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 직접 만들어먹음 더 맛있나요?

...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3-01-29 08:09:27
사먹는 빵은 왜케 맛이없는데 항상 몇번 먹다가 그만두게 되네요 저희동넨 맛있는 빵집이 없고 다 대기업빵집 뿐이에요 정말 맛없고 달기만해서 안먹혀요 가끔 어쩌다 맛있는 빵 먹으면 그리행복할수가 없어요 그래서빵 이제부터 만들어먹을까 하는데 그럼 사먹는것보다 맛있나요?
IP : 14.33.xxx.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8:39 AM (211.234.xxx.175)

    맛있죠.
    만드는 기술이 전문가만 못하지만 재료들이 받쳐주니까요.
    진짜 버터 우유생크림 유기농설탕
    좋은거만 찾아넣게되니까 돈은 많이들고 입은 고급이됩니다.

  • 2.
    '13.1.29 9:11 AM (1.246.xxx.85)

    책이랑 인터넷으로 배워서 조금 하다 말았는데 설탕이나 버터 진짜 많이 들어가는거보고 아예 빵을 끊었어요--;

  • 3. ..
    '13.1.29 9:16 AM (1.224.xxx.236)

    건강을 생각해서 재료를 가감할수도 있고
    금방 구워 드시면 맛있죠.
    유난드자이너리 블로그 추천할께요.

  • 4. ㅠㅠ
    '13.1.29 9:37 AM (61.74.xxx.243)

    그거야 잘만든 빵이어야 맛있죠..
    저도 제과제빵하는거 싫어하진 않아서
    가끔 해먹는데..
    아무래도 사먹는것만 못해요..
    집에서 해먹는건 첨가물이 안들어가선지 방금했을때 아니면 맛도 금방 없어지고..
    내입맛에 딱맛는 맛을 찾으려면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쳐야 할테고요..
    (저도 지난주말에 밀가루반죽 한봉다리 버렸으..ㅠㅠ)

    근데 친구가 놀러와서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따고 다 싸갔어요..
    사는건 너무 달고 맛이 강한데 이건 맛이 순해서 좋다고..
    (그게 전 치즈머핀만든다고 만든건데 치즈맛이 거의 안나서 망했따 한건데..ㅋㅋ)

  • 5. ...
    '13.1.29 9:55 AM (118.33.xxx.15)

    제대로 된 레시피 잘 따라하면 빵 정말 맛있어요.
    김영모쌤 레시피 주로 활용하는데 정말 맛있긴 한데;;;
    들어가는 버터와 설탕 양을 보고 기함을 토하면서 아예 빵을 끊었어요.;;;
    과자도, 만들다보니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

  • 6. 그래도 발효빵 같은건
    '13.1.29 9:57 AM (211.111.xxx.7)

    많이 괜찮아요. 상대적으로 덜 달면서도 좋은 재료를 쓸 수 있고...
    발효만 잘 되면 어느정도 식감도 잘 받쳐주더라고요.

    특히 모닝빵 아주 죽음입니다. 버터향도 더 많이 나고..

    갓 구운 식빵 손으로 뜯어먹는 그 느낌~~ 캬~~~

    전 주로 식빵이나 모닝빵을 구워서 그런지 크게 거부감은 없었어요.

  • 7. 솔직히
    '13.1.29 10:04 AM (58.233.xxx.56)

    사먹는게 맛있어요

  • 8. 당근
    '13.1.29 10:18 AM (59.15.xxx.184)

    집에서 만들어먹는 게 훨 맛나요
    망쳐도 모양 볼품 없어도 정말 맛나요
    재료의 차이가 얼마나 큰데요
    집에서 제대로 된 레시피로 케익 하나 만들 양이면 제과점에서 파는 거 다섯개는 나올 껄요

    근데 오븐이 빵빵해야한다는 .. ^^
    인터넷 보고도 만들 수 있는 분들은 신의 손 경지구요
    일대일 실습이 가능한 곳에서 배워서 하시는 게 젤로 빠르고 정확해요

  • 9. ^^
    '13.1.29 11:17 AM (211.178.xxx.139) - 삭제된댓글

    집에서 믿을수 있는 재료로 내 손으로 만든다는 거 말고 맛은 솔직하게 사먹는게 더 맛있어요..

  • 10. 호호맘
    '13.1.29 11:35 AM (182.219.xxx.9)

    맛이야 사먹는게 낫죠.
    빵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들어가는 그 엄청난 첨가물들 생각하면
    사먹는게 맛도 없으면 화내야 할판이죠.
    체인점 빵사실때 식빵류나 카스테라 류 같은것들은
    봉지밑에 성분표 적혀있어요.
    그거 보면 별로 먹고싶지 않죠.
    맛없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게되요.

    저 위에 생지 사드시는 분 계시던데
    사실때 성분표 잘 보시고 사셔요.
    크롸상이나 패스트리 생지류는 마가린 엄청 들어갑니다. (마가린, 아니면 가공버터, 가공유지 등등표시됨)

    갓 구워서 냄새 죽인다는 것, 따끈따끈 맛나다는 거
    다 좋은데
    트랜스 지방 폭탄인지라 그냥 왠만하면 참습니다.

  • 11. 저는
    '13.1.29 11:54 AM (121.159.xxx.11)

    제 맘대로 만들어 먹어서 그런지
    항상 맛있고 좋아요.
    좋아하는 견과류 과일 등 듬뿍 넣고 또는 아주 담백하게...
    주위에 나눠주면 건강빵이라고 좋아라 하는데
    정작 우리집 아이들은 파는 빵만 찾아요.
    레시피를 보면 무서워서 그대로 만들 수가 없어요.
    그 많은 설탕과 버터...ㅠㅠ
    가끔 한번씩은 정석으로, 대부분은 내 맘대로.
    워낙 빵을 좋아해서 항상 집에 빵이 떨어지는 날이 없어요.
    오늘도 아침에 어제 만든 두 가지 빵(달다구리 와 담백)먹었어요.

  • 12. 일단
    '13.1.29 12:45 PM (211.207.xxx.107)

    내 맘대로 만들수 있으니
    견과류 풍부하게 하고
    속재료 풍부하게 하고
    당도도 내 맘대로 알아서 하니 맞춤형 빵이죠

    재료가 풍부해서 맛있습니다

  • 13. ...
    '13.1.29 5:30 PM (112.121.xxx.214)

    사먹는거 보다는 못한데, 그래도 막 구웠을때는 맛있다는것과,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는거?
    사먹는거는요...발효기도 따로 있고...모든 공정이 전문 기계로 다 따로 하잖아요..
    그리고 빵이 좀 뻣뻣하다 싶어서 보면 무슨 무슨 첨가제 들이 들어가줘야 파는것 같은 맛이 나오더라구요....

  • 14. 사먹는 빵은
    '13.1.29 7:27 PM (39.115.xxx.165)

    너무 달아요.
    맛있는 빵을 파는 곳은 집에서 너~무 멀구요.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 설탕은 조금 넣고 담백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죠.
    건강한 재료로 따끈하게 바로 구워 먹으니 너무 맛있죠.
    자주 못 만들어 먹을 뿐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792 실비보험 진료비 청구하면 갱신시 보험료가 올라가나요? 9 궁금 2013/03/14 2,471
228791 게시판 글 어떻게 저장하나요? 4 푸헤헤 2013/03/14 642
228790 도자기, 무쇠, 스텐통3중 어디에다해야 더 맛나나요? 3 음식이 2013/03/14 1,119
228789 올림픽공원에 옷갈아입을만한장소? 물품보관함있나요? 2 음~~ 2013/03/14 1,805
228788 방금 피겨 남싱들 경기 보고 왔습니다. 1 ... 2013/03/14 1,533
228787 우체국보험과 새마을보험 어느것이 나을까요? 실비보험 2013/03/14 779
228786 사무관 승진했다는데 1 부러워 2013/03/14 2,054
228785 초5 초2 남매 수학을 못해 걱정이예요.비법좀 알려주세요. 16 고민맘 2013/03/14 3,289
228784 코스트코 벤타 가격 1 궁금 2013/03/14 4,457
228783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5 퍼펙트압력밥.. 2013/03/14 692
228782 편의점 야간알바 많이 힘든가요? 10 편의점 2013/03/14 5,188
228781 아이 태권도 품띠 따는데 국기원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4 품띠 2013/03/14 2,785
228780 맨날 우리집에 놀라오겠다는 친구... 12 ㅠㅠ 2013/03/14 4,184
228779 왜이럴까요 ㅠㅠ 6 ... 2013/03/14 1,123
228778 혜화동 벙커원 강의 들으려고 하는데... 벙커원 2013/03/14 856
228777 태양열 로 주택사시는 분들 전기료 문의 합니다 2 별이별이 2013/03/14 1,113
228776 장가간지 6개월안된 아들이 저녁에와서는 89 아들맘 2013/03/14 22,879
228775 이모님과 헤어지며 21 사과나무 2013/03/14 4,064
228774 백화점세일 언제할까요 1 가을 2013/03/14 1,195
228773 턱이뽀족하고 볼살이없음 어떤헤어어울릴까요? 6 2013/03/14 1,136
228772 아무리 오래연애한 커플이라도요 3 2013/03/14 1,357
228771 흙표 흙침대 검색하다 보료와 매트의 차이가 뭔지 모르겠어서 여쭤.. 춥다요 2013/03/14 3,279
228770 뚝배기 사려고 하는데요. 어떤거 쓰세요? 3 뚝배기 뭐쓰.. 2013/03/14 1,284
228769 박시후 가발쓰나봐요..... 37 111 2013/03/14 30,577
228768 유리 깨끗이 닦는 법좀 알려주세요 2 ... 2013/03/14 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