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키우시는 분들 보육비

아이 조회수 : 648
작성일 : 2013-01-29 17:12:20
제가 아이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정확히 말하면 저는 아이가 없고 저희집에 있는 조카들은 초등이상입니다)
어제 집에서 보육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왜 5세미만 영유아들 유치원이나 보육시설에 보내면 
40만원인가? 48만원인가 직접 시설이 돈을 받는거고
집에서 엄마들이 키우면 양육비로 해서 그 절반에 해당하는 20만원 준다고 하는데. . 

왜 그냥 부모들에게 약 30만원으로 일괄 지급하지 않는건가요?
그냥 부모들에게 아이 한명당 30정도로 해서 다 지급하고
보육시설에 맡기던 유치원에 보내던 부모가 결정하게 하면 안되나요??

잘못하면 그냥 유치원 원장이나 돈벌어주게 되어있는 제도가 아닌가 해서. 
인터넷 돌아봐도 이에 대해서는 별말들이 없길래. . 궁금하네요.   

버스도 택시도 국고보조금이 나가면 결국 버스/택시 운전사보다
버스/택시회사 주인만 배불려 주는 결과라는데
보육비/양육비도 그냥 부모들에게 맡기는게 더 좋지 않나요???
IP : 220.73.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5:39 PM (218.38.xxx.29)

    음....
    말로는 돈으로 다주면 부모가 애키우는데 안쓰고 다른데 유용한다고 그렇게 말하는데요..

    실상은 그러면 어린이집,유치원망하잖아요..이것도 정치예요
    보육협회에서 정치권로비하고..국회위원도 만들고해서..본인들유리한 정책으로 밀고 있는거죠...

    돌전아기..어린이집맡기면..나라에서 지원금이 월 80가까이될거예요...
    그돈..부모한테주면 좋을텐데말이죠...

  • 2. . . .
    '13.1.29 6:32 PM (220.73.xxx.163)

    물론 다른곳으로 쓰는 부모도 있겠지요.
    그런데 부모가 다른곳에 써봤자 그 돈을 얼마나 다른곳으로 쓰겠냐 하는게 제 생각이었는데요.
    20-30만원 받아도 자식들 먹이고 입히고 하는데 다 도움이 가게 쓰겠지요.
    물론 아닌 미친부모(?)도 있겠지만 그거 무서워서 부모들한테 돈 안주겠다지. . 갑갑하네요.

  • 3. ***
    '13.1.29 6:47 PM (110.35.xxx.238)

    그럼 혹시 쌍둥이를 낳으면 한아이당 20만원씩 나오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20만원? 키우다보면 20만원도 그리 큰돈은 아닌데, 어쨌든 그것으로도 감사해야죠^^
    전에 어린이집에서 돌전후의 아기들을 돌봤던 교사로써, 혹시라도 어린이집에 보내면 삶의 전반적인 질이 나아지고 아이도 더 영리해지지 않을까 하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돌까지라도 엄마가 봐주세요.
    너무 어린아기인채로 오면 면역력이 쉽게 약해지고 좁은 방안에 여러명의 아기들과 지내기때문에 쉽게 감기가 올수있어요. 그리고 교사가 혼자 감당해야 하는 아기의 숫자에 비해 몸이 따라주지 않고 아기들도 엄마를 많이 그리워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095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미국가야할까요? 22 고민 2013/02/19 5,479
220094 눈높이 학습지선생님이 자꾸 러닝센타를 유도하네요. 7 러닝센타 2013/02/19 10,186
220093 보험청구를 위한 병원기록을 알아보려면? 2 어디서~ 2013/02/19 654
220092 밤에 잘못 잤는지 목이 넘 뻐근합니다 1 어깨 넘 아.. 2013/02/19 378
220091 저는 동생에게 그렇게 못합니다. 17 저는 2013/02/19 4,347
220090 초2 문화센터에서 우크렐레 배우는데 어떤타입?? 4 우크렐레 2013/02/19 1,050
220089 이사를 가야 하겠네요 흐규 2013/02/19 505
220088 오리털 잠바 as기간?? 3 오리털 잠바.. 2013/02/19 498
220087 고등어 안 부서지게 구우려면??? 7 ... 2013/02/19 1,298
220086 포장이사해야할지 용달이사해야할지 조언해주세요~ 1 오둘 2013/02/19 980
220085 저 홍보방법 조언부탁드려요 내편힘내 2013/02/19 292
220084 저소득층이 계급투표를 못하는 이유 예 3 대학생 2013/02/19 607
220083 조웅 목사 하루 종일 검색어 1위네요 2 ㅇㅇ 2013/02/19 1,374
220082 고등학교통학시간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14 통학시간 2013/02/19 2,571
220081 다들 연금저축 보험 어디다 드셨어요? 3 ... 2013/02/19 1,223
220080 춘천 여행 1 조언 요망 2013/02/19 845
220079 객관적으로 못생긴편인데 결혼 잘한 여자분의 케이스 ...본적 있.. 22 ... 2013/02/19 9,969
220078 새것 아닌 식기세척기 소독 어찌하죠? 6 ㄱㄴㄷㄹ 2013/02/19 1,706
220077 뽀로로카페에 다녀온 담에 그 뽀로로카드를 아기가 자꾸 내미네요... 5 으하 2013/02/19 1,210
220076 여윳돈 2억 어찌 굴릴까요? 107 ? 2013/02/19 11,751
220075 정말 남자아이가 사춘기를 더 심하게 하나요? 암담.. 11 자식 2013/02/19 2,806
220074 엄마 편찮으시다길래 도와준 대학동기한테 멱살 잡혔어요. 10 기분불쾌해요.. 2013/02/19 3,242
220073 김성주 새누리 전 중앙선대위원장 오빠 회사 특혜 받고 있다는 의.. 3 그럼 그렇지.. 2013/02/19 1,031
220072 장거리비행시 좌석배정 질문이요 4 좌석 2013/02/19 1,105
220071 실시간 검색어 1위가 조웅목사에요 다음 2013/02/19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