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균우유 몸에 별로인가요?

우유 조회수 : 3,665
작성일 : 2013-01-29 10:32:28

티비에서 두유가 첨가물이 많이 들었고, 유전자 조작콩에  아이들한테 안좋다고 하길래,

멸균우유로 갈아탔어요..아이들이 물을 잘 안먹고 항상 음료를 찾아서   배달우유라든지, 마트우유는 비싸서요..

인터넷으로 멸균우유가 저렴하더군요....그래서 계속 멸균우유 먹이고 있는데, 왠지

찜찜해서요...멸균우유에 대한 정보를 잘몰라서요... 서울우유, 매일우유 가리지않고 먹이고있는데..

영양가라든지  일반우유에 비해 별로인가요? 괜찮다면 두유대신 이제부터 계속 먹이고 싶은데요..

아이들은 둘이고 초등생이예요...

IP : 124.153.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di
    '13.1.29 10:37 AM (222.114.xxx.57)

    멸균우유는 130도에서 고온 살균한건데요...
    몸에 나쁠리 없죠.
    그냥 생우유에서 균을 없애고...
    열에 약한 비타민은 파괴되었겠군요.

    우유의 영양소는 그대로 있는거에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그리고 열에 변형없는 무기질까지.
    비타민은 잘 모르겠네요.

    유산균때문에 우유먹는거 아니고
    단백질 칼슘때문에 우유먹는것이라면 전혀 이상한거 아닙니다.
    멸균우유 좋아요. 발명한 사람에게 상줘야되요.. ㅎㅎ 테트라팩(멸균팩)이 얼마나 획기적이에요.
    해외여행갈때도 애들 우유는 멸균 국산 우유 챙겨갑니다.
    혹시 몰라서 ㅎㅎ

  • 2. 마이마이
    '13.1.29 10:40 AM (175.200.xxx.190)

    저도 애들 우유에 관심이 많아 얼마전에 많이 찾아봤는데요.
    일단 고온살균하면 우리가 예상하듯 열에 약한 비타민같은건 파괴가 되고
    단백질,칼슘도 양 자체는 적어지지 않지만, 변성이 된대요.
    그래서 흡수율이 낮아진다 하더라구요.
    물론, 다른 쥬스같은거 보다는 멸균우유가 몸에 좋은건 당연하구요.
    하지만 일반 우유를 먹일수 있는데 멸균우유로 대신하는건 바람직하진 않은거 같아요.
    여행갈때, 외출할때는 좋은 영양식인거 같구요.

  • 3. 그자체가
    '13.1.29 10:49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우유자체가 항생제 범벅에 호르몬제 범벅.
    좋지않아요,.

  • 4. ㅇㅇ
    '13.1.29 10:53 AM (125.178.xxx.147)

    저도 이거 궁금했었어요...
    네살아들 물대신 멸균우유 먹이는데....
    먹어보면 일반우유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는거 같긴한데....

  • 5. 빵수니
    '13.1.29 10:56 AM (110.70.xxx.198)

    저도 멸균우유가 더 맛나요..약간 분유?맛도 나면서 고소하고.

  • 6. .........
    '13.1.29 10:58 AM (118.219.xxx.196)

    파스퇴르같이 저온살균우유가 좋긴하대요 우유가 맛있는건 우유속에 균들이 죽어서 고소한맛이 나서 그런거라고 관련업계사람이 말했었어요

  • 7. .........
    '13.1.29 11:19 AM (118.219.xxx.196)

    고온살균우유가 고소할수록 균이 많은증거라고

  • 8. 삼점이..
    '13.1.29 11:48 AM (175.193.xxx.75)

    얼마전에 올라온 글에.. 있었잖아요.. 옥수수를 피할 수 없다고..
    유전자 변형 때문에 콩을 사용한 두유가 걸리신다면,
    유전자 변형 곡물, 풀을 먹고 자란 소가 생산한 우유는 괜찮으신건가요?

    유전자 변형이 걱정되셔서 두유에서 우유로 바꾸시는 거라면..
    큰 차이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373 짧고 두꺼운다리, 부츠좀 봐주세요. 4 한번도 안신.. 2013/01/29 1,478
213372 편입인식 궁금해서.... 3 힘쎄지 2013/01/29 2,541
213371 이제 욕도 아까운 지경인 거 맞죠? 13 도그새기 2013/01/29 2,059
213370 주식 잘 하는 사람이 있긴하네요.. 7 ... 2013/01/29 2,234
213369 유독 사람들에게 이쁨 못받는 사람 9 Nn 2013/01/29 4,922
213368 훈제오리 어떻게 조리해서 드시나요? 11 홈쇼핑 2013/01/29 2,305
213367 朴 ”기초연금, 기존 가입자 손해 전혀 없다”…공약 둘러싼 논란.. 2 세우실 2013/01/29 715
213366 샤넬 선전하는 백인모델 6 ㄴㄴ 2013/01/29 2,365
213365 식기세척기에 유기그릇은? 3 kiki 2013/01/29 1,278
213364 32평 도배장판이 이렇게 비쌌군요... 14 촌띠기 2013/01/29 98,151
213363 초등3 올라가는 딸아이가... 8 집밥 2013/01/29 1,469
213362 처남댁 아주머니...시매부?......그냥 아저씨 6 진홍주 2013/01/29 4,508
213361 생리주기가 20일이라니... 4 갱년기?? 2013/01/29 12,597
213360 혼자 여행가고 싶어요. 1 혼자 2013/01/29 637
213359 가사도우미 비용 요즘 시간당 얼마쯤 드리면 될까요? 6 emily2.. 2013/01/29 5,800
213358 홈피 제작. 관리업체 소개부탁합니다. 3 봉주르 2013/01/29 464
213357 시댁 관련글 읽고(주절주절) 맏며느리 2013/01/29 881
213356 스펙들 좋아도 결혼 못하는 사람들 많네요. 11 비혼 투성이.. 2013/01/29 5,189
213355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좋을까요 2 dlfjs .. 2013/01/29 766
213354 강남하늘안과 아세요? 2 아이좋아2 2013/01/29 2,706
213353 윤선경 "일베, 정신차리고 인생 똑바로 살라".. 1 뉴스클리핑 2013/01/29 1,051
213352 컴대기중)요리 레서피에 생땅콩 한봉지이면 얼만큼인가요? 1 도움주세요 2013/01/29 391
213351 얼굴에 기름기가... 1 꼬부기사랑 2013/01/29 551
213350 친정 빚은 놔두고 시댁 생활비부터 챙기는 남편 32 화가나요 2013/01/29 13,598
213349 이과 목표...일반중? 국제중? 1 ... 2013/01/29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