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를린 뭐....후기

.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13-01-29 22:02:27

기대가 높았던 것도 아닌데 전 뭐....그 정도는 아니었네요.

아까 제가 보러 간다고 글도 올렸는데...

전 그렇게 칭송할 만큼은 아니었어요.

재미있긴 있는데 뭔지 몰라도 뭔가 빠진 기분.

이게 시리즈 인지 다음 시리즈 기대가 되고.

아...우리 하배우 당신의 섹시함의 끝은 어디니?

전지현 머리 감싸 안으며 보호 할 때 내가 지현이고 싶었다.

그리고 재미있던게 액션씬에서 두 배우가 싸우다가

돌에 막 다치기 직전이 나오는데 내가 다 아팠네요.

나도 모르게 윽 하고 탄성이 나오고 옆자리에 앉았던 분들도 막 소리 연타 지르고 ㅋㅋ

그거 알고 서로 웃을 지경이었어요.

 

평가가 좀 크지 않았나 싶고

예매들을 많이 하셨나봐요 사람 엄청 많았어요.

신세계 예고 나오던데 아 그것도 봐야지

좋은 영화 많이 나오니 좋네요.

 

IP : 211.234.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10:07 PM (188.99.xxx.85)

    전지현 잘 나가네요. 오..결혼하고 왠지 사그러들 것 같았는데..도둑들 베를린....연기파(?) 합류?

  • 2. 전 그냥 좋았어요!.
    '13.1.29 10:10 PM (119.64.xxx.9)

    빠른 전개, 배우들의 연기, 액션 신 모두.
    깊어진 전지현의 연기도 눈에 들어오고
    한석규의 느끼하면서도 섹시한 표정들
    그리고 하정우의 액션은 그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 것 같은 느낌.
    찍는라 감독과 스탭들 고생 많이 했겠구나라는 생각을 내내 하면서 봤어요.
    대박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3. 시나리오가
    '13.1.29 10:25 PM (99.226.xxx.5)

    너무 궁금해요. 베를린에서 현지 촬영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용감한 영화같아요.
    베를린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 번 가보고 싶은 도시예요.

  • 4. 음ᆞ
    '13.1.29 10:26 PM (183.96.xxx.165)

    토요일 조조 예약했는데 기대돼요ᆞ

  • 5. 네,
    '13.1.29 10:30 PM (211.234.xxx.15)

    마장요 저도 보면서 아 고생 진짜 많이 햇겟다 한석규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그런데 뭔가 제 마음을 확 사로잡진 못했어요.
    너무 평가가 좀...확대된거 같기도 하고요.
    글구 결심한게 가을에 검정색 바바로코트 꼭 산다 였어요 나두 ㅋㅋㅋ히히히

  • 6. .....
    '13.1.29 11:10 PM (116.37.xxx.204)

    전지현이 진짜로 연기했어요. 신기신기 심지어 대사도 들리더라는...
    다른 배우야 말하면 입아프고요.
    감독 각본 류승완 대단합니다

    세계유일 분단국 주변 강대국 이보다 더 극적인 상황이 또있을까요? 그것에 집중한 각본 감독 칭찬하고싶어요.

    ㅎㅎ 내칭찬 듣지도 않을 감독이지만서도...

  • 7. 롱롱롱
    '13.1.29 11:48 PM (122.37.xxx.102)

    전 정말 재미있었어요.. ^^

  • 8. ^^
    '13.1.30 8:51 AM (175.199.xxx.61)

    저도 어제 봤어요.
    하정우 왤케 멋진건지~~ 뭔가 다음시리즈 나올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재밋었어요.

  • 9. 좋았어요
    '13.1.30 10:31 AM (211.253.xxx.65)

    전 많이 좋던데요.
    기대하고 봤는데도 막 감탄하면서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619 코우스 한국문화재 보호재단 공연장에서 장애인 할인을 안해줬는데요.. 3 별똥별00 2013/04/04 361
237618 노트북 부팅시에 걸어놓은 LOCK을 잊어버렸을 때... 4 .... 2013/04/04 1,073
237617 소파 사는 법 6 소파사기 2013/04/04 1,957
237616 과탄산도 원산지가 중요할까요? 4 과탄산 2013/04/04 1,655
237615 현장학습 도시락 맞추는 분위기... 24 부적응중 2013/04/04 3,707
237614 전쟁 12 ... 2013/04/04 1,691
237613 허니문갈때 승용차에 플랜카드문구 "저희 애기 만들러가.. 18 ... 2013/04/04 2,497
237612 점점불편해지는 관계 13 적당한 거리.. 2013/04/04 3,902
237611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하시는분들, 어떻게 하세요? 11 sss 2013/04/04 1,212
237610 '탈퇴 시 각목 50대' 대학 역도부 동아리의 악습 1 세우실 2013/04/04 495
237609 극과 극은 통한다고 1 결혼 2013/04/04 616
237608 이럴 경우 돈관리는 어떻게해요? 7 답변기다립니.. 2013/04/04 1,222
237607 반팔원피스 5 요즘 옷 2013/04/04 1,142
237606 나이가 뭔지..ㅠ 3 덧없어요 2013/04/04 1,216
237605 여주 아울렛 vip패스포트 쿠폰북 본인확인해요?? 1 여주 2013/04/04 1,212
237604 한글을 영어로 번역 좀 해 주시와요~~ 2 편지 2013/04/04 706
237603 마음이 행복해지는 글과 유머 시골할매 2013/04/04 869
237602 유행 중인 수분크림과 오일 한방울 섞은 제품은 없나요? 6 궁금이 2013/04/04 1,942
237601 강황가루 활용법? 5 ... 2013/04/04 2,972
237600 와~ 진짜 말조심 해야겠다 싶어요!! 9 사회생활 2013/04/04 3,937
237599 저는 초1 폭력피해자 엄마인데요.. 15 초1 피해자.. 2013/04/04 4,550
237598 티비에 하리수 시어머니 나와요 7 ㅇㅇ 2013/04/04 4,108
237597 수영하루하고 몸살났어요. 몇가지 질문좀.. 4 수영초보 2013/04/04 2,318
237596 밤늦은 시간 골목에서 소리지르는것.. 벌금 없나요? 어젯밤 2013/04/04 449
237595 올챙이 뭐 주면 되나요 4 올챙이 2013/04/04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