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금니를 제가 새로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3-01-30 13:01:02

작년 3월에 치과에서 금니를 하나 씌웠습니다.

그런대 하고 나서 지금까지 음식을 잘 못씹어요...

잇몸이 힘을 못받는다고 해야할까요?

부드러운건 씹어도 사과 껍질 아니면 고기 그런건 못씹겠더라구요.

다른 이상은 없지만 이런것들을 씹으면 불편합니다.

처음 하고 나서 한달지나고 가서 검진을 다시받으며 위아래 맞물리는것도 살펴보고 했는대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의사는 아무 이상없이 했다고 하는대 저는 불편하면...

속을 볼수 없으니 새로한 금니를 벗겨내고 한번 확인해보고 다시 해야 하나요?

그러면 이것도 제가 부담하고 새로 해야 하는거겠죠?

참 저는 신경치료할정도가 아니어서 신경치료 하지 않았어요.

다시 치과에 가봐야 할까요? 가봐도 의사는 아무이상없이 했다고만 하고...

제가 잇몸이 약한경우 제 개인적인 문제일까요?( 검진할때 스켈링도 다 했거든요...)

금니하고 이런경우는 처음이예요.. 전체적으로 금니가 여섯개나 있거든요..ㅠ

나이를 먹어서 잇몸이 약해져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멀쩡한 신경을 죽일수도 없는거구요.

그냥 참고 다른쪽으로 씹다가 년수가 되면 그때 다시 해야 할지..

제가 양쪽으로 다 씹어야 한대서 가벼운건 안좋은쪽으로 씹고 좀 질긴건 반대쪽으로 씹는대 이것도 좀 멀쩡한곳까지 무리가 오네요...

아무튼 신경써서 씹으니까 더 신경쓰여서요...

더 견뎌보면 잇몸이랑 이랑 잘 적응해서 괜찮아질까요?

반대쪽 금니도 새로 해야 할거 같은대 이거처럼 그럴까봐 걱정되서 못하겠어요...

저는 금니 여섯개를 다 신경치료 하지 않고 했거든요...

님들이라면 저같은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11.201.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achel
    '13.1.30 1:46 PM (116.37.xxx.213)

    속을 볼수 없으니 새로한 금니를 벗겨내고 한번 확인해보고 다시 해야 하나요?

    그러면 이것도 제가 부담하고 새로 해야 하는거겠죠?

    ->금니 떼어냈을 때, 치아 안이 썩었거나 문제가 있으면 그 크라운은 못쓰고요..
    만약 아무 이상없다면 다시 씌워달라고 하셔서 더 쓸 수 있어요..
    (제가 예전에 땅콩캬라멜 먹다 금으로 떼운게 빠졌는데 그러시더라고요. 그런데 전 그 금을 씹는바람에-_-
    다시 맞춰서 넣었죠.)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금니가 전부 금으로 떼우거나 금으로 크라운 되어있는 제가 보기엔..
    경험상 잘 씹지 못하시는건 이상이 있는거에요..
    그런데 아픈게 아니라 힘을 잘 못받는거라면..잇몸에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저는 떼운게 몇개월이 지나도 아프고 불편해서 결국 그 이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으로 씌웠네요.
    다른 병원에서 해서 비용은 제가 부담했어요..
    님도 다른 병원가셔서 다른 의사의 의견도 들어보세요..

  • 2. ...
    '13.1.30 1:58 PM (220.83.xxx.246)

    신경치료 하지 않고 씌운 크라운은 그런 문제가 조금은 있는데...
    (찬거 드실 때 시리다거나 씹을 때 좋지 않은 느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없어집니다.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불편감을 느끼는 정도도 달라서 문제지만요...살살 씹으시면서 조금 더 기다려 보시다가
    정 못참고 신경치료를 하게 되신다면 하신 그 병원에서도 100% 비용을 다 받지는 않을 겁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의사한테 물어보세요.
    저 나중에 신경치료 하게 되면 크라운 다시 만들어야 하는거냐...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480 영화 접속 12 해피엔드 2013/02/04 2,264
215479 유태인 학살에 관한 술술 읽어지는 책이나 영화 좀 알려주세요 35 .. 2013/02/04 2,249
215478 원피스 좀 싸게살방법없으까요??? 원피스홀릭 2013/02/04 426
215477 시집식구들에게 정떨어졌을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욜라뽕따 2013/02/04 2,190
215476 집에 오는데 왠 남자가 따라왔어요. ㅠㅠ 8 ... 2013/02/04 3,112
215475 초등생 과학잡지 추천해주세요~ 3 처음처럼 2013/02/04 1,513
215474 아빠 어디가 이종혁씨 좋지 않나요? 18 넘 멋져요 2013/02/04 6,362
215473 딸과 며느리의 차이... 24 열받어 2013/02/04 4,723
215472 아이들 학교에서 문자 받으셨나요? 2 등교늦춰짐 2013/02/04 1,698
215471 와 오늘 7080콘써트 정말 맘에 들어요~~ 7080 2013/02/04 1,064
215470 그리스 로마 신화 책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3/02/04 1,400
215469 진짜 뉴욕베이글 전문점을 낸다면 어떨까요? 28 할만할까요?.. 2013/02/04 4,749
215468 남자들은 왜 전부 철이 없어 보일까요?? 10 ... 2013/02/04 2,245
215467 오모떼 바디쉐이퍼 어때요? 홈쇼핑 2013/02/03 6,059
215466 지펠광고 전지현이 입은 화이트 블라우스 7 2013/02/03 3,409
215465 남자는 맞선볼때 여자외모가 8 ㄴㄴ 2013/02/03 5,215
215464 내일 병원에 입원하러 가는데요 21 짐싸는 여자.. 2013/02/03 3,020
215463 요즘 20대 여자들은 정말 늘씬한거 같아요 7 ,,, 2013/02/03 3,080
215462 빕스 괜찮은 지점 추천해주세요~~^^ 7 간만에.. 2013/02/03 5,089
215461 가스그릴에 닭한마리 노르스름하게 굽는거 어찌합니까? 2 겨울 2013/02/03 997
215460 모두가 물어보는 3만원짜리 파마 7 미용실 2013/02/03 4,467
215459 백년의유산 유진의상궁금해요 5 백년의유산 .. 2013/02/03 2,032
215458 이번에 스마트폰으로 바꾸려해요.. 5 폴더폰 쓰는.. 2013/02/03 1,126
215457 바람피는 배우자 13 4ever 2013/02/03 3,284
215456 아빠 어디가 민국이같은 성격의 저희아들ㅜㅜ 22 오나리 2013/02/03 5,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