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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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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471
작성일 : 2013-01-30 10:09:57

 

 

 

"의리나 보은이라는 것은 조폭사회에서나 높이 평가되는 기준이 아닌가"
 
서울대 경제학과 이준구 교수의 말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단행한 특별사면에 비리를 저지른 측근 인사와 사돈까지 포함된 데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법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친인척이 아니다"
 
어제 단행된 특별사면 대상자 가운데 한 사람인 조현준 효성 사장에 대해서 한 법무부 관계자가 한 말입니다.
법무부는 이 대통령의 친인척은 사면대상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는데요,
조 사장은 이 대통령과 사돈지간인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조카입니다.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신다"
 
이 대통령이 특별사면에 이어서 강만수 산은금융그룹회장, 김인규 전 KBS 사장 등 측근들에게 훈장까지 수여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터져 나온 말입니다.
 
 
 
 
"남편이 나오는 건 기쁘지만 그냥 만기를 채우고 나오는 게 낫겠다는 생각까지도 든다"
 
이번 특사에 포함된 용산참사 관련자 천주석 씨의 아내 김명희 씨가 한 말입니다.
김씨는 "대통령이 측근들을 사면하기 위해서 용산참사 구속자들을 이용한 것으로 보여서 씁쓸하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452919&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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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 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 박노해, [너의 하늘을 보아]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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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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