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산 누출 당시 경보음도 울렸다… 공장 건물 내부서도 검출

세우실 조회수 : 459
작성일 : 2013-01-30 15:26:00

 

 

 


"반도체 공장 불산사고 2010년에도 있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1/29/0200000000AKR2013012920850001...

[조선] 삼성전자, 불산사고 조사하러 온 경찰 1시간 동안 입구서 막아
http://zum.com/#!/news=025201301305393589&t=0&cm=newsbox

동탄주민들 "삼성 믿음 컸는데…피난갈 것"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30008015

중소기업보다 못한 삼성전자의 불산누출 사고처리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71835.html

불산 누출 당시 경보음도 울렸다… 공장 건물 내부서도 검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1292157555

 

 


사고난 11라인 직원들한테도 안 알렸다고...

사고난 건물 라인 작업자들 대피시킬 생각도 안하고 다음날 뉴스에 떠서야 화성 사업장 사원들 그제서야 사고난거 알았고,

내내 말 없다가 언론에서 터뜨려서 직원들이 이게 뭐냐고 난리치니까 그때서야 부랴부랴 공지 띄우고,

제대로 된 해명하나 없고 직원들에게 죄송하다 한마디도 안했다고 하는데 말이죠.

방재복을 입었느냐 안 입었느냐로 끌고가는 것 자체가 정말 치졸한 거예요.

지금 제일 중요한게 저런 사고가 났으면 바로 대피령을 내리고 작업하던 작업자들을 바로 병원에 보냈어야 하는데,

은폐하려고 난리피우다가 들키니까 이제서야 방재복이 어떻고 저떻고... 기업운영 한 번 졸라 천박하게 하는구나.

 

 


 

―――――――――――――――――――――――――――――――――――――――――――――――――――――――――――――――――――――――――――――――――――――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 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 박노해, [너의 하늘을 보아] 中 -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31 1:36 AM (218.238.xxx.188)

    가슴이 답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718 고등학생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동아리가 뭐가 있을까요. 2 .. 2013/03/06 847
225717 나에게 시댁이란... 3 한마디로 정.. 2013/03/06 2,289
225716 평창 무이밸리 가보신분, 주변 먹거리 볼거리 좀 알려주세요. 1 갤러 2013/03/06 521
225715 (인테리어 고민)비용을 덜들이면서 다 맡기지않고 하는방법이 뭐있.. d 2013/03/06 458
225714 용인에 사시는분 ~~ 8 며느리 2013/03/06 1,387
225713 글 삭제할께요 46 속좁아도 좋.. 2013/03/06 9,416
225712 돈 관련해서 남편이 갑자기 치사스럽고 개념없는 제안(?)을 했어.. 14 이뭐꼬 2013/03/06 4,694
225711 상품권 2 상품권 2013/03/06 398
225710 혈관 전문 병원 잘 하는 곳 아시는 분 1 웃자 2013/03/06 1,646
225709 연두를 선물 받았는데.. 4 맛난 요리 2013/03/06 2,050
225708 '삼각 파도' 맞은 박근혜 정부 6 세우실 2013/03/06 1,524
225707 아들 교복 안주머니에서 콘돔 발견한 엄마.swf 가키가키 2013/03/06 2,230
225706 초등 1학년, 하교시간과 방과후 사이 공백시간이 있어요 6 이런 2013/03/06 3,721
225705 지도표 재래식 성경김 파는곳. 6 성경김 2013/03/06 1,647
225704 출산 때 남편 동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6 사람마다달라.. 2013/03/06 2,578
225703 영국 왕세자빈 미들턴 꽤나 예쁘네요 14 2013/03/06 5,486
225702 카드바보 같아요. 작년에 1500정도 썼는데.. 혜택본게 거의 .. 2 바보 2013/03/06 2,282
225701 뒤늦게 찬란한 유산 보고있는데 환이 정말 맘에 안드네요 3 정원사 2013/03/06 1,000
225700 기러기 강요하는 아내는 진짜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69 .. 2013/03/06 15,300
225699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9 그냥 2013/03/06 2,448
225698 진단평가는 전학년것으로 보나요?? 5 진단평가 2013/03/06 1,202
225697 비싼 스키니진은 정말 다른거요? 18 남다른 2013/03/06 4,788
225696 로얄알버트 찻잔 금박테두리마감 원래 엉성한가요? 13 ... 2013/03/06 4,358
225695 저희 아이가 반장이 됐어요!!!!!! 18 ^^ 2013/03/06 4,176
225694 양배추 채썰어서 보관을 어찌 하나요? 6 양배추 2013/03/06 9,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