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지 않은 환경의 아이친구 문제...
1. ㅇㅇ
'13.1.30 1:55 PM (211.237.xxx.204)차라리 보육원이 낫지 부모밑에 있는 아이들이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죠.
차라리 학대를 하면 아동학대로 신고라도 하지... 이정도론 신고도 안될거 같아요.
그냥 안쓰럽지만 별 방법이 없죠.2. @@@
'13.1.30 3:54 PM (118.131.xxx.44)엄마 한두명과 아이들 유치원 끝나고 그집에 놀러가는것처럼 해서 한번 살펴보고 오는것은 어떤가요?
아이들이 그집에 놀러가고 싶어한다고 하면서 그럼 조금 자세히 알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안쓰럽네요3. 저 정도면 응급 상황아닌가요
'13.1.30 4:32 PM (123.111.xxx.232)옷이야 좀 더러워도 목숨과 관련이 없지만, 위생불량으로 인해서 여러번 장염을 앓고 뇌수막염까지 앓았다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인것 같아요.
그러다 잘못되면 질병으로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것이니까요.
가정 폭력으로 인해서 부모가 아이를 방임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져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해보여요.
폭력에 노출되어서 아이 엄마가 무기력한 상태에 빠져있는것 같아요.
집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누군가가 개입하지 않는한 상황은 더 악화될 수 밖에 없고, 그러하다면 아이의 안전 또한 위태로울 수밖에 없어요.
이 아이의 경우 명백한 아동학대예요.
일단 이쪽에 상담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http://www.korea1391.org/page/0203.php
외국 같으면 진작에 아이와 부모를 분리해서 아이를 안전한 곳에서 보호해 주었을텐데, 우리나라는 개인의 집안일이라는 이유로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것 같아요.
다른 경우지만, 아이를 입양한후 보험금을 목적으로 상한 음식을 먹여 장염같은 질병을 앓다가 아이가 치료받다가 죽은 사건도 있었잖아요.4. ...
'13.1.30 9:50 PM (124.49.xxx.226)그죠... 명백한 아동 학대라 생각되는데...
올린 것 말고도 넘 많아요.
샘께 여쭤보고 윗님 알려주신 곳에 알리든지 해야할듯 하네요...
아이는 착한데...벌써부터 눈치보고 남의 사랑 갈구하고 도시락통 꺼낼때마다 안보여주려하고...친구들한테 집에 있는 조그만 장난감 퍼줘서 환심사려 하고...아이들은 그래도 순수해서인지 서로 잘 지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