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인데요.
여긴 경기도의 초등학교인데,
오늘 방과후 수업하러 학교왔는데,
역시나 오늘도 난방이 안되네요.
이런 어중간한 날씨가 더 힘드네요.
날도 흐려서 꽤 쌀쌀한데,
영상의 날씨라고 아예 냉골이네요.
하긴, 영하16도에 강추위에도 난방이 없었는데
새삼스럽긴하네요.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아이들이 걱정되긴하네요.
장갑끼고 방석깔고 코트입고 있어도
겨울은 겨울인지 춥네요.
겨울은 난방이 안되서 춥고
여름엔 에어컨을 켤수가 없어서 덥고...
그나마 작년엔 선풍기가 4대 설치되서
앞쪽만 선풍기를 켤수있다는게 나아진점이죠
컴퓨터열기가 있으니, 컴퓨터실은 난방이 없답니다.
그럼, 여름엔....? 여름에는 절전차원에서 에어컨 켤수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