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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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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펀으로 끓인 커피 맛있나요?

..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3-01-29 11:39:44

일본드라마를 보다가... 무슨 알콜램프 비커처럼 생긴 기구에 커피를 끓이는 걸 봤어요

찾아보니 사이펀이라고 하는 기계더라구요...

 

저도 커피 좋아해서 핸드드립 맛있는 곳 로스팅 잘 하는 곳 찾아다니면서 마시긴 하는데

사이펀은 한 번 구경도 못 해 봤거든요... 사이펀으로 끓인 커피 마셔보신 분 계신가요? 어떤가요?? 궁금해요~~

IP : 112.162.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29 11:43 AM (112.162.xxx.51)

    엥? 옛날이란게 언제쯤이에요? 전 한 번도 못 봤는데...

  • 2. ...
    '13.1.29 11:47 AM (218.236.xxx.183)

    다방이란 이름을 쓰던시절 한3한년전에
    명동에서 먹어봤는데 제 기억엔 맛은 없고
    그냥 재미로 몇번 마셔봤네요...

  • 3. 오타
    '13.1.29 11:47 AM (218.236.xxx.183)

    30년전에

  • 4. 원글
    '13.1.29 11:49 AM (112.162.xxx.51)

    ㅎㅎㅎ어쩜 제가 존재하지도 않았을 법한 옛날이네요 ^^;;

  • 5. ㅁㅁㅁ
    '13.1.29 11:58 AM (112.152.xxx.2)

    작년에 카페쇼 가서 구경하고 시음해봤는데 재밌고 신기하긴한데 맛은 별다를것 없던데요

  • 6.
    '13.1.29 12:01 PM (118.217.xxx.141)

    93년~94년 이 무렵에 까페 가면 그걸로 커피 내려줘서 구경하는 재미에 몇 번 다녔었어요.

    최근에 커피명가에 전시된 걸 본 적 있어요.

  • 7. 78년
    '13.1.29 1:44 PM (121.140.xxx.222)

    78년도에 명동에 꿈과같이 라는 커피숍이 있었어요.
    그곳에서 사이펀 커피를 팔았어요.

    분위기 좋아하는 여대생들이 많이 다녔고 데이트족들도 많았어요.
    맛은...잘 모르겠어요.

  • 8. 토토
    '13.1.29 3:13 PM (175.223.xxx.116)

    신촌에 미네르바라는 오래된 커피집은아직도 테이블에서 사이폰으로 내려줘요~^^

  • 9. 30년전
    '13.1.29 9:36 PM (125.186.xxx.77)

    저 거기. 신촌 미네르바에서 알바했었어요
    지금 손가락으로 꼽아보니 30년전이네요
    이층올라가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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