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인기였던 마파두부소스

..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13-01-29 23:43:35
오늘 마음먹고 나가서 사가지고 왔어요.
마지막에 파도쭁쭁 참기름도 두르고 했는데 암거나 잘먹는 우리 가족들 한숟가락 떠먹고 찬밥신세네요.
제가 잘못조리했는지..
82고수분들도 인정한 맛을 왜 거부하는지..
아이들이 먹지않아모두 제차지가 되었네요.
그래도 쟈스민님의 콩나물볶음으로 이번 겨울방학 아이들에게 점수 땄습니다.

IP : 111.118.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11:49 PM (1.225.xxx.2)

    제 아들도 "엄마가 하신게 더 나아요. 그래도 먹어줄만은 하네요" 하는군요 ^^
    뭐니뭐니해도 엄마 솜씨가 최고죠.

  • 2. 시판음식은
    '13.1.29 11:50 PM (121.190.xxx.242)

    보편적인 입맛에 맞추는거라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기는 힘들더라구요.
    두반장소스가 베이스라 담백한 맛을 좋아하면
    느끼하게 느껴질수가 있어요.

  • 3. ...
    '13.1.30 12:38 AM (14.63.xxx.209)

    고기랑 두반장 볶다가 풀무원 소스 넣고 끓이다 간 다시 하고 녹말물로 농도 맞춰 먹으면 나름 괜찮아요

  • 4. 저두
    '13.1.30 12:41 AM (182.212.xxx.153)

    아무도 인먹어서 걍 버렸어요ㅠ
    인스턴트 냄세가 확 나더라구요.

  • 5. 난 이렇게
    '13.1.30 1:40 AM (58.236.xxx.217)

    양파작은거 한개나 반개 송송송썰고 소스넣고 깐새우 작은거 한줌넣고 두부썰어 위에얹고 토마토케찹 한수저넣고 약불에 보글보글 하면 양파랑 두부에서 수분나와서 물생겨요.

    두부랑 밑재료랑 섞어서 몇번 저어주고 두부가 보들보들 해졌을때 대파 쫑쫑 썰어놓고 참기름 한방울

    맛있던데.....제 입맛 저렴한가?

    음 인스턴트 맛 냄새 당연 나지요.

  • 6. ......
    '13.1.30 2:33 AM (71.197.xxx.123)

    제일 윗님 레시피 가르쳐 주세요 ㅎㅎ
    시판 소스는 그 특유의 맛이 있어 가짜 같더라구요
    순두부 소스 불고기 소스 등등

  • 7. 안티포마드
    '13.1.30 9:12 AM (220.85.xxx.55)

    저두 풀무원 마파두부 소스는 반댈세!! ㅎ
    집에서 만든 것보다 더 맛있나 해서 아주 예전에 한 번 사보았는데
    그냥 두반장 소스로 대충 맛내는 것이 더 맛있었어요.

  • 8. ,,
    '13.1.30 10:46 AM (59.7.xxx.238)

    저도 풀무원꺼는 먹다가 버렸네요;;
    예전에 3분카레나오던곳에서 네모종이박스에 나오던 3분마파두부는
    이제 안나오나요? 그건 맛있게먹었던 기억이있는데 요즘 마트엔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293 아현동에서 미용실 하셨던 김광해라는 미용사분 지금 어디계신지 아.. 6 G스타일 2013/03/13 1,918
228292 요리 못했는데 잘하게되신분 비법좀... 13 입맛도없네 2013/03/13 2,114
228291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16 문외한 2013/03/13 2,110
228290 자식이 고마워요.. 8 ... 2013/03/13 1,805
228289 키이스랑 헤지스 중 트렌치코트 좀 골라주세요. 12 applem.. 2013/03/13 4,102
228288 무섭게 공부시키던 선생님. 17 ㄹㄹ 2013/03/13 3,298
228287 울 냥이가 다쳐네여.도와쥬세요 2 냥 이엄마 2013/03/13 671
228286 태양의여자, 메리대구공방전... 5 드라마 2013/03/13 1,185
228285 재봉틀잘아시는분? 9 스노피 2013/03/13 1,061
228284 [정보] 교보문고 만원쓰면 만원 적립금 주는 이벤트 퍼옴 2013/03/13 724
228283 윗층에서 음악틀어놓고 춤추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푸헷 2013/03/13 1,256
228282 나는 빚을 진 여자 10 쉰훌쩍 2013/03/13 2,426
228281 센스 넘치는 대학 강의 하악 2013/03/13 627
228280 늘 새옷처럼 빨래하는 분들 비결이 뭔지 알려주세요 18 .. 2013/03/13 5,629
228279 한증막 비닐(?) 이거 정확한 명칭이 뭐에요? 6 ^^ 2013/03/13 867
228278 무서운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 얼굴에 가위 던져&qu.. 4 샬랄라 2013/03/13 1,345
228277 화가나서 요새 기분이 계속 안좋습니다... 1 달땡이 2013/03/13 659
228276 이런아이들도 형사미성년자로 보호 받아야 하나요? /// 2013/03/13 422
228275 박근혜 대통령 참 좋네요. 13 잠잠 2013/03/13 2,625
228274 어금니도 이갈이를 하나요? 이가 흔들거려요. 1 중1 2013/03/13 2,208
228273 여성부 장관의 軍복무자 예우論 총리감 2013/03/13 421
228272 미국에서 공부시키려고 친척한테 입양시키는거.. 7 미장원에서... 2013/03/13 2,390
228271 "늑대소년" 이란 영화가 "가위손&q.. 6 송준기 2013/03/13 1,496
228270 개발이신 분 있나요? 2 비만오면 2013/03/13 548
228269 초등학생3명이 20대 지적장애녀 성폭행 ㅠㅠ 39 ,,,, 2013/03/13 1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