었네요. 3 그러고보니 2013/04/09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