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글 보니
'13.1.29 1:28 AM
(119.149.xxx.183)
결국 전에 사뒀던거 그런걸로 때우신거니 이번달만 12만원이라는거지요? 밀가루값 1키로면 1리터 비슷한데 그게 1400원대잖아요. 고구마 네상자에 닭안심 십키로에 귤 두박스에 파프리까 상자에 양파에 그런것들만 쳐도 식비 이미 거의 다 쓰셨을꺼니까요.
아마 적게 드시는가봐요.
키위 하루 하나씩 드셨다고, 귤 노래지게 먹였는데 두상자...여기서 저는 졌어요ㅠㅠ
키위는 두살배기 제 아들도 앉은자리서 서너개는 먹거든요. 귤은...말해 뭐하나요, 저 혼자도 한박스 일주일 안가거든요^^;;
결론.
대단하십니다.
2. 식단
'13.1.29 1:33 AM
(121.191.xxx.132)
원글님 긴 글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원글님 워낙 부지런하고 영리하신 분 같아요. 그리고 양가에서 보내주시는 등든한 지원도 부럽구요.
아주 잘 하시는거 같아요. 대출금 다 갚더라도 지금처럼 잘 하실거 같아요. 식단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라 해볼게요^^
3. 원글
'13.1.29 1:35 AM
(112.169.xxx.238)
ㅎㅎ
사실 키위 있으니 먹지 큰애가 안좋아해요...
그래도 이번 키위덕에 조금은 먹었으니 다행이죠...
귤은 10키로 사놓으면 따져보지는 않았어도 껍질이 산처럼 나오게 먹고 오줌을 싸대고 ㅠㅜ
암튼 둘이서 일주일도 안걸리는거 같았어요....
남편은 거의 잠만 자고 나가고
전 애들 먹는거보면 무서워서 맛이나 보지요 에효~!
근데 어른이나 애들이나 과당이 넘 많은거도 안좋다고 해요 뭐든 그렇겠지만 적당히 먹어야겠어요
이번달에 귤사고 파프리카 양파 정도 큰거는 사고 소소한 고기도 사고 그랬네요....뭐 딱 정확하진 않아요...
4. ....
'13.1.29 1:39 AM
(183.98.xxx.222)
이런 글 정말 좋아요!!! 저도 댓글에 썼지만, 식비 정말 적게 들거든요. 식비 20만원 넘는 적이 없네요. 님같이 자주 빵 해 먹지도 않는데 말이죠. 식단은 비슷한데, 간식이 조금씩 다르네요. 저도 참고 많이 할게요 ^^
저는 아주 조금씩만 해 먹습니다. 식구들이 다 소식이에요.. 얼마전에 돼지 뒷다리살 1.2킬로에 3300원 사 와서 사흘 내내 먹었습니다. 불고기로 먹고, 야채랑 볶아먹고, 다져서 마파두부 해 먹고. 이런 식이에요. 사과도 큰 것은 하루에 반쪽씩 먹어요. 잘라놓으면 꼭 남기고 서로 먹으라고 난리에요. (전 심지어 과일 알레르기라서). 김치 어머님이 일년에 4포기 담가주시는데, 작년 김치 1포기는 그대로 있어요.
저희 애들은 애기때부터 외식을 싫어해서... 좋은 레스토랑에 가도 그냥 안 먹고 빨리 집에 가서 밥 먹자고 합니다. 이래저래 돈 굳네요. 저희는 도대체 뭘 먹고 다들 키가 큰지 정말 이해 불가입니다.
5. 음~~
'13.1.29 1:51 AM
(211.63.xxx.199)
정말 알뜰하시네요~~~
이왕 공개하신거 달달이 식비 가계부만이라도 공개하시면 다른분들도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요즘 정말 마트 물가 무섭잖아요?
그리고 궁금한게 닭고기를 10kg이나 사시면 얼마만에 소진되세요?
제 경우엔 아무리 냉동실이라해도 육류는 한달 지나면 맛이 없어져서 아이들이 잘 안 먹어서 대용량을 살 수가 없어요.
6. 결국
'13.1.29 1:52 AM
(121.165.xxx.147)
원글님의 대형마트는 양가부모님이네요,그것도 무료인...
양파는 아무리 잘 관리해도 썩을놈은 썩던데..
7. 원글
'13.1.29 1:55 AM
(112.169.xxx.238)
울애들은 고기는 없어 못먹는지라.
.
닭고기는 용도가....
고기없어 장보러 안가려고 ..행사상품없으면 안사려고
친구네 갈일있음 튀겨갈려고 인지라..... 대중없네요....사실 작년엔 가계부를 안써서 이기도하고
정말 모르겠어요.....하지만 한달 정도 뒀다먹어도 잘 먹더라구요...
소금후추간만 해서 구워서 오이랑 머스타드 주면 또 잘먹어요....
아주 맘에 듭니다..3번 연속 구매했는데 구정맞이로 냉동실 비우는 중이라 간격두고 사야겠어요~!
8. 알뜰하세요
'13.1.29 2:07 AM
(175.223.xxx.27)
한수배우고갑니다^^
9. ...
'13.1.29 2:10 AM
(211.49.xxx.17)
전 거의 혼자 먹고사는데도 야채 이런거 마트 문닫을때 땡처리만 사고 외식도 없는데 잡곡, 고기, 김치, 우유, 과일 이런것만으로도 식비 엄청들어요. 한우는 꿈도 못꾸고요. 알뜰하게 장봐서 알뜰하게 싹싹 긁어먹거든요. 우리들은 떡, 현미, 뻥튀기 다 따로사먹고 엄청 비싸요.
일단 비싸고 주요한 품목들은 구입해드시는것도 아니면서 식비 조금 드신다고 올리시니 솔직히 쪼큼 얄미워요;;;
10. 음...
'13.1.29 2:37 AM
(211.201.xxx.173)
원글님네는 식비 조금 든다고 하시면 안될거 같아요.
내 주머니에서만 적게 나가는 것일뿐 들어가는 돈은 큰데요.
11. .....
'13.1.29 3:11 AM
(172.218.xxx.124)
결론은 원조 받고 안 먹는 방법이 최고...인 건가요..저도 키위 한개에 살짝 웃음이....^^;; 그래도 알뜰한건 보기 좋아요
12. 에이 ㅋㅋㅋ
'13.1.29 3:40 AM
(180.0.xxx.53)
원조는 무효죠
13. 부모님이
'13.1.29 3:49 AM
(121.88.xxx.128)
농사 지으셔서 먹을거리 보내주는 집이 부럽더군요.
버리는 식재료 없이 알뜰하고 부지런하게 생활하시네요.
14. 흠...
'13.1.29 5:05 AM
(90.0.xxx.126)
소고기,키위에서 살짝 엇나갔지만 팁들 대체로 참고할만 하네요
특히 현미씨리얼이요
15. 엉터리잖아요, 이건.
'13.1.29 5:42 AM
(84.74.xxx.183)
결국 양가에서 든든한 지원을 받으시니까 가능한 금액이네요. 어이없어서 웃음나옵니다. 원글님이 나름 알뜰한 분인건 알겠는데요, 글을 이런 식으로 쓰시면 오해하기 십상이네요.
16. 음
'13.1.29 5:58 AM
(125.187.xxx.22)
그래도 양념이나 채소등 하면 12만원 넘겠는데요.
17. 저도..
'13.1.29 6:25 AM
(115.2.xxx.82)
꼼꼼히 읽었는데..;;
18. 흠
'13.1.29 6:37 AM
(14.52.xxx.135)
양가 원조는 무효에요
밭에다 경작하거나 자급자족은 몰라도....
19. ㅇㅇ
'13.1.29 6:38 AM
(211.237.xxx.204)
저도 살림 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이건 지원받아서 가능한 금액이지 알뜰하다고는 할수 없네요..
저 위에 어느분이 지적해주신대로 양념이나 채소등 하면 12만원은 훨 넘을테고요.......
또 지원받는 어른들께 그만큼의 값은 치뤄주시지요? 그럼 12만원이라고 하면 안되지요.
설마 늙은 부모님에게 식재료 지원받는 젊은 자식이 꽁짜로 받아 먹을리는 없고요.
그럼 그 돈도 식비인겁니다..
20. 한마디
'13.1.29 6:54 AM
(118.219.xxx.144)
원글님 대형마트는 양가부모님인거네요22222
21. ..
'13.1.29 6:56 AM
(221.141.xxx.39)
-
삭제된댓글
잘먹는다니 부럽네요. 울집선 다 안먹는건데 ..귤 한박스 사놓은거 몇개먹고 안먹길래 한라봉 한박스 샀는데 아예 거들떠도 안봐서 썩히고 황금향은 달달한지 이건 좀 먹네요..
22. 이상하다했어요.
'13.1.29 7:17 AM
(211.206.xxx.180)
저도 두부 하나사면 찌게에 부침에 조림해먹고 콩나물 한봉으로 국 나물 콩나물밥해먹고 빵도 내가 직접 해먹는게 대부분이고 고기는 한달에 닭가슴살 한팩사서 치킨가스 열몇장 고기 간거사서 햄버거 패티 열몇장 만들어 두고 고기만 먹는 찜이나 불고기류는 아예 얻는거 이외엔 안먹고 과일은 젤 만만한 귤만사도 식비 오육십 나오는데..
한달 우유값만 육만원 이상 나오거든요.우리집은...원글님 이번달이 특별히 적은거였네요.
23. 음
'13.1.29 7:31 AM
(220.81.xxx.25)
어쨋든 대단하셔요
24. 어쨌든
'13.1.29 7:35 AM
(14.50.xxx.131)
알뜰하시네요.
양가 식량 원조 받아도 원글님이 현명하게 하는 부분도 많군요.
닭고기 구입처 알려주실수 있나요??^^
25. 뭐
'13.1.29 8:17 AM
(203.142.xxx.231)
얻어다 드시는게 있으니까,,온전히 12만원 식단이라고 할순없지만, 어쨌건 버리는거 없이 알뜰하게 하시네요.
26. 쌀값 고기값이
'13.1.29 8:40 AM
(58.143.xxx.246)
커요 쌀 10키로 만도 벌써 삼만원돈이죠
고기까지 원조는 무효입니다.
27. 대단합니다
'13.1.29 8:52 AM
(175.223.xxx.96)
알뜰과부지런...
그러나가장큰함정은.,..
양가가 있는집안 이어야 한다는거ㅠㅠ
28. 흠...
'13.1.29 9:08 AM
(211.179.xxx.254)
부모님이 먹거리를 풍족해 대주신다~는 말에서 이미 게임아웃이네요.
솔직히 님처럼 쌀이며 부식재료며 고기며...지원받으며 살면
누구나 그 정도로 할 수 있어요.
거기다 남편분이 잠만 자고 나가신다면서요.
남편이 집에서 한두끼 먹는 것과 안 먹는 것의 차이도 커요.
아무래도 애들하고만 먹을 때보다 남편 때문에 식단에 신경쓰다보면
뭐 한가지라도 더 하게 되니까요.
뭐, 기본적으로 알뜰하려 노력하시는 분이란 건 알겠네요.
29. 흠...
'13.1.29 9:09 AM
(211.179.xxx.254)
풍족해->풍족히
30. 저는
'13.1.29 9:21 AM
(113.10.xxx.156)
원글님..존경합니다.
31. 에이~
'13.1.29 9:2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ㅎㅎ 결론은 양가에서 원조받으시고 남편분 집에서 식사안하시고 애들 양 작으시고...그래도 님 알뜰하시고 야무지신건 인정!!^^
32. 결론
'13.1.29 9:28 AM
(175.253.xxx.75)
넘의집과 우리집 먹성이 다르다입니다
시금치한단에 무치고 김밥?
오늘 아침 국 끓여 네식구 먹었더니 한그릇 남더군요
고구마 가끔 쪄 먹는데도 벌써 10kg 네 상자째입니다
33. ...
'13.1.29 9:28 AM
(14.46.xxx.201)
알뜰히 음식활용 하시는군요
34. ..
'13.1.29 9:29 AM
(211.253.xxx.235)
양심불량......
님네는 식비가 12만원이 아닌거죠. 공짜로 얻어다먹는 거까지 돈으로 환산해야
제대로 쓰는 식비가 되는거죠.
가계부 공개하신 거 보니 양가 용돈 드리는 것도 아니더만 퍼오는 건 엄청나게 많네요.
35. ㅎㅎ
'13.1.29 9:31 AM
(39.114.xxx.211)
부럽네요.
부모님이 고기살일 없게 대주시고 쌀대주시고 간식은 주신 곡류로 떡하고 뻥튀기하고.. 거기서만도 십만원이상 굳으시겠네요ㅎ 고기도 별로 안드시는것 같구요.
과일,야채,닭고기정도 사드시는거 같은데 제철에 박스단위로 감자,고구마,과일같은거만 월 두가지쯤 사두고 야채같은거 님 말대로 세일품목 사면 많이 아낄수있죠.
전 하다못해 참기름,요리당,고추장,간장 요런 양념류만도 월 평균 만원은 들고 스테이크같은거 안먹어두 돼지전지,오리,닭가슴살 요런거만해도 3-4 만원 그냥 깨진던데.. 제빵하면 밀가루가 문제가 아니고 버터가 ㅎㅎ 하긴 과자,아이스크림,피자,유제품만 안사먹어도 5만원은 덜들겠네요^^;
그래두 매실엑기스며 김치며 요런 기본적인 저장식품도 따지고보면 두달건너 한번씩은 돈들여 만드니 정말 20만원 이하로 줄이긴 힘들거같아요.
일단 마트가서 충동구매 하는것만이라도 줄여봐야겠네요.
36. ᆢᆢ
'13.1.29 9:32 AM
(118.217.xxx.39)
아무리 수박이 커도 그렇지 일주일 동안 먹는다니 놀랍네요. 그리고 명절에 양가 부모님이 고기 주시고...알뜰하다기 보다는 부모님 두움과 적게 먹고 싼거 먹고가 정답이네요
쌀 10키로가 삼만원 넘고 쌀 한말 가래떡 뽑으면 최소 4만원은 나오거든요
그리고 도움 주시는 부모님께 물품 고마워 용돈이라도 넉넉히 드리세요
제 친구는 얌체라 안드리더군요
37. ...
'13.1.29 9:33 AM
(1.239.xxx.106)
저도 식비좀 줄여야 겠네요..
38. ᆢᆢ
'13.1.29 9:34 AM
(118.217.xxx.39)
두움___도움
39. 초코
'13.1.29 9:46 AM
(124.195.xxx.104)
공짜로 받는 게 저리 많으니 내 돈 나가는 건 적겠지요.. 식재료 이리저리 활용하는 건 배울 점이라 생각해요..하지만 쪼금 얄미운 글이네요.
40. .................
'13.1.29 9:47 AM
(125.136.xxx.20)
저랑 소비패턴이 비슷하네요.전 친척분이 소를 키우셔서 명절전에 잡으시거든요.그때 살코기로 20만원어치 사면 추석에사서 설다가올때가지 먹을수있어요.양이 정육점과는 비교할수가 없거든요.
이걸로 애들 불고기로해먹이고 국도끓이고해서 든든히 먹여둡니다.
41. 꾸지뽕나무
'13.1.29 9:48 AM
(175.223.xxx.138)
진짜 양가에서 원조받으면 무효~~~~~~~~^^
전 원조받으면서 외식도 안하는데 왜 더 더 많이 나오나.. ..했드니만 원조받으니까
애들셋 달걀은 1개에 500~700원짜리 택배받아먹이고. 대신 저희부부는 제일싸구려따로 사고요ㅜㅜ
육류집안이라 고기 쟁여두고 남편 고기5인분도 양에 안차는 사람에 키작은 세 아이들 우유먹이고. 첫애 유기농 먹이다 애셋은 마트행사우유제일싼거...이게제일 맘에 걸리네용
외식배달 한달에 한두번인데도 식비는...휴....
우리 대식가 남편 집에서 2~3끼 먹으니까...라고 혼자 위로해봅니다ㅜㅜ
그래도 스맛폰 가계부검색하고 올게요. 반성모드로.....
42. 에이~~~
'13.1.29 9:53 AM
(203.152.xxx.225)
양가에서 풍족하게 원조받으시면서 한달 식비 12만원이라 하시면 안되죠.
이런 게시판에 '한달 식비'라고 올리려면 양가에서 받은것도 계산에 넣어야죠.
한달 식비 12만원이라해서 뭐 얻을만한 팁이 있을까 했더니...
결국 양가의 풍족한 원조가 답이었네요.
허탈함 ㅠㅠ
43. ;;;
'13.1.29 10:06 AM
(61.73.xxx.228)
식빵하고 머핀 구울때 버터안넣고 다른걸 넣는거죠? 버터값이 장난아니잖아요
44. ....
'13.1.29 10:12 AM
(1.247.xxx.41)
저도 양가에서 쌀을 많이 받으셔서 주식 부식까지 어느정도 해결하시는게 식비절약의 가장 큰 팁이라고 생각되네요. 댓글들 보니 남편이 집에서 식사를 거의 안하시는듯 한데요.
기본 환경자체가 틀린데
절약의 원인이 마치 본인의 알뜰함과 지혜때문이라는 이런글 불편하네요
45. 양심불량?
'13.1.29 10:34 AM
(183.109.xxx.150)
양심불량까지는 아니라도 저도 읽는 내내 불편하네요
양가 도움은 커녕 뜯기고 사는 집안도 수두룩한데 그래서 어쩌라구요?
46. ....
'13.1.29 10:35 AM
(175.223.xxx.92)
어쨌든 식재료 대용량 사서 알뜰하게 먹으시네요.
47. 저는
'13.1.29 11:06 AM
(175.215.xxx.166)
식단 참조해 보려구요. 식재료를 알뜰히 잘 활용하시는 게 좋은 것 같은데요..전..
48. ....
'13.1.29 11:10 AM
(180.69.xxx.121)
저렴한 식비의 비결은 양가의 먹거리 공급인데.. 이걸 비결이라고 하기엔 좀..
49. ..........
'13.1.29 11:13 AM
(118.219.xxx.196)
근데 수박은 오래두고 못먹겠던데 맛이 현저히 떨어져서 사서 하루 이틀사이에 얼른먹어야 맛있더라구요
50. ᆢ
'13.1.29 11:31 AM
(1.245.xxx.237)
-
삭제된댓글
일단 아이들이 불평없이 엄마표를 잘 먹어주네요 집에서 한 빵이나 떡은 산거보다 덜 달아서 애들은 안좋아 할수도 있어서요
제가 베이킹 해봤는데 재료비 많이들어요
버터만해도 한번살려면 들었다놨다 하게되요
결론은 나도 저정도는 할수있다 입니다
괜히 자격지심 가질뻔 했잖아요
51. 우리집
'13.1.29 11:37 AM
(121.161.xxx.243)
한달 쌀값만 6만원.. 벌써 원글님 한달 식비 절반이네요. -_-
52. 헐
'13.1.29 11:37 AM
(183.98.xxx.222)
이정도면 대단한거지 양가 원조 받아봤자 쌀 얼마나 더 먹는다고 20킬로 해봤자 5.5만원, 그 외 쏠쏠하게 해도 4-5만원 쳐도 20만원 남짓 정도인데 이정도로 이렇게 잘 먹을 자신들이 다 있나봅니다...???
저도 보니 식비의 가장 큰 주범이 정말 애들 잘 먹는 과일 그런 것도 있지만
보통 외식한다고 맛도 없는 것 한번에 3-4만원, 귀찮다고 배달시켜 먹는 피자 치킨 2-3만원, 빵집에서 이것저것 1-2만원, 떡집에서 조금 담아도 4-5천원, 주스 초컬릿 과자 등이 한번에 1-2만원, 커피값 맥주값 한번에 4-5천원, 맨 이런 것들이더만요.
게다가 스팸이며 소세지, 유부초밥이며 엄청 단 요플레, 반조리식품들이 엄청 값은 비싸고요,
매운탕 재료니 뭐니 팩으로 파는 것들 집에 오면 거의 먹지도 못할 신선도에 1-2만원.
이런 것들만 줄여도 30만원은 줄여질 듯.
꼭 살림 못하는 (저도 포함이지만)데 살림 잘할 엄두도 안나는 사람이 조그만 꼬투리 잡고 그것이 전부인양, 마치 이적 엄마가 청소 안해서 애들이 서울대 간 양 얘기하더라고요.
53. ..
'13.1.29 11:52 AM
(1.232.xxx.49)
알뜰하시네요. 아무리 원조 많이 받아도 저 돈으로 부식거리 사시며 한달 생활하셨다는건 알뜰하신 거지요.
한달 12만원...
저희는 과일값과 쌀값만 해도 저돈이 넘는지라,
귤 10킬로 2-3일이면 바닥 드러내는 저희집
내가 살림 못하는게 아니라
원글님 댁이 적게 드시는거리라 위로하면서 갑니다.
54. 버피
'13.1.29 12:04 PM
(1.248.xxx.170)
저희는 일주일에 한 번 생협에서 장보는데 12만원 ㅠㅠ
55. 헐
'13.1.29 12:21 PM
(183.98.xxx.222)
님 닭안심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제가 닭안심 제일 좋아하는데 10킬로 사려면 어디가 좋을지...???
56. 양가 지원치고도
'13.1.29 12:27 PM
(110.8.xxx.44)
원글님 자체가 지혜로우시고 알뜰살뜰 부지런한 태생은 있으십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양가에서 지원해주시는거 냉장고에서 무르고 쳐져서 버리고 그건 그거 마트장은 자 보는데로 따로이기 쉽상이지요~~일단 무효건 엉터리건 원글님 부지런과 간식이니 생활속 지혜는 보입니다~
57. ...
'13.1.29 12:29 PM
(119.67.xxx.235)
어쨌든 배울 점은 많아서 저장합니다
부지런하시고 또 복 받으신 분이구요^^
58. ...
'13.1.29 1:00 PM
(119.197.xxx.71)
값비싼 양념들은요? 참기름 한방울 안치고 요리하실 일 없을텐데
님네 식대 12만원 아니예요.
전혀 부러운 소비 아닙니다.
부모님 등골브레이커는 학교때 끝내야지 않겠어요?
부모님께 갚는다 하면 그건 식비로 넣어야지요.
59. **
'13.1.29 1:08 PM
(175.117.xxx.22)
전 시댁이건 친정이건 얻어오면 용돈정도 드려서
더 나가는것 같아요..
그래도 믿고 먹을 수 있는거니 고맙죠.. 뭐
60. ..
'13.1.29 1:22 PM
(112.170.xxx.46)
넘 꼬이신 분들 많으신 것 같아요.
양가에서 지원받는 것 크지만,, 그건 이 원글님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자산이고
거기다 대고 양심불량이라뇨.
그 재료를 남김없이 알뜰하게 활용하시고
기본적으로 부지런하고 솜씨있으신 분이네요.
집에서 떡 만들어드신다는 거 깜놀..
61. 흠...
'13.1.29 1:24 PM
(183.109.xxx.154)
원글님이 부지런하고 알뜰한건 맞는데, 뭔가 허탈하네요..
양가 집안의 원조+남편이 집에서 밥을 잘 안먹음+소식가족+원글님의 알뜰함이 만들어낸 결과네요..
솔직히 뭔가 얻어갈 팁은 없네요..
62. 부모님이
'13.1.29 1:27 PM
(175.117.xxx.14)
부모님이 먹을 거리를 대주시면 그냥 받아서 드실 수만은 없잖아요..그에 상응한 선물이나 용돈 같은 거 안드리시나요? 그러면 그게 식비에 해당되는 거죠..명목상은 아니지만...공짜로 얻어 먹는 것 같지만 그게 가만 있을 수가 없으니 공짜가 아니더라고요.가계부에 식비항목만 줄지 다른 명목으로는 오히려 더 나가더라고요.
63. ..
'13.1.29 1:29 PM
(115.91.xxx.62)
양가 어른들은 둘이 사는데 식비가 너무 많이 든다고 동네 친구분들한테 하소연하고 있을듯..
식비 조금 드는 노하우가 아니라 그냥 양쪽 집에서 어떻게 원조받는지 노하우 푸신거네요
어디가서 우리는 외식 안하고 애들 먹성 좋은데
식비 12만원으로 해결해~ㅎㅎ이러지 마시길..
이래놓구 주부9단 행세하시면 반칙이죠
부모님이 빌딩 사주고 집사줘서 난 재테크의 천재야~ 이거랑 뭐가 다름??
64. 이건 마치
'13.1.29 1:30 PM
(119.197.xxx.71)
정부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계산할때 금만 쏙 빼고선 물가 별로 안올랐다 하는것과 같네요.
자꾸 오해하시는데 진정 원글님 안부럽습니다.
65. -_-
'13.1.29 1:30 PM
(211.179.xxx.245)
왜 젤 중요한 사항을 뒤에 밝히는지
실큰 댓글다니 여기는 외쿡이래..
초 절정 절약식비 알고보니 팔할이 양가원조...ㅋ
66. ......
'13.1.29 1:33 PM
(142.179.xxx.116)
저도 몇년전까지.시댁에서 쌀 받아먹고 친정에서 고기며 과일이며 받아먹었지만 원글님처럼 알뜰하지 못해서 버리는것도 많고 또 식비는.식비대로 많이 들더라구요. 원글님.알뜰하게 살림 잘하시는거 맞아요. 저도 좀 알뜰하게.살아봐야겠어요. ^^
67. 제목을
'13.1.29 1:38 PM
(125.149.xxx.159)
'쌀,고기 지원해주시는 양가와 저의 식재료 활용법으로 식비 대폭 줄였어요'
로 하셔야 할 듯..
물론 원글님이 대단하실 정도로 알뜰하게 활용을 잘하시긴 하셨지만
액수 보고 감탄하기에는 좀 무효스럽긴 하네요
지원 못받는 가정하에 나오는 식비가 제대로가 아닐까요
저희양가만 봐도 철철이 고춧가루니 마늘,메주,
참기름,들기름을 짜기 위한 많은양의 깨,콩,젓갈류,찹쌀,보리쌀등
거액의 재료들을 매년 빠트리지않고 구입하시거든요
양심상 된장 얻어먹는 친정엔 메주값을
김치 얻어먹는 시댁엔 마늘,고춧가루값을 드리는데 그것갖곤 택도 없다는거 알아요;;;
원글님의 알뜰한 요리법은 저도 배우고 갑니다
68. 안심
'13.1.29 1:48 PM
(99.42.xxx.166)
튀김이랑 레시피 공개부탁드려요~
원조 받으시지만 알뜰하고 영리하게 살림 잘하시내요^^
69. 동그라미
'13.1.29 2:17 PM
(59.19.xxx.61)
너무나도 존경스러운 원글님ㅠ.ㅠ
많은 도움이 되고 저한테 자극이 되네요.
아이들이 나중에 크게 성공할것 같아요.
보통 그런 엄마들 밑에서 크는 아이들 보니깐^^;;
이글 항상 저장해 두고 보겠습니다~
70. 쿠키
'13.1.29 2:20 PM
(59.23.xxx.69)
남편이 집에서 밥 안 먹는게 얼마나 큰데요;;;;;;;;;;;
양가의 풍족한 지원과 남편의 부재가 있으니
알뜰한 건 인정 못하겠고
음식 솜씨,활용도는 부럽네요.
71. 헐
'13.1.29 2:54 PM
(114.206.xxx.37)
쌀이야 그렇다 쳐도 고기가..저흰 아이가 육식인간이라 고깃값만 장난 아니거든요. 한우만 먹는 것도 아니고 닭, 돼지 다 먹는데도 혼자서만 20만원어치는 먹는 듯;;-.-
72. 그리고
'13.1.29 2:55 PM
(114.206.xxx.37)
간식도 장난 아닌데.. 돈가스나 파스타는 간식이고요. 핫케잌 이런 거는 두 조각 그것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니 맨날 그거만 해줄 수도 없고 떡은 일체 입에 안 대고 고구마, 감자도 안 좋아해요. 아이들 식성이 좋아서 부럽네요...
73. ^^
'13.1.29 3:12 PM
(125.183.xxx.166)
현명하시네요. 팁 많이 얻어가요 .살림고수이신듯한데 살림 노하우 많이 나눠주세요^^
74. !!
'13.1.29 3:21 PM
(115.143.xxx.168)
원조 받으신다해도 바지런 하시고 알뜰한거 맞으세요..
전 사서 쓰레기통으로 가는게 반이라....
근데 너무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과 간식이네요..
전 아이들 어려서 탄수화물 간식줄때 조금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주식인 밥만으로도 탄수화물은 넘치는데..
한번 태클걸고 가요..
75. 과일값만 일주일에
'13.1.29 3:46 PM
(222.233.xxx.16)
이제 6살된 아드님과 신랑님이 한팩에 17,000원짜리 딸기를 하루에 한개씩 해치우시는지라 드는지라
12만원식비는 남의 나라 식비같네요.
소득하위계층이 엥겔지수 30%라던데 저희가 30% 쯤 되거든요.
거기다 추우니 그런가요? 살치살의 매력에 빠져빠져빠져~!!!! 쌈과 함께 듬북먹다보면 한끼 10만원!
토, 일 하루에 하나씩 잘먹으면 주말 식비만 20만원. ㅎㅎㅎ
76. 아이구야
'13.1.29 4:09 PM
(121.138.xxx.27)
참 저는 반성 할 것이 많은 인간입니다....
후다닥==33
77. 송송
'13.1.29 4:12 PM
(1.237.xxx.209)
바지런하고 알뜰한 원글님 짝짝!
그런데 윗 어떤 분 말대로
알뜰하신 다른 분들 이라도 식비 가계부 써서 공유해 주시면 좋겠어요.
어떻게 해먹어야 식비가 줄어들지 구체적으로 감이 안오네요..
78. 저도
'13.1.29 4:16 PM
(121.166.xxx.231)
그넘의 엥겔지수땜에..우리가 하층민이구나...느끼는데....
식비빼면 쓰는게 거의 없는듯..
79. 우유값만
'13.1.29 4:45 PM
(122.37.xxx.102)
우유만 한달에 오만원 넘는데...
남의 나라 이야기로군요..
80. ...
'13.1.29 5:09 PM
(117.53.xxx.136)
-
삭제된댓글
정말 바지런하시네요!
원조 받은거 없으셔도 식비가 그리 많이 나갈것 같지 않으네요.
알뜰하신거 맞습니다.
재료가 있다고 해도 저렇게 바지런하게 챙겨먹이지 않잖아요 ㅎㅎㅎㅎㅎ
81. ...
'13.1.29 6:19 PM
(122.32.xxx.12)
원조..사람따라..달라요...
저.시댁 친정에서.. 가져다 먹는거 많은데도...(양념같은거.. 김치..장류..전부 가져다 먹을 수 있고..)
야채도...
시댁가면...좀 가져다 먹을수있는데..
문제는..제가 손끝이 여물지 못해서..
시댁서 여름에 야채들 가져와도 버리는거 많구요..
솔직히..일주일 내내 상추들 가지를 오이를 못 먹겠어요..
그냥 저는 이분이 원조 받는것도 많지만...
본인 스스로 많이 아껴서 사시는 분 맞아요..
저 처럼...
어느 정도 가져다 먹는대도..
식비가.영 줄지 않고..
또 이걸 엄청 의아하게 생각 하시는 시부모님이 계시기에...
문제는 저거든요..
살림을 야물게 살지 못하는..ㅋㅋ
원조받아도 줄줄 새는 바가지는 안되요..
82. 허억
'13.1.29 6:38 PM
(119.69.xxx.216)
저희시댁도 농사지으셔서 차고 넘치게 쌀이며 김치, 고구마 갖은 양념 다 받아먹어요.
초등두아들까지 4식구인데 그래도 식비만 80이상듭니다. 남편이그나마 한달에 절반이상 집을 비우는데도 그래요..
유기농은 커녕 고기도 싼 부위에 재래시장자주 이용하는데요..초등아이라도 저희애들은 먹성이 워낙좋아 집에서 찌개한끼도 돼지고기 반근이넘게들어가야 먹을만하고 닭을 볶아도 2마리를 해야 한끼먹어요.과일은 말할것도 없고요..
참고로 빵이나 시리얼은 아무리 많이먹어도 간식이지 당연히 밥은 별도에요.암튼 윗분들 말씀대로 원글님네는 원조도 있지만 정말 소식하는덕인거같아요.
전 한달은 커녕 일주일에 12만원만 써도 너무너무 좋겠네요ㅠㅠ
83. 참...
'13.1.29 7:17 PM
(39.117.xxx.70)
꼬이신분들 정말 많으시네요..
저렇게 하시는건 정말 대단하신거예요..
아무리 원조가 있다한들 이것저것 낭비없이 알뜰하게 식생활을 하시는걸 보니 제 생활이 많이
민망해지더군요..
소식하신다쳐도 저는 그 소식도 부럽네요.....
84. 원글님
'13.1.29 8:00 PM
(175.252.xxx.193)
정말 부지런하시군요 본받을만해요 ㅎ
댓글에보면 소식집안이라고 하신분도 있던데..하루에 머핀을 24개먹는데 소식이라면...ㅎ
귤5키로사도 시들어빠질때까지 먹어야하는
우리집은 소식도 초소식이구만 왜 식비로 돈을 못모으냐ㅠㅜ
85. 가끔
'13.1.29 8:03 PM
(175.252.xxx.193)
보라돌이맘글을 읽을땐 와~대식가집안이다 저걸 어떻게 다 그것도 아침에 먹냐....
.그러면서 부,러,워,,합니다 ㅎㅎ
저도 해주는거 좋아하는데 많이 먹어줄 가족이 없거든요
입짧은 소식 아들..김치가 모든 밥반찬의 최우위인 남편...ㅎㅎ그래도 식비로 못아끼니...
86. 등꼴
'13.1.29 8:26 PM
(1.241.xxx.29)
등꼴빼먹는 자식 같아 보여요
용돈은 못주더라도 등꼴은 빼먹지 말아야지
답답한 사람 또있네 자기가 알뜰녀라고 하면 좀 나은건가 휴~
87. ...
'13.1.29 8:28 PM
(59.15.xxx.184)
식비 12만원보다
양가에서 기본 먹거리 받는 게 더 부럽삼 ㅜㅜ
88. 와. 대단
'13.1.29 8:35 PM
(223.62.xxx.119)
대단하시네요. 요리도 좋아하시는거 같고 부지런하시고 아 옆에서 하는 모습 보며 배우고 싶어요. 저는 부모님 용돈에 식비에 다 대드리고 있는지라 비교불가의 식비를 사용하지만 적어도 우리집 음식만은 알뜰하게 해서 먹고 싶네요. 근데 쌀가져가면 뻥튀기는 어디서 해주는 건가요? 요즘 그런거 도통 못본거 같은데. 방앗간도 쌀가져가면 공임 넘 비싸게 받고 그닥 친절하지도 않아서 꺼리게 되거든요. 원글님 답변 플리~~~~즈
89. 엉뚱
'13.1.29 8:44 PM
(39.120.xxx.193)
머핀을 뭘로 구으셨을까...비싼 버터? 포도씨유? 제 계산기론 안풀어지는 문제네요.
90. 휴..
'13.1.29 8:47 PM
(59.5.xxx.182)
이전 글은 못봤지만 초등 둘인 4식구 식비 한달 100만원 가까이 나오는 저로서는 그저 좌절만..ㅠ
유기농 먹는거 아니고 무조건 싸고 양많은것만 먹는데도 이래요ㅠ 울집 식구들 대식가ㅠㅠㅠ
키위 한알, 귤 두박스에서 이미 따라하기는 힘들다 생각했네요. 저흰 귤 15키로 한박스 3일이면 끝남요..
91. 형광
'13.1.29 8:52 PM
(1.177.xxx.33)
꼬인게 아니라요..아무리 머리 굴려도 12만원은 안나와요
양가에서 받는게 있다고 해도요.
원글님 가족들이 많이 안드시고 애들이 아직어리고 해서 그거 다 감안하고 생각해도요..
저는 버리는 음식 없거든요.전 물건은 버려도 음식은 절대 버리면 안된다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
글고 애 하나..애가 애 세명양의 먹을것을 먹긴하지만요.
장을 보는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냥 아끼자 정도로만 이해하겠습니다.
근데 먹는데 아끼는게 제일 바보같다고 느끼는 일인인지라.
저는 크게 공감은 못해드려요.
사람마다 중요한게 다르니 그렇게 이해할려구요.
92. ...
'13.1.29 8:58 PM
(110.15.xxx.199)
대단 대단하심 한달 식비 12만원
93. ****
'13.1.29 9:06 PM
(211.208.xxx.21)
대단하십니다^^
94. 비슷한데
'13.1.29 9:08 PM
(211.204.xxx.169)
전 양가는 아니고 시댁에서 기본 쌀이랑 양념등은 받는데요
전 만들어 먹는거 하고싶어도 아이가 맛없다 그래서 ㅠㅠ
식구도 남편은 집에서 거의 안먹는데도 한달에 40-50만원 써요
어찌 줄일려고 해도 안되네요
저도 과일 특히 사과는 안떨어지게 먹어야 해서..(아이가 사과를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요즘은 그비싼 딸기도 자꾸 사달라하는데...
한팩에 만원인데 이틀도 안되서 없어요 저는 거의 손도 못대는데..........
95. 플럼스카페
'13.1.29 9:13 PM
(211.177.xxx.98)
12만원으로 한정지어 알뜰을 가름짓지 않으신다면 알뜰하시고 바지런하신 거 같아요.
하지만 내돈으로 계산하지 않아서 그렇지 어른들의 원조 금액도 상당하다 생각해요.
저희집은 과일값만 해도 한달에 12만원은 넘겠어요.ㅠㅠ
만원주고 사온 오렌지 오늘 저녁에 다 먹었어요.
천혜향 황금향 요런 거 3만원씩 사도 결과는 같아요.
키위 12개? 앉은 자리에서 끝나구요. 과일값에서 우리집은 벌써짐..ㅠㅠ
96. 혹시
'13.1.29 10:34 PM
(112.150.xxx.36)
원글님이 절약한다고 너무 아이들 먹을거리에 소홀히해 보여서
양쪽 부모님이 도와주시는것 같아요.
97. ..
'13.1.29 10:47 PM
(125.31.xxx.111)
알뜰하세요 저흰 과일값이 많니나가요 과일 많이 먹어도 안좋다는데..
98. 그래도..
'13.1.29 10:49 PM
(121.147.xxx.224)
12만원 생활하기 괜찮네요.
12만원에 많이들 허걱 해서 원조받는건 무효라고도 하지만
양가 부모님한테 받아도 이렇게 잘 해 먹고 살기 쉽지 않죠.
요리 좋아하시고 손이 빠르고 바지런한 분이신가 봐요.
이전 글에 아이 둘 다 어린이집 다닌다고 하셨으니 저랑 비슷한 살림경력일 것 같은데요 ;;;
99. 솔직히 이런 글 왜 올리시나요?
'13.1.29 11:13 PM
(193.83.xxx.179)
양가원조 받으시는건 쏙 빼고 4인가족 식비 12만원 들었다...어쩌라구요? 칭찬받고 싶으셨쎄요?
100. ..`그래도
'13.1.29 11:51 PM
(211.211.xxx.241)
대단하십니다~~~~~~~~~~~~~~~`
101. ㅇㅇ
'13.1.30 12:24 AM
(219.249.xxx.146)
본받고 싶습니다!!
102. 따라
'13.1.30 12:57 AM
(121.130.xxx.14)
할 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고.
103. ....
'13.1.30 1:05 AM
(110.47.xxx.229)
한달에 우유값만 5만원 나오는 우리집으로선 이해 불가..
104. 음...
'13.1.30 1:14 AM
(1.246.xxx.147)
남편 혼자 마시는 맥주 값이 한달에 5만원. 차라리 우유값이면 좋겠는데ㅠ.ㅠ
지난달 대선+ 멘붕 땜에 거의 굶다시피 하고 살았는데 식비 12만원. 외식은 속병나서 본죽에서 죽 두번 사먹은게 전부인데도-_-;;;
이번달은40만원 넘었네요. 원글님 대단하세요.
105. 정
'13.1.30 2:22 AM
(210.206.xxx.204)
헐..
저희집도 남편은 금토일만.집에서 식사
두돌도 안된 아들과 네돌 갓지난.딸.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만 먹는 쌀값+우유값만 한달에 10만원 넘어요. 둘째 아직 모유도 먹고있음에도..;;
키위 앉은자리에서 6알 한팩 홀랑... 전.껍질에.붙은거.맛만 보는.정도...ㅠ
원글님 아무리 원조를 받아도 그렇지.. 어떻게 12만원으로 식비가 해결되죠?? 신기하네요@_@
106. ..
'13.3.15 5:20 PM
(121.162.xxx.130)
야무지게 살림 잘 하시네요.
알뜰 식단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107. ...
'15.7.15 11:37 PM
(121.166.xxx.144)
알뜰한식단.정말 야무지세요.