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키우시는 분들 보육비

아이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3-01-29 17:12:20
제가 아이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정확히 말하면 저는 아이가 없고 저희집에 있는 조카들은 초등이상입니다)
어제 집에서 보육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왜 5세미만 영유아들 유치원이나 보육시설에 보내면 
40만원인가? 48만원인가 직접 시설이 돈을 받는거고
집에서 엄마들이 키우면 양육비로 해서 그 절반에 해당하는 20만원 준다고 하는데. . 

왜 그냥 부모들에게 약 30만원으로 일괄 지급하지 않는건가요?
그냥 부모들에게 아이 한명당 30정도로 해서 다 지급하고
보육시설에 맡기던 유치원에 보내던 부모가 결정하게 하면 안되나요??

잘못하면 그냥 유치원 원장이나 돈벌어주게 되어있는 제도가 아닌가 해서. 
인터넷 돌아봐도 이에 대해서는 별말들이 없길래. . 궁금하네요.   

버스도 택시도 국고보조금이 나가면 결국 버스/택시 운전사보다
버스/택시회사 주인만 배불려 주는 결과라는데
보육비/양육비도 그냥 부모들에게 맡기는게 더 좋지 않나요???
IP : 220.73.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5:39 PM (218.38.xxx.29)

    음....
    말로는 돈으로 다주면 부모가 애키우는데 안쓰고 다른데 유용한다고 그렇게 말하는데요..

    실상은 그러면 어린이집,유치원망하잖아요..이것도 정치예요
    보육협회에서 정치권로비하고..국회위원도 만들고해서..본인들유리한 정책으로 밀고 있는거죠...

    돌전아기..어린이집맡기면..나라에서 지원금이 월 80가까이될거예요...
    그돈..부모한테주면 좋을텐데말이죠...

  • 2. . . .
    '13.1.29 6:32 PM (220.73.xxx.163)

    물론 다른곳으로 쓰는 부모도 있겠지요.
    그런데 부모가 다른곳에 써봤자 그 돈을 얼마나 다른곳으로 쓰겠냐 하는게 제 생각이었는데요.
    20-30만원 받아도 자식들 먹이고 입히고 하는데 다 도움이 가게 쓰겠지요.
    물론 아닌 미친부모(?)도 있겠지만 그거 무서워서 부모들한테 돈 안주겠다지. . 갑갑하네요.

  • 3. ***
    '13.1.29 6:47 PM (110.35.xxx.238)

    그럼 혹시 쌍둥이를 낳으면 한아이당 20만원씩 나오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20만원? 키우다보면 20만원도 그리 큰돈은 아닌데, 어쨌든 그것으로도 감사해야죠^^
    전에 어린이집에서 돌전후의 아기들을 돌봤던 교사로써, 혹시라도 어린이집에 보내면 삶의 전반적인 질이 나아지고 아이도 더 영리해지지 않을까 하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돌까지라도 엄마가 봐주세요.
    너무 어린아기인채로 오면 면역력이 쉽게 약해지고 좁은 방안에 여러명의 아기들과 지내기때문에 쉽게 감기가 올수있어요. 그리고 교사가 혼자 감당해야 하는 아기의 숫자에 비해 몸이 따라주지 않고 아기들도 엄마를 많이 그리워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362 인간관계 조언부탁드려요 4 초록 2013/01/31 1,854
214361 혹시 무릎관절수술후 재활치료로 5 헬스자전거 2013/01/31 1,561
214360 뿌리염색했는데 잘안나와서 속상해요.. 4 속상 2013/01/31 2,352
214359 암웨이 하시는 분 좀 가르쳐 주세요, 염색제 사용법요. 1 급히 질문 .. 2013/01/31 1,177
214358 제주 이사 전학 여쭐께요. 그리고 지나번 감사인사 전합니다 10 // 2013/01/31 1,342
214357 김광석씨가 노래가 살아있을때도 인기가 많았나요? 19 RR 2013/01/31 3,813
214356 왜 치과에서는 충치치료를 한번에 안하고 나눠서 하나요? 16 충치치료 2013/01/31 7,400
214355 중학교 성적표 등수 안나오나요? 5 중학교 2013/01/31 3,575
214354 에피톤 프로젝트- 봄날 벚꽂 그리고 너 13 물고기좋아 2013/01/31 1,425
214353 도복이 더러워요 1 태권도 2013/01/31 652
214352 실거래가 조회 100% 믿을 수 있나요? 6 ... 2013/01/31 3,430
214351 일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부탁 2013/01/31 1,394
214350 급질) 꼭 답해주세요... 1 아이허브결재.. 2013/01/31 361
214349 남편 때문에 정말 짜증나요. 6 어휴 2013/01/31 1,671
214348 감사합니다~~^^ 66 지인의 고민.. 2013/01/31 13,844
214347 전 빵 하면 리치몬드인데요~ 9 ^^ 2013/01/31 2,093
214346 실수 4 ........ 2013/01/31 557
214345 놀라운 세자매 6 휴우 2013/01/31 2,512
214344 남친 어머님 환갑 가야할까요? 26 고민 2013/01/31 4,137
214343 베이킹 도사님 여쭙니다. 8 뽀그리2 2013/01/31 724
214342 손발 찬분들...운동하세요..헬쓰나 근력운동으로요.... 5 저요 2013/01/31 2,710
214341 오늘 지인과 정치 얘기를 좀 나눴는데요 9 ,,, 2013/01/31 1,440
214340 연말정산-어떤게 세금혜택 제일 좋은가요??? 3 기대만땅 2013/01/31 1,277
214339 홍어를 잘~ 먹어보고 싶어요 10 콧구멍 쏴 2013/01/31 1,329
214338 고속도로가 이렇게 근사하게 느껴지다니... 11 깍뚜기 2013/01/31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