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치겠어요 원룸난방비 22만원 나왔네요..

ㅠㅠ 조회수 : 22,219
작성일 : 2013-01-29 11:12:18

원룸 삽니다

낮에는 거의 집에 없고 밤에만 트는데 끄지않고 계속 틀긴햇어요..

저희 건물이 원래 원룸이 아니라 목욕탕을 하다가  원룸으로 개조시킨 건물이에요

근데 원래 목욕탕 건물이라서 보일러기계를 공동으로 쓴데요

그니까 3층에 50만원이 나오면 호수에 물들어간 양으로 측정해서 3층에 살고있는 6가구가 나누는 시스템이죠

근데 물들어간 양으로 측정한다는게 저는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저번달에는 보일러 고장나서 완전 춥게 살았는데 우리집에 물은 엄청 많이 들어갔다고 10만원 넘게 냈어요.

아저씨가 책임진다고 최고온도로 맞춰놓으라고 했어요

근데 가스요금나오곤 책임 안지셨어요 .. 저도 따지기 그래서 그냥 제가냈구요.

보일러기사를 안부르고 아저씨가 직접고친것 같은데 고쳤다고 한뒤에도 보일러가 작동안되고 그랬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여기 이사할때 주인아저씨가 난방이 개별난방이 아니라는말은 안하셨어요

이렇게 난방비를 측정하는 줄 알았다면 이집 계약 안했을거에요..

저번집은 아예 안끄고 살았는데도 10만원정도 나왔거든요.

아무리 도시가스 단가가 올랐다지만 이건 좀 아니잖아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지혜로운 82쿡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

IP : 61.252.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11:28 AM (14.36.xxx.177)

    오피스텔에 혼자 살구요.
    낮에는 15도 아래로 외출, 밤이랑 주말에 트는데도 가스비(난방비)만 26만원 나왔네요.
    가스비 고지서 꺼낼때 다른 집들 꺼내서 확인해봤는데 비슷하더라구요..
    20평 안되는 오피스텔이에요.

    물들어간 양?이란건 모르겠네요.

  • 2. ..
    '13.1.29 11:29 A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네이버에 기사검색해보세요 난방비폭탄이라고.
    열로 재는게 아닌 유량계로 재는거 고장나서 그렇게 나올수있다고 기사 오늘 떳어요
    님네도 그런경우인거같아요

  • 3. 우리집
    '13.1.29 11:32 AM (211.111.xxx.7)

    작년에 실내온도 18도로 놓고 살았어요. 한겨울 지내면서 난방비 4만 몇천원나왔거든요.
    올해 실내온도 17도 이정도 안팎으로 놓고 살았어요. 보통 16~17도.. 난방비 7만8천원 나왔습니다.
    실내온도는 낮지만 작년보다 약간 더 때고 온수도 조금 더 썼거든요.(비슷하던지 약간 더씀)

    가스요금이 올라서 그런 것 같아요.

  • 4. 음~~
    '13.1.29 11:33 AM (218.239.xxx.47)

    저는 4만원
    원룸이고 밤에 1~2시간 틀고 잘때는 전기장판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267 오징어 국산이랑 원양산이랑 어느거 사세요? 4 ... 2013/06/05 5,242
261266 아이학교 올해 에어컨 안튼대요. 선풍기도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 30 .... 2013/06/05 4,005
261265 못난이 주의보 궁금해요~ 7 궁금 2013/06/05 1,985
261264 냉동 블루베리 포장이 불량이예요. 5 꺼이꺼이 2013/06/05 1,003
261263 이런사람? 1 ᆞᆞ 2013/06/05 587
261262 해문스님의 문화재찾기... 2 들으면서 2013/06/05 883
261261 거절이 안통하는 무적의 아이친구엄마 199 아놔 2013/06/05 29,300
261260 필라테스학원....알려주세요 1 웬수같은허벅.. 2013/06/05 885
261259 북을 늦게 치는거 확실하지만 요즘 해먹는 스무디에 감동받아서요 1 //// 2013/06/05 1,334
261258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생긴일이래여. 끔찍하네요 57 yaani 2013/06/05 24,339
261257 시공사가 초기에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떼돈 벌었군요 7 불매 2013/06/05 1,406
261256 수족구로 유치원 쉬는데요. 가볍게 앓는건 일주일이면 낫나요? 3 2013/06/05 1,422
261255 우리 맛집 몇군데 공유해요!!! 4 맛집 2013/06/05 1,787
261254 오이가 짜요ㅜㅜ 2 베이브 2013/06/05 801
261253 오랜만의 휴일에 힐링콘서트 갑니당 2013/06/05 565
261252 아버님께서 치매가.... 12 휴~~~ 2013/06/05 2,598
261251 돈모으는 재미가 없대요. 1 ... 2013/06/05 1,946
261250 라면...한개 끓여서 먹으면 배 부르세요? 47 .... 2013/06/05 12,739
261249 토요일과 일요일에 문여는 헬스장(서울과 부산의 해운대)좀 알려주.. 헬스 2013/06/05 1,268
261248 MBC, 성추행 가해자를 런던특파원으로 내정 2 참맛 2013/06/05 1,725
261247 부산 해운대 우동 사시는 분 지금 비행기 소음 심하지 않나요? 8 무서워 2013/06/05 1,454
261246 명문대란 9 대하쿄 2013/06/05 2,388
261245 인권에 관심이 있는데...봉사단체나 뭐 추천해줄만한 단체 없나요.. 2 양파깍이 2013/06/05 589
261244 고기집에서 방금 썬 양파 간장에 절여먹는 거요 32 알려주오 2013/06/05 6,769
261243 발레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8 조언 2013/06/05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