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사회 남편이 봐도 될까요

음음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3-01-30 09:18:50
우선 여기서 지탄 대상인 돌잔치 관련글이라 미리 밝히자면
처음엔 제 의견을 남편이 따라주어 가족만 모시고 호텔에서 하기로했으나
시부모님이 하고싶어하시고 저희남편도 그동안 돌잔치 다닌것도 있고 속도위반으로 제대로 주변에 알리지 못했었다며 하고싶어하여
몇번의 언쟁끝에 제가 따르기로 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희 남편이 결혼식 사회 전문이에요. 친구결혼식은 물론 제동생 결혼 사회까지 볼정도로
목소리 좋고 ,,,키크고 인물 좀 됩니다
다만 유머감각이 좀 떨어져요
이벤트 이런거 안하고
간단히 돌잡이하고 인사하고 간단한 진행정도 하려는데
이상할까요?
전 사실 돌잔치 많이 안가보고해서 감이 안오네요
(당연 저도 제 손님은 없을거다라고 돌잔치 승낙시에 얘기했구요)
IP : 39.7.xxx.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30 9:39 AM (218.154.xxx.86)

    가족끼리만 해서 그냥 제가 사회봤어요^^;;
    사회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뭐 하겠습니다.. 이 정도..
    저희는 돌상은 전통돌상 대여업체에다가 기구 대여하고, 과일이랑 떡이랑 미나리는 제가 시장에서 사다가 직접 차렸구요.
    친정에 아이 맡겨 키우는 바람에 양가 부모님에게 감사장 인터넷 사진업체들에서 아이 사진 넣고 문구 수정해서 출력해서 홈플러스 액자에 끼워서 드리는 증정식이랑
    돌잡이만 했어요..
    인삿말 뭐 이런 것도 생략했네요^^;;

    증정식 괜찮아요..
    제가 문구를 우리 상황에 맞게 많이 바꿔놔서 양가 부모님이 눈물 줄줄 흘리셨네요..

    원글님은 사람 많이 부르실 꺼면 아무래도 사회자 부르는 게 더 흥이 나고 그러지 않을까요?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725 머리 스타일 바꾸고 싶은데... 3 파마 2013/02/06 1,328
215724 명절때 케이티엑스타면 이상한사람 많답니다. 4 칠년차 2013/02/06 2,540
215723 대기업이나 금융권 결혼하고 출산후에도 계속 다닐수있나요? 3 ... 2013/02/06 2,196
215722 중기 적합업종 선정에 대기업 대변 나선 조중동 0Ariel.. 2013/02/06 597
215721 산미구엘 맥주요. 10 .. 2013/02/06 1,737
215720 어제 뉴스 잘못 들은건지.. 정부의 월세 부담 덜어주는 대책이라.. 4 .. 2013/02/06 1,487
215719 동성애 얘기가 나온 김에 제 경험 6 후회 2013/02/06 4,873
215718 명절에 친정 부모님 얼마 드리면 될까요? 1 명절고민 2013/02/06 1,128
215717 무슨 파마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8 ... 2013/02/06 2,029
215716 이번 분기 일드 보시는 분 뭐 보시나요? 21 일드 2013/02/06 2,377
215715 뇌종양 걸린 사병에게 두통약 처방한 군대 2 뉴스클리핑 2013/02/06 1,398
215714 올인원pc 8 부탁드려요 2013/02/06 1,202
215713 국민연금 개인연금 적금 ..... 2013/02/06 1,705
215712 안나수이 루즈자 쓰시던분들 어떤걸로 갈아타셨나요? 발색과 보습.. 2013/02/06 1,822
215711 5살 여아 틀린걸 가르쳐 주면 울면서 화내요. 9 난감해라 2013/02/06 2,417
215710 상가보증금 받아내기 부탁드려요 골치아퍼 2013/02/06 884
215709 전업인데 다른 엄마들이 자꾸 일 안하냐구 묻네요. 19 후~ 2013/02/06 4,572
215708 나랑 똑같은 옷 입은 사람 보면 기분이 그렇죠?? 다들 그러신가.. 11 우울 2013/02/06 2,593
215707 생리대 추천 좀 해주세요 20 추천 2013/02/06 3,589
215706 아들이 친구집 갔다 와서 하는 잔소리 7 4살아들 2013/02/06 3,530
215705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데요,,, 이런경우 하자 보수가 되는지.... miak 2013/02/06 1,008
215704 명절때 고속버스나 기차표에 대해서 여쭤봐요 5 .. 2013/02/06 1,172
215703 명절전후로 편히 쉴수 있는곳 3 편히 2013/02/06 1,261
215702 등골브레이커 여성들 참많네요 3 ㄴㄴ 2013/02/06 3,132
215701 딸아이에게 폭풍처럼 퍼붓고 싶습니다. 35 . 2013/02/06 10,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