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떡해야할까요? 조언 부탁해요

///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3-01-29 19:55:10

군대간 시조카가 있어요. 그런데 휴가만 나오면 꼭 남편한테 전화해서 용돈 보내달라고 하네요.

아이가 없을땐 그러려니 했는데, 아이한테도 대출 이자도 한두푼이 아니고.

이런 상황에서 휴가 나올때마다 꼬박꼬박 남편한테 전화하는 시조카가 얄미워요.

결혼 전엔 그렇다쳐도 삼촌이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았는데.. 가끔 그러는거면 애교로 봐주겠지만 매번 그러니 ...ㅜㅜ

남편도 제 눈치는 보이면서도 또 조카가 전화해서 삼촌.. 사랑해.. 이럼서 용돈 졸라대는데 어쩔 도리 없이 매번 송금을 해주고 있구요.

이제 제대하는데 제대하면 끝일까요? 그렇지 않을까봐 걱정이예요. ㅜ.ㅜ

제대해서도 계속 그러면 어째야하죠?

그게 그렇잖아요. 들어오는 돈 나가는 돈 뻔한데, 다 큰 조카 용돈을 1~2만원 주는것도 아니고.

아이 봐주는 친정엄마한테 용돈 맘대로 드리지도 못하면서.. 조카 용돈 대려니.. 속이 터져요.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IP : 175.213.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29 8:01 PM (110.8.xxx.44)

    흔한 일은 아닌데~~ 시누분은 아시나요? 뭐 삼촌입장에서 중 고등 입학 졸업시나 뭐 그때 두어번인거지 좀 조카가 뻔뻔이네요~~글쎄 저라도 어떻게 딱 잘라말하긴 ㅠㅠ삼촌도 이제 예전같지 않다 하며 액수를 줄이는수밖에요~~

  • 2. .....
    '13.1.29 8:20 PM (1.244.xxx.166)

    초딩도아니고...참 그렇네요.

  • 3. ㅇㅇ
    '13.1.29 8:45 PM (125.179.xxx.18)

    다 큰 성인인데 매번 그런다는게 쫌 이상하네요ᆢ
    시누분과 남편분은 뭐하시고 님 남편분한테 그러세요
    제대하고도 안 그럴꺼라곤 말 못할꺼 같네요

  • 4. 잔잔한4월에
    '13.1.29 9:43 PM (175.193.xxx.15)

    군대간 시조카가 있어요. 그런데 휴가만 나오면 꼭 남편한테 전화해서 용돈 보내달라고 하네요.

    ->왜 삼촌이 군대간 조카용돈까지 대줘야하는걸까요?

    그냥 밥이나 한끼, 술이나 한번 이렇게 사주는 관계아닌가요?
    이상하네? 이런건 남편분께 직접 이야기하셔서 고쳐야할부분같아요.
    남편분이 집행하게 하지 말고, 원글님이 용돈을 좀 쥐어주다가,
    형편이 어렵다 이러면서 잘라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163 넓은집 전세로 가는건??? 1 ... 2013/02/17 1,137
219162 오페라와 뮤지컬이 차이가 무언가요? 1 sdg 2013/02/17 1,684
219161 주차 겁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16 그래도 연습.. 2013/02/17 3,746
219160 연말정산.. 남편이 저한테 거짓말하고 빼돌리려는듯 한데 확인방법.. 15 뭔가 있다 2013/02/17 3,732
219159 남태령에서 사당동가는길;7시30분~8시교통상황이? 6 /// 2013/02/17 1,447
219158 스크류바가 혓바닥색이 됐네요... 1 아슈쿠림 2013/02/17 831
219157 패션/디자인 공부하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옷가격에 대해 2 sticke.. 2013/02/17 1,198
219156 '땡처리' 아파트도 한계…벼랑 끝 건설업계 10 참맛 2013/02/17 3,522
219155 송파 최선어학원과 이은재 학원 중 선택 좀 도와주세요~~ 6 ///// 2013/02/17 12,531
219154 소스류 잘 안 먹는 댁 있나요? 7 아오 2013/02/17 1,307
219153 굳건한 한미관계는 이명박의 공, 박근혜정부도 이어질 것 7 미의회조사국.. 2013/02/17 945
219152 교통사고 전치 6주면 어느 정도 5 사고 2013/02/17 3,760
219151 악악 소리지르는 남자가 같은 라인에 살아요 ㅠㅠ 8 걱정 2013/02/17 3,616
219150 저도 아기 없었을때 2 봄바람 2013/02/17 1,831
219149 영어 공부하고 싶어요. 16 영어... 2013/02/17 3,260
219148 kbs토요명화 주제곡 까나리 2013/02/17 1,278
219147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감동 2013/02/17 1,083
219146 베개사이즈보다 살짝큰 사이즈의 전기찜질기? 매트? 추천부탁드려요.. 1 ... 2013/02/17 928
219145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독서지도를 할때 책은 어떻게 준비시키면 좋을.. 7 .... 2013/02/17 1,312
219144 진정으로 미친 인간들~ 15 흠... 2013/02/17 10,819
219143 사람이 없으면 강제로 문을 딸까요? 14 채권추심 2013/02/17 5,358
219142 경기 안양에서 갈만한 숯가마 아시며 가르쳐 주세요 7 땀빼고 싶은.. 2013/02/17 5,445
219141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말고... 6 후아유 2013/02/17 1,665
219140 초등학생 가요&춤 노래 실력에 놀라워요 ᆢᆢ 2013/02/17 711
219139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기호성 좋은 사료좀 알려주세요 3 .. 2013/02/17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