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세 살고 있고 집이 나갔는데 이사오시는 분이 3월 19일날을 이삿날로 정하셨더라고요.
그거에 맞춰서 지금 집을 구하고 있는데요.
마땅한 집이 나오긴 했는데 그집이 원하는 날짜는 2월 27일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전세금 받기 전에 이사갈 집에 전세금을 완납해야 하는 상황이라 망설이고 있는데.
부동산에서(부동산 두곳이 조인해서 집을 보여줬어요..) 자기네 두 부동산에서 우리가 받을 전세금을 미리 지불해 줄테니 우리는 3월 19일날 자기네들에게 그돈을 주라고 했어요. 물론 계약금은 저희 돈으로 내는 거고요...
제 입장에서는 손해볼 일이 없고 그렇게도 계약 진행을 하나보다 하며 반가웠는데...
이런 식으로 부동산에서 진행하기도 하나요?
이자에 대한 얘기는 없는데(저도 정신없어서 못 물어봤어요...오늘 보고 온 집이라...) 무이자로도 하나요?
한 20일 정도를 8500 만원을 부동산 두곳에서 미리 내주는건데...
이사를 처음 해봐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급 답변 부탁드려요...
워낙 전세가 없어서 내일 등기부등본 보고 바로 계약하려고 하거든요...
참 그리고 이사갈 집 전세금이 1억6천5백인데.. 복비는 얼마정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