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금니를 제가 새로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3-01-30 13:01:02

작년 3월에 치과에서 금니를 하나 씌웠습니다.

그런대 하고 나서 지금까지 음식을 잘 못씹어요...

잇몸이 힘을 못받는다고 해야할까요?

부드러운건 씹어도 사과 껍질 아니면 고기 그런건 못씹겠더라구요.

다른 이상은 없지만 이런것들을 씹으면 불편합니다.

처음 하고 나서 한달지나고 가서 검진을 다시받으며 위아래 맞물리는것도 살펴보고 했는대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의사는 아무 이상없이 했다고 하는대 저는 불편하면...

속을 볼수 없으니 새로한 금니를 벗겨내고 한번 확인해보고 다시 해야 하나요?

그러면 이것도 제가 부담하고 새로 해야 하는거겠죠?

참 저는 신경치료할정도가 아니어서 신경치료 하지 않았어요.

다시 치과에 가봐야 할까요? 가봐도 의사는 아무이상없이 했다고만 하고...

제가 잇몸이 약한경우 제 개인적인 문제일까요?( 검진할때 스켈링도 다 했거든요...)

금니하고 이런경우는 처음이예요.. 전체적으로 금니가 여섯개나 있거든요..ㅠ

나이를 먹어서 잇몸이 약해져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멀쩡한 신경을 죽일수도 없는거구요.

그냥 참고 다른쪽으로 씹다가 년수가 되면 그때 다시 해야 할지..

제가 양쪽으로 다 씹어야 한대서 가벼운건 안좋은쪽으로 씹고 좀 질긴건 반대쪽으로 씹는대 이것도 좀 멀쩡한곳까지 무리가 오네요...

아무튼 신경써서 씹으니까 더 신경쓰여서요...

더 견뎌보면 잇몸이랑 이랑 잘 적응해서 괜찮아질까요?

반대쪽 금니도 새로 해야 할거 같은대 이거처럼 그럴까봐 걱정되서 못하겠어요...

저는 금니 여섯개를 다 신경치료 하지 않고 했거든요...

님들이라면 저같은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11.201.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achel
    '13.1.30 1:46 PM (116.37.xxx.213)

    속을 볼수 없으니 새로한 금니를 벗겨내고 한번 확인해보고 다시 해야 하나요?

    그러면 이것도 제가 부담하고 새로 해야 하는거겠죠?

    ->금니 떼어냈을 때, 치아 안이 썩었거나 문제가 있으면 그 크라운은 못쓰고요..
    만약 아무 이상없다면 다시 씌워달라고 하셔서 더 쓸 수 있어요..
    (제가 예전에 땅콩캬라멜 먹다 금으로 떼운게 빠졌는데 그러시더라고요. 그런데 전 그 금을 씹는바람에-_-
    다시 맞춰서 넣었죠.)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금니가 전부 금으로 떼우거나 금으로 크라운 되어있는 제가 보기엔..
    경험상 잘 씹지 못하시는건 이상이 있는거에요..
    그런데 아픈게 아니라 힘을 잘 못받는거라면..잇몸에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저는 떼운게 몇개월이 지나도 아프고 불편해서 결국 그 이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으로 씌웠네요.
    다른 병원에서 해서 비용은 제가 부담했어요..
    님도 다른 병원가셔서 다른 의사의 의견도 들어보세요..

  • 2. ...
    '13.1.30 1:58 PM (220.83.xxx.246)

    신경치료 하지 않고 씌운 크라운은 그런 문제가 조금은 있는데...
    (찬거 드실 때 시리다거나 씹을 때 좋지 않은 느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없어집니다.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불편감을 느끼는 정도도 달라서 문제지만요...살살 씹으시면서 조금 더 기다려 보시다가
    정 못참고 신경치료를 하게 되신다면 하신 그 병원에서도 100% 비용을 다 받지는 않을 겁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의사한테 물어보세요.
    저 나중에 신경치료 하게 되면 크라운 다시 만들어야 하는거냐...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803 쿡티비에 그것이알고싶다/우아달/궁금Y 다시보기 되네욧 3 좋아 2013/02/27 1,340
222802 82에서 정리 컨설턴트 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컨텍하나요?.. 1 ... 2013/02/27 1,683
222801 올해 고 1 아들 ...다들 한약먹였나요? 10 해라쥬 2013/02/26 1,701
222800 힐링 (김성령) 화신 (박지영) 씨 의상 어디껀지 아시는 분 4 의상 2013/02/26 2,279
222799 5.18 관련 전두환 등의 내란죄 내란목적살인죄 판결문 6 참맛 2013/02/26 1,417
222798 강혜정 얼굴이 예전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네요 23 ... 2013/02/26 26,565
222797 저도 자랑 좀 할께요 밑에 분처럼 2 샤를롯뜨 2013/02/26 1,020
222796 박시후 합의 시도 30 이런 2013/02/26 14,121
222795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의지하려고 합니다 1 이맘때 2013/02/26 748
222794 아이패드 구매 하려고 하는데... ^^ 2013/02/26 536
222793 영화 스토커 임신부 봐도 될까요? 3 개봉했네 2013/02/26 891
222792 홈쇼핑에서 지금 파는 대게 살까요? 1 궁금 2013/02/26 1,285
222791 다이어트중인데 옆에서 치킨냄새 풍기는거... 5 짜증ㅠ 2013/02/26 861
222790 강석우 부인 예쁘네요.. 3 ... 2013/02/26 40,493
222789 30중반 미혼인데..회사 짤렸어요.. 13 ,,, 2013/02/26 5,914
222788 오늘 마트에 갔는데~~ 2 짜파구리 2013/02/26 1,464
222787 No 노무현 시대에 알아할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2 ... 2013/02/26 524
222786 에듀플랙스라는 자기주도학습 5 예비중맘 2013/02/26 3,106
222785 뒤늦게 아이 패딩 사려는데 어디서? 도와주셈 2013/02/26 416
222784 부산역 근처 저녁식사 할 만한 곳... 7 여행 2013/02/26 4,388
222783 장애등급 받을 수 있을까요? 5 장애등급 2013/02/26 1,437
222782 중국 시안 자유여행 하기 어떤가요? 4 여행 2013/02/26 7,625
222781 20개월 아기 한약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15 봄비 2013/02/26 5,396
222780 고려시대는 혼욕하지 않았나요?지금 한국은 조선 4 푸른보석 2013/02/26 1,795
222779 제가느낀 유럽에서 안타까운 한국인들 23 2013/02/26 6,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