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한테 생선 안익혀서 줘도 되죠?

이누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3-01-29 12:16:45

냉동실에서 굴비 두마리를 발견....

선물받은거라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아껴먹다 깜빡했다능;;;;

먹을까말까 고민하다가 아파트 재활용쓰레기장에서

아기랑 성묘 사이의 고양이를 본 기억이 나서 가져다 놓으려구요.

이 아파트가 쓰레기 관리가 잘 되는 편이라 아마 냥이들이 먹이 구하기 힘들거에요.

 

전에 냥이 관련 글들 읽은 기억으론

짠거 안좋다길래 지금 물 바꿔가며 짠 기 빼고 있는데요.

이거 그냥 주면 되죠?

고양이 키워본 적 없어서 익혀줘야 하나 싶어서요..

답 주세용:)

 

IP : 180.64.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13.1.29 12:26 PM (175.208.xxx.250)

    짠 음식은 안좋다고 했어요

  • 2. ...
    '13.1.29 12:34 PM (115.126.xxx.100)

    굴비는 물바꿔서 짠기 빼도 짜지 않을까요?
    마른 멸치도 고양이들한테는 많이 짜다고 해서 한번 삶아서 물버리고 헹궈서 주거든요.
    물에 담가놓는거 말고 한번 푹 끓여서 물버리는게 짠기가 더 없어지지 않을까 싶고..
    그래도 좀 짤거 같아요;;;
    집에서 우리 먹는다고 굴비찌개 끓여도 국물이 정말 짜거든요.

  • 3. ....
    '13.1.29 12:34 PM (222.239.xxx.63)

    소금기빠지게 물에 폭폭 2-3번 물 갈아서 삶아서 주세요. 전 가끔씩 생물 고등어 사다 소금없이 구워주거나 동태 아무것도 안넣고 삶아주면 애들 잘 먹었어요.

  • 4. ...
    '13.1.29 12:54 PM (112.155.xxx.72)

    네 삶는 게 좋을 듯 하네요.

  • 5. 이누
    '13.1.29 1:42 PM (180.64.xxx.105)

    네.. 삶아서 줄께요^^

  • 6. 그린 티
    '13.1.29 1:59 PM (220.86.xxx.221)

    덜 짠 멸치도 두어번씩 삶아서 짠기 남았는지 먹어보고 주는데요. 할 수만 있다면 삶아서 짠기 없애서 주시면 더 좋겠죠. 길냥이 퉁퉁한 애들 잘먹어서 퉁퉁한게 아니고 짠거 먹으면 그렇게 됀다네요.하시는김에 물도 같이 주시면 냥이가 엄청 고마워할거예요.^_^

  • 7. 아휴
    '13.1.29 2:10 PM (114.207.xxx.78)

    맘씨도 고우시네요! 윗님들 말씀대로 삶아주시고 물도 주시고 그러면 고양이의 보은이 찾아올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554 리처드 용재 오닐 - 안녕 오케스트라 네버엔딩스토리 1부, 2부.. 5 우리는 2013/04/12 2,588
239553 아이도시락 챙겨줄 때 래핑카우 세모포션 치즈 이용하면 좋을 것 .. 1 소소이야기 2013/04/12 1,112
239552 국산 멸치액젓이 피시소스보다 짠거 맞나요? 1 .. 2013/04/12 2,627
239551 뒤늦게 아이허브.ㅋㅋ 5 .. 2013/04/12 1,602
239550 창녕 맛집 추천부탁들여요 2 마루 2013/04/12 2,218
239549 이런사람들과의 만남은 정말 피곤해요 12 피곤해 2013/04/12 4,071
239548 고리원전에 '엉터리 부품' 납품했다가 빼내 재납품 1 세우실 2013/04/12 437
239547 눅눅해진 밤빵 1 ,,,,, 2013/04/12 407
239546 어제 화성인 x파일 5 ㅇㅇ 2013/04/12 2,049
239545 제가 여자에게 메너있게 안하는 이유 20 하늘을달리다.. 2013/04/12 3,547
239544 채정안 얼굴이 하리수하고 비슷하네요. 3 .... 2013/04/12 2,658
239543 부부상담 받아보신 분..효과 있나요? 1 yoc 2013/04/12 2,826
239542 혹시 블랙모어스 나이트, 좋아하시는 분, 5 .... 2013/04/12 1,045
239541 예수믿는거 힘드네요 17 하소연 2013/04/12 2,633
239540 대형티비는 아사시 어떻게 옮기나요? 5 가엏 2013/04/12 1,326
239539 왜 그럴까요? 머리 2013/04/12 414
239538 어제부터 ㅎ초(마시는 식초)먹기 시작했어요. 1 시큼한 뇨자.. 2013/04/12 1,120
239537 몇년만에 아이없이 데이트.. 추천해주세요. 2 막상하려니뭘.. 2013/04/12 788
239536 집에서도 너무 추워서 덜덜 떨다가 6 힝더 2013/04/12 2,206
239535 강화마루에물이 많이스며들었어요. 6 거실 2013/04/12 1,934
239534 침구킬러 써보신분 어때요? 청소하자 2013/04/12 298
239533 아주 늦은 여수 식당 후기 3 감사하고 죄.. 2013/04/12 2,168
239532 초등6학년 아들이 빈지노를 좋아하네요. 4 성숙하죠??.. 2013/04/12 2,215
239531 속초에서 대게 먹을려면 어디가 좋은가요? 1 속초 2013/04/12 1,113
239530 요구르트 만들기 실패햇어요. 7 2013/04/12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