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업의 단상 2편 유통의 시대를 넘어 물류의 시대로

강진김은규 조회수 : 505
작성일 : 2013-01-30 09:29:21
 
농업의 단상
유통의 시대를 종말을 고하고 물류의 시대로
앞으로 다가오는 농산물의 거래는 물류의 시대라 말하고 싶습니다.
그럼 우리농산물은 제대로 생산되고 농민도 웃을수 있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동남아쪽에 여행을 간적이 있습니다.
초행길을 과감하게 걷기로 하였습니다. 하루 서너시간씩 걸어 다니면서 자연스레 길을 묻곤 합니다.

그럼 모른다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외쪽 오른쪽 쭈우욱 더 그리곤 손을 내 밉니다.
천루삐의 수고비를 주고 그쪽으로 가면 그곳에는 없습니다.
또 물어 보면 돌아 왔던길로 다시 가라는 것 입니다.
오분이면 찾을 거리를 30분넘게 헤매는 것 입니다.

우리농업이 그렇습니다.
농민이 봉 입니까?
수많은 컨설턴트가 있습니다.
자칭 전문가랍니다.
과연 그럴까요
정부는 그들에게 막대한 자금을 들여 컨설팅을 의뢰 합니다.
10년 이상 농사를 짖지 않는 사람은 그런 자격을 주어서도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전 도농복합체 운동의 일환으로 유통의 시대에서 물류의 시대로 전환할 사회적 시스템을 장착하고 활동 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농복합체란 생산과 소비의 일체 도시마을과 농촌마을의 서로 상생협력
농업공동체가 도시공동체를 지원하고 도시공동체가 농업공동체를 지원할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으로 유통이 아닌 물류의 시대로 들어 가기 위한 시스템을 연구하며 실천 하려 합니다

곧 서울로 올라 갑니다.
소비지형 순환터의 안테나 샾을 운영을 목표로 많은 분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지겠습니다.
IP : 59.3.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진김은규
    '13.1.30 9:34 AM (59.3.xxx.50)

    유통은 5% 과잉만 되어도 폭락하고 5% 부족하면 물건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상거래 시스템
    물류는 생산비와 거래시 발생비용을 통해 정확환 내용으로 그 비용을 지불하는 시스템 입니다.

  • 2. 주붕
    '13.1.30 9:41 AM (118.46.xxx.78)

    "농업공동체가 도시공동체를 지원하고 도시공동체가 농업공동체를 지원할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으로 유통이 아닌 물류의 시대로 들어 가기 위한 시스템을 연구하며 실천"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서울시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이 한창 이지요.
    관심있는 주부들이 많습니다.
    도시와 농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시스템만 갖춰진다면
    서로 상생하면 살수 있겠지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3. 강진김은규
    '13.1.30 10:30 AM (59.3.xxx.50)

    네 그리 믿습니다.

  • 4. 한 말씀 올리자면
    '13.1.30 11:39 AM (121.183.xxx.124)

    귀농 8년차로서 공감하는 점입니다만 당부드리는 것은 초심을 잃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어떤 경유에서건 유통에 중점을 둔다는 것은 유통업자로 전환한다는 결과가 됩니다.
    저 역시 직거래 판매를 합니다만 늘 그 경계가 고민스럽더군요.

  • 5. 강진김은규
    '13.1.30 11:58 AM (59.3.xxx.50)

    넵 감사 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갈것 입니다.
    도시농업지원센타 작은농부학교등 기타등등 사회적 프로그램과 함께 함으로 실제적인 관계속에 이루어지는 마케팅이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방향성은 그렇습니다.
    생산중심의 소비형태보다 소비중심의 생산 즉 계획생산체계로 간다면 서로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고 교감을 나누는 길이 될거란 생각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286 아이들 흰 눈동자 약간 붉은가요? .. 2013/01/31 398
214285 일하는게 좋으신 분 있으시나요? 9 선인장꽃 2013/01/31 1,284
214284 시누이와 남편 사이가 안좋아요.. 6 .. 2013/01/31 2,399
214283 시도때도 없이 자는 잠 때문에 2 예비고딩아들.. 2013/01/31 629
214282 남편 회사 직원 집들이 메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4 고민인 새댁.. 2013/01/31 5,025
214281 국정원女 "삐라살포 옹호" 대선앞두고 북풍조.. 1 뉴스클리핑 2013/01/31 417
214280 건대 수의예과와 한양대 기계공학 24 잠팅맘 2013/01/31 11,720
214279 불산때메..방콕하고있어요.. 5 .. 2013/01/31 1,198
214278 비비안 드로르 828D 롯데마트에서 세일해요 1 지나 2013/01/31 1,693
214277 새누리 10명 의원직 상실 위기…여대야소 깨지나 6 세우실 2013/01/31 1,235
214276 웰다잉을 체험할 수 있는 곳 2 삶이란? 2013/01/31 678
214275 경향신문 사건팀 기자들이 국정원녀 아이디 검색을 통해 김씨가 작.. 4 우리는 2013/01/31 958
214274 만기가 담달15일 1 서울저축은행.. 2013/01/31 549
214273 우체국 택배 보내는건 어떻게 비용처리 하나요? 2 세금 2013/01/31 1,572
214272 영어 학원 숙제 봐주세요?? 1 영어 2013/01/31 693
214271 청담동 앨리스 몇회부터 재밌나요? 2 시후사랑 2013/01/31 729
214270 꼬들빼기 김치가..ㅠㅠ 1 추니짱 2013/01/31 2,433
214269 예비중학생 3월에 교복자켓위에 뭘 입혀서 보내야 하나요?(브랜드.. 8 중학생 2013/01/31 2,247
214268 시어머니와의합가해결책좀 알려주세요 4 웃자암 2013/01/31 1,333
214267 수치여사, 이명박근혜에게 독재를 아느냐? 2 참맛 2013/01/31 1,171
214266 에어컨 설치 맡겨도 될까요? 2 이사업체에 2013/01/31 497
214265 만두를 이번 주말에 만들어 얼렸다, 설에 써도 될까요? 5 ... 2013/01/31 1,017
214264 경찰 "국정원女 글 대선관련없다 판단했다" 2 뉴스클리핑 2013/01/31 730
214263 근데 조정치씨가 어디 나와서 떴나요? 21 어제 라스 2013/01/31 2,605
214262 대학생이면 전공 같은것도 혼자 맘대로 17 정하나요? 2013/01/31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