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이 떨어지면 전세값도 떨어지나요? 아님 월세로 바뀌게 되는건가요?

집값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13-01-29 14:40:45

예를들어 전세가 5억인데 매매가가 7억이다.

이럴경우 여기서 집값이 더 떨어지면 6억 5천, 6억

 

 

전세가와 매매가가 1억 차이가 될 경우에는 그럼 전세+월세가 되는거고요.

 

 

다시 매매가가 6억인데 전세가 6억이 되면

그때는 보증금(전세금)은 낮아지고 월세가 높아지는 그런 구조가 될까요?

 

 

이게 궁굼해서요..

다들 부동산 집값 떨어진다는 애기는 있는데

전세금이랑 집값이랑 큰 차이가 없어지는 상황에선 어떻게 된다는 소리는 없어서요.

 

집값 더 떨어지면 깡통아파트도 많을텐데.

거기에 대한 법적 조치도 없는것 같고

궁굼하네요.

 

IP : 218.152.xxx.2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상식
    '13.1.29 2:54 PM (175.121.xxx.225)

    제 상식으론. 집값이 내려가면 전세값이 오른다고 알아요

  • 2. 아휴
    '13.1.29 3:01 PM (218.152.xxx.206)

    저희집이 저렇게 비슷한데요.
    걱정되어서 집주인한테 일부 월세로 돌리자고 했는데
    현금이 부족하다고 울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집에 대출도 있는데 전세금 올려서 계약연장했어요.

    정말.. 현금 부족하다고 월세 안되다는 집주인들도 있을꺼에요.

  • 3. 아휴
    '13.1.29 3:04 PM (218.152.xxx.206)

    집값.. 여기서 8천만 더 떨어져도 집주인이 집 포기할까? 걱정되네요.
    1억 떨어지면 아마 저희가 인수해야 할 것 같아요...

    2년 후에는 무조건 도망가려고요.

  • 4. 그건 아니에요.
    '13.1.29 3:15 PM (218.152.xxx.206)

    대출금이 1억 6천이라... 그거랑 전세금이랑 하면 집값보다는 8~9천 적네요.
    살고 있는 집이 엄청 빠졌어요.

    2년전에 전세 들어올대 대비 1억 5천 빠졌네요.
    아휴.. 무서워요.

  • 5. 아휴
    '13.1.29 3:22 PM (218.152.xxx.206)

    여기 시세가 전세가 5억 3천이에요.
    저흰 4억 6천에 있는거라
    그냥 있었어요. 2년동안 전세금이 1억 올랐는데 집주인도 대출때문에 많이 못 올리더라고요.

    전세대비 집값들이 다 난리네요.
    그렇다고 대출 없는 집도 없고요.

    안되면 넘겨 받아야죠..

  • 6. ㅇㅇㅇ
    '13.1.29 3:29 PM (119.197.xxx.26)

    집주인 입장에선 월세가 이득이니
    앞으론 월세가 늘어날거라는 말이 나오는것같아요
    목돈받아 재미보던 시절이 끝나니까...
    집값 내리면 전세값도 내리지않나 보다는
    장기적으로 모두 월세로 전환되는 것을
    미리 준비하는 게 필요할듯해요

  • 7. 아~~~
    '13.1.29 4:58 PM (218.152.xxx.206)

    ..............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8. 아침에 전문가가 나와서
    '13.1.29 4:59 PM (211.224.xxx.193)

    애길 하길 전세 사는 사람은 그 집을 내가 살 수도 있다 생각하고 전세 얻어야 된다 했던거 같아요. 집주이도 대출 갚을길이 없어 만약 경매에 넘겨지면 시세에 70프로정도에 낙찰되니 서로 마이너스라고. 전세사는 사람도 마이너스고 해서 둘이 잘 상의해서 세입자에게 집주인이 집을 적당한 선에서 파는걸로 하라고 상담해줬어요.
    그 집이 여차하면 내집일 될 수도 있다 생각하고 전세금을 올려줘야 될 것 같아요. 상대방도 혹 그럴 생각에 전세금을 올려달라는걸수도 있다고 봐요. 매매하고 싶지만 매매는 안되고 여차하면 전세사는 님에게 넘길 생각으로 전세금=매매가에 맞추려고 올려달라는걸수도

  • 9. ...
    '13.1.29 5:08 PM (112.121.xxx.214)

    제 생각엔 몇년 지나면...
    집을 산다..그러나 집 값은 오르지 않고 조금씩 떨어질 것이다. 재테크가 아니라 맘편하게 살자고...
    월세를 낸다....
    깡통전세..집 값의 한 80%까지...당장 2년 내로만 무사하길 바라면서 월세 내기 아깝고 집 사기 싫은 사람의 선택.
    이렇게 세 가지 정도로 정리 되지 않을까 싶어요....

  • 10. ..
    '13.1.29 8:23 PM (5.151.xxx.28)

    윗댓글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참고할께요^^

  • 11. 윗님
    '13.1.30 9:33 AM (117.111.xxx.208)

    윗님 저도 이년후에 월세들어갈꺼에요
    무융자집은 제 차례까지 안올듯 하넹ᆢㄷ
    제가 계사해봐도 이게돈버는거더라고요
    버는건 아니여도 지키는 방법

    많은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634 제주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5 기다리는마음.. 2013/04/12 1,070
239633 20-30만원대의 핑크색 트렌치 코트 사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 19 ... 2013/04/12 1,363
239632 낼 괌으로 여행가는데 모기약도 가져가야 할까요? 9 2013/04/12 3,265
239631 복지부, 가습기 살균제 추가 피해 조사 요구도 묵살 1 세우실 2013/04/12 470
239630 윤제문과 장현성 둘중에 누가 더 연기 잘하는거 같으세요? 4 바람부는바다.. 2013/04/12 1,167
239629 오늘 가장 뿌듯한 일. 기분좋은 2013/04/12 522
239628 전자책 도서관 추천부탁드려요 3 독서 2013/04/12 955
239627 아디다스 져지?이쁘던가요? 30 사 달라는 .. 2013/04/12 4,874
239626 80대 쓰기 편한 핸드폰은 어떤게 있나요? 아주 단순한.. 2013/04/12 478
239625 막내가 더 애정결핍이 많나요? 4 궁금 2013/04/12 1,987
239624 님들...자기아이가 부러운적 있으세요? 23 엄마 2013/04/12 3,364
239623 평화 협정은 미군철수? 2 그린 2013/04/12 676
239622 절에 갔다가 6 2013/04/12 1,533
239621 음식할 때 저처럼 손이 작은 분 계세요? 7 DD 2013/04/12 1,597
239620 최근 한국영화를 영어 자막이 딸린 dvd로 사고 싶은데.. 5 2013/04/12 1,269
239619 이경재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무산…野 퇴장(종합) 세우실 2013/04/12 499
239618 낮잠 조금자는 아이 ㅠㅠ 4 어린이집 2013/04/12 665
239617 어린이집에서 발레를 배운다는데~ 6 발레복 2013/04/12 1,112
239616 포트메리온 커트러리랑 레녹스 홀리데이 질문요~ 1 아기엄마 2013/04/12 1,824
239615 서울 아파트 분양 정보는 어디서 알아보나요? 1 대학생 맘 2013/04/12 3,250
239614 모임에서 이런 말 하는 심리가 뭐예요? 29 엄마들 모임.. 2013/04/12 8,235
239613 가볍게 입기에 요 핑크색 트렌치 코트 어떤가요 ? 3 ........ 2013/04/12 1,250
239612 애기가 집에있는것보다 어린이집을 훨씬 더 좋아하는데. 13 ........ 2013/04/12 1,669
239611 택배회사 추천 부탁드려요 1 서울경기지역.. 2013/04/12 625
239610 진피세안 질문이요 1 진피 2013/04/12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