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검사 동네병원 혹3차 어데로 갈까요?

목불편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3-01-29 09:19:41
감기도 아닌데 기침이 나고 목에 뭔가 걸린것처럼
이물감 으로 불편하네요 동네병원에서 초음파해보면
거의 알 수 있나요?
갑상선암 보통 착한암이라 알려져 있지만 동네 지인분중
악성으로 넘 고통스럽게 가신분이 계셔서 그런가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요 갑상선쪽이 옛날도 지금처럼
흔한 질병이었을까요?
IP : 58.143.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13.1.29 9:27 AM (182.210.xxx.14)

    기침이나고 하면, 일단 동네 이비인후과랑, 갑상선도 걱정되시면 동네 갑상선검사하는 병원가보시구요
    그다음에 갑상선 이상소견나오면, 3차진료기관가서 정밀검사해보세요
    저도 동네2차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볼거리인지 검사하느라 초음파하다가 우연히 갑상선에 혹2개 발견되서 강남세브란스가서 정밀검사(암인지 세침검사-얇은주사기로 세포 뽑아서 검사하는거예요) 받고 6개월마다 추적검사 받거든요
    근데 전 기침이나 이물감은 없어요, 이비인후과에서 목에 감기말고 다른질병이 생긴건지 목 내시경으로 보실꺼예요, 거기서 이상없으면 갑상선보세요...

  • 2. 네 그럼
    '13.1.29 9:43 AM (58.143.xxx.246)

    동네 이비인후과 먼저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순돌이
    '13.1.29 11:42 AM (175.223.xxx.147)

    갑상선 전문으로 보는 큰병원이나 소문난 의사한테가세요
    그냥 혹인지 악성인지 오랜 경험있는 명의는 초음파 곁눈으로만 봐도 알아요
    세침도 암 조금만 비켜가도 안나와요
    전 애낳고 3년을 물혹이라고 6개월마다 한번씩 초음파 세침 ㅡㅡ 하다 악성 나와서 수술했어요
    명의한테 가니 촘파 보자마자 이건 암이네 하대요
    그 허탈감이란..
    저두 나름 갑상선 전문 잘본다는 개인병원이었어요
    그동안 목 쑤시킨거 생각하면 ㅜㅜ

  • 4. 순돌이님
    '13.1.29 4:36 PM (58.143.xxx.246)

    그 곁눈으로만 봐도 아신다는 명의분은 누구셨나요?
    세침의 허실을 덕분에 잘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5. 순돌이
    '13.1.30 11:12 PM (218.149.xxx.120)

    강남세브란스 박정수교수님이세요

  • 6. 순돌이님
    '13.1.31 2:08 PM (58.143.xxx.246)

    답글 감사합니다.
    전번 검색해 입력하는데 박정수님 있었네요.
    전에도 혹시82에서 추천해주셨나봐요^^
    엄청 유명하신 분이시군요. 하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350 도복이 더러워요 1 태권도 2013/01/31 655
214349 실거래가 조회 100% 믿을 수 있나요? 6 ... 2013/01/31 3,431
214348 일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부탁 2013/01/31 1,400
214347 급질) 꼭 답해주세요... 1 아이허브결재.. 2013/01/31 365
214346 남편 때문에 정말 짜증나요. 6 어휴 2013/01/31 1,674
214345 감사합니다~~^^ 66 지인의 고민.. 2013/01/31 13,845
214344 전 빵 하면 리치몬드인데요~ 9 ^^ 2013/01/31 2,095
214343 실수 4 ........ 2013/01/31 560
214342 놀라운 세자매 6 휴우 2013/01/31 2,513
214341 남친 어머님 환갑 가야할까요? 26 고민 2013/01/31 4,141
214340 베이킹 도사님 여쭙니다. 8 뽀그리2 2013/01/31 726
214339 손발 찬분들...운동하세요..헬쓰나 근력운동으로요.... 5 저요 2013/01/31 2,710
214338 오늘 지인과 정치 얘기를 좀 나눴는데요 9 ,,, 2013/01/31 1,441
214337 연말정산-어떤게 세금혜택 제일 좋은가요??? 3 기대만땅 2013/01/31 1,280
214336 홍어를 잘~ 먹어보고 싶어요 10 콧구멍 쏴 2013/01/31 1,331
214335 고속도로가 이렇게 근사하게 느껴지다니... 11 깍뚜기 2013/01/31 2,209
214334 "오유는 민주당 알바와 북한이 친목하는 곳".. 8 뉴스클리핑 2013/01/31 790
214333 아이들 데리고 캐나다 1년 어떨까요,, 10 레이디그레이.. 2013/01/31 2,352
214332 섭풍기모양 히터 전기요금 마니나오나요 3 고고 2013/01/31 1,769
214331 우유랑 과일 같이갈아 먹으면 배탈 안나나요? 3 ...,. 2013/01/31 920
214330 초등 3학년 예정딸의 공부 5 .. 2013/01/31 1,054
214329 김광석씨 목소리는 정말 최고였던 거 같아요. 1 추억 2013/01/31 817
214328 남자 아이들 장난감 소유욕 끝이 없네요..ㅠㅠ 8 초1맘 2013/01/31 1,677
214327 설탕을 너무 많이 드시는 아빠 유기농을 드시게 하면 좀 나을까요.. 9 .... 2013/01/31 1,452
214326 국정원 여직원, 대선 관련 글 쓴 것 밝혀졌다! 6 0Ariel.. 2013/01/31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